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책에서는 조커가 완전히 치료됐다고 토크쇼에 불러서 정상성을 확인하던 중이었음.
근데 그 와중에 배트맨 부활소식듣고 돌변
루리웹-99999992019/07/30 13:26
그게 폐인이지.
ALASTOR2019/07/30 13:28
아하 애니랑 다르네
zostaco2019/07/30 13:03
천생연분이네
Dakze2019/07/30 13:03
ㄹㅇ 소름돋던 장면
사건2019/07/30 13:18
저거 유튜브 링크 누가 걸어줘서 봤는데
어버버 하다가 '허니♥' 하는 부분 리얼 소름
지금보다강렬한박근혜데스웅2019/07/30 13:28
뱃시... 마이달링♡ 아니었나
THE O2019/07/30 13:30
걍 달링임
가나안의아나키스트2019/07/30 13:04
순애보 그 자체
Cigarette392019/07/30 13:04
식겁한 배트맨이 눈에다 베트랑 날려머림
simpsons0122019/07/30 13:07
그래도 좋다고 함
Cigarette392019/07/30 13:08
보답으로 좀 쑤셔줄려고 해서 그런듯
루리웹-1422453802019/07/30 13:23
노안 때문에 총도 못쏘는 배트맨 ㅋㅋㅋㅋ
루리웹-01933067212019/07/30 13:04
저마음 이해하지 상대가 조빱이면 이겨도 재미없어서 겜접게됨
안티거유협회2019/07/30 13:04
가능
루리웹-09712335462019/07/30 13:05
배트맨이 죽고나서 조지프 커라는 사람으로 살았던가 그랬지
simpsons0122019/07/30 13:21
배트맨 코믹스 중에 미쳐가다(Going Sane)란 스토리가 있는데 여기서 조커가 배트맨을 죽인 뒤(당연히 배트맨은 살아있지만) 배트맨이 존재하지 않는 세계를 버티지 못해 제정신이 되는데 이후 기억을 잃고 평범한 고담의 시민인 조지프 "조" 커(Josheph "Joe" Kerr)로 살아가게 됨니다
자신이 새로 살게 된 아파트 복도에서 레베카 브라운(Rebecca Brown)이라는 여자와 부딪친 것을 계기로 서로 사랑에 빠져 결혼까지 하지만 원래의 자신인 조커와 현재의 평범한 시민인 조지프 커 사이에서 계속 내면의 갈등을 빚게되고.
이후 비 오는 날 레베카와 산책을 하던 중 신문 기사를 보고 배트맨이 살아서 돌아온 것을 알게 되자 결국 조커는 원래의 악당으로 돌아와서 레베카를 붙들고 잠깐 인질극을 벌였지만 순간 레베카의 눈물을 보게 되자 레베카를 놔주고 도망치지요
이때의 조커가 얼마나 선량한 인물이 되었냐면, 배트맨이 돌아온 뒤 조커를 추적했는데 조지프 커의 사진을 보고 "얼굴형을 보면 조커가 맞는데 눈빛이 너무 선하다.
이 사람이 조커일 리가 없다."고 결론을 내리고, 곧바로 조커인 줄 알고 걷어 찬(...) 아파트 주인에게 조지프 커와 레베카 브라운 부부에 대한 얘기를 들은 뒤에는 "조커 놈이 나를 교란시키려 얼굴형과 이름이 비슷한 선량한 사람을 이용해서 나를 유인했다.
빨리 조지프 커와 그의 부인을 구해야된다."는 결심을 했을 정도. 거기다가 조커가 제정신인 조지프 커일 때 결혼한 아내인 레베카 브라운은 세상에서 그만큼 상냥한 사람은 본 적이 없다고 할 정도였다고하지요. 결국 조커의 자아가 되돌아오고 조지프 커는 물에 휩쓸려 실종된 것으로 처리되고
경찰 헬기까지 동원했지만 당연히 조지프 커는 찾을 수 없었고. 하지만 레베카는 어디선가 조지프 커가 살아있다고 믿으면서 언제까지나 조지프 커를 그리워하며 살아감니다
에리스여신의가슴에는뽕이있다.2019/07/30 13:29
조지 커...
IWBTB솔그린2019/07/30 13:10
배트맨 사라졌을때 웃는법도 잊어버렸다지ㅋㅋㅋㅋㅋㅋㅋ
용잡는날파리2019/07/30 13:19
만약 조커가 착한일 하고 다녔으면 반대급부로 배트맨이 나쁜일 하고댕김.
