https://www.viewsnnews.com/article?q=141930
세월호 참사로 아픔을 겪은 안산에도 최순실 씨 측근과 문체부가 손을 뻗쳐 정부 예산을 착복할 계획을 세웠던 사실이 드러나 파장이 일고 있다.
14일 '고영태 녹취록'을 입수한 JTBC에 따르면, 지난 2015년 4월 24일 최순실 측근이었던 고영태 씨와 김수현 씨 등은 사회취약층을 대상으로 생활체육사업을 하는 수익사업을 언급한다.
최순실 씨 일을 도운 것으로 보이는 이 모 씨가 "안산에 손만 내밀면 덥석 잡을 좌.빨들이 널렸다"며 "움직일 수 있는 좌.빨들을 작업해뒀다"고 말한다.
이에 문체부 장관 보좌관인 최철 씨가 "여기서 뭐 뽑아먹을 거 없나 보자"며 "국민체육센터와 개방형체육관, 유소년축구 전용구장 같은 걸 써먹을 수 있다"고 호응했다.
이는 나중에 K스포츠재단이 출범하면서 박 대통령과 청와대, 문체부까지 총동원된 기획으로 발전했다고 JTBC는 지적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원내대변인은 15일 브리핑을 통해 "악인이 너무 많았다"며 "전 문체부 장관 보좌관인 최철과 최순실의 일을 도운 것으로 알려진 이모씨가 지난 2015년 4월, 고영태, 김수현과 사회취약계층 대상 체육사업 논의 과정에서 차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망언들을 쏟아놓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분노했다.
그는 "이들은 안산의 시민단체와 세월호 유가족을 느닷없이 좌.빨로 몰았다. 온 국민이 아파한 참사의 상처를 자신들의 이익 수단쯤으로 여겼다"며 "악인들의 반인륜적이고 경악스러운 악행의 목적이 박 대통령과 최순실의 사익을 향하고 있었음이 드러나고 있다. 필요한 것은 응당한 처벌 뿐"이라며 엄벌을 촉구했다.
정의당 추혜선 대변인도 브리핑을 통해 "녹취록에 있는 세월호 유가족 등을 '좌.빨'로 표현한 것, 세월호로 아픔을 겪은 안산에까지 최순실 측근과 문체부가 손을 뻗쳐서 정부 예산을 착복할 계획을 세웠다는 내용은 충격적이고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질타했다.
어제 저 뉴스 보면서 할말이 생각 안나더군요 세월호 수사 촉구하면 좌;빨이고 그것들 뽑아 먹을 궁리만 해대고
이게 진짜 나라인지
와... 그냥 악마들이네.. 욕하고 싶지만 디엘이 무서워 못하겠고..
진짜 다음 대권은 문재인이든 이재명이든 그냥 전수조사해서 다 드러냈으면 좋겠습니다.
자유당이랑 박사모는 찬스에 강한 인물이라고 박수쳐줄 듯.........
진짜 종교에서 말하는 지옥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정말 사람도 아닌 저런 것들을 벌할수조차 없는 나라라면 살기가 싫어질것 같습니다
이런 사람이 있는게 욕이 아니라 그냥 슬프네요
악마들
사람도 아님
ㅋ ㅑ
쳐죽일 년들
악마들
찢어 죽여야 됨.
흐음...
인간이 아님
와....
[리플수정]대통령되서 회의한 내용보면 다 작당모의한 내용밖에 없죠. 정책은 뒷전..ㅡㅡ
와....
얘네 사람 아닙니다
헐 이건 진짜 사법으로 풀 문제가 아니라 바티칸에서 사제를 불러야 하는 것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