아울맨이던가...?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2019/07/30 13:34
그거 아마 다른 지구 이야기 일껄 거기선 히어로가 빌런인 상태고 빌런이 히어로임 다 정반대로
그래도 좋다고 함
배트맨 사라졌을때 웃는법도 잊어버렸다지ㅋㅋㅋㅋㅋㅋㅋ
천생연분이네
ㄹㅇ 소름돋던 장면
배트맨 죽고 난 이후 폐인이 아니라 평범한 사람처럼 행동한거 아니냐.
ㄴㄴ 배트맨 나오기전까지 말도 못하고 있었음
만화책에서는 조커가 완전히 치료됐다고 토크쇼에 불러서 정상성을 확인하던 중이었음.
근데 그 와중에 배트맨 부활소식듣고 돌변
그게 폐인이지.
아하 애니랑 다르네
천생연분이네
ㄹㅇ 소름돋던 장면
저거 유튜브 링크 누가 걸어줘서 봤는데
어버버 하다가 '허니♥' 하는 부분 리얼 소름
뱃시... 마이달링♡ 아니었나
걍 달링임
순애보 그 자체
식겁한 배트맨이 눈에다 베트랑 날려머림
그래도 좋다고 함
보답으로 좀 쑤셔줄려고 해서 그런듯
노안 때문에 총도 못쏘는 배트맨 ㅋㅋㅋㅋ
저마음 이해하지 상대가 조빱이면 이겨도 재미없어서 겜접게됨
가능
배트맨이 죽고나서 조지프 커라는 사람으로 살았던가 그랬지
배트맨 코믹스 중에 미쳐가다(Going Sane)란 스토리가 있는데 여기서 조커가 배트맨을 죽인 뒤(당연히 배트맨은 살아있지만) 배트맨이 존재하지 않는 세계를 버티지 못해 제정신이 되는데 이후 기억을 잃고 평범한 고담의 시민인 조지프 "조" 커(Josheph "Joe" Kerr)로 살아가게 됨니다
자신이 새로 살게 된 아파트 복도에서 레베카 브라운(Rebecca Brown)이라는 여자와 부딪친 것을 계기로 서로 사랑에 빠져 결혼까지 하지만 원래의 자신인 조커와 현재의 평범한 시민인 조지프 커 사이에서 계속 내면의 갈등을 빚게되고.
이후 비 오는 날 레베카와 산책을 하던 중 신문 기사를 보고 배트맨이 살아서 돌아온 것을 알게 되자 결국 조커는 원래의 악당으로 돌아와서 레베카를 붙들고 잠깐 인질극을 벌였지만 순간 레베카의 눈물을 보게 되자 레베카를 놔주고 도망치지요
이때의 조커가 얼마나 선량한 인물이 되었냐면, 배트맨이 돌아온 뒤 조커를 추적했는데 조지프 커의 사진을 보고 "얼굴형을 보면 조커가 맞는데 눈빛이 너무 선하다.
이 사람이 조커일 리가 없다."고 결론을 내리고, 곧바로 조커인 줄 알고 걷어 찬(...) 아파트 주인에게 조지프 커와 레베카 브라운 부부에 대한 얘기를 들은 뒤에는 "조커 놈이 나를 교란시키려 얼굴형과 이름이 비슷한 선량한 사람을 이용해서 나를 유인했다.
빨리 조지프 커와 그의 부인을 구해야된다."는 결심을 했을 정도. 거기다가 조커가 제정신인 조지프 커일 때 결혼한 아내인 레베카 브라운은 세상에서 그만큼 상냥한 사람은 본 적이 없다고 할 정도였다고하지요. 결국 조커의 자아가 되돌아오고 조지프 커는 물에 휩쓸려 실종된 것으로 처리되고
경찰 헬기까지 동원했지만 당연히 조지프 커는 찾을 수 없었고. 하지만 레베카는 어디선가 조지프 커가 살아있다고 믿으면서 언제까지나 조지프 커를 그리워하며 살아감니다
조지 커...
배트맨 사라졌을때 웃는법도 잊어버렸다지ㅋㅋㅋㅋㅋㅋㅋ
만약 조커가 착한일 하고 다녔으면 반대급부로 배트맨이 나쁜일 하고댕김.
아울맨이던가...?
그거 아마 다른 지구 이야기 일껄 거기선 히어로가 빌런인 상태고 빌런이 히어로임 다 정반대로
너는 나를 완벽하게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