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제눈앞에서 20대 중반커플인듯한데
남자가 여자 풀파워로 뺨때리더니
차타고 가버리네요
헐
도너츠먹다 숨막혀 죽겠어요
무슨 상황인지
https://cohabe.com/sisa/1106368
고속도로 휴게소에 여자버리고 가버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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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신고
여자한테 가서 물어보고 올려주세여 궁굼ㄷㄷ
시내까지 태워다 주새요
익사이팅하네요
줍줍
아 상황이 안좋은데 뜬금 웃었네요
괜히 그 여자분께 죄송 ㅠ
어떤 사연이길래 ㄷㄷㄷ
물어보세요..
남자놈이 갓다가 다시 올듯한데..
고속도로..ㄷㄷㄷㄷ 똥쭐빠지게 되돌아와도 한시간은 넘을듯
아이쿠 저런 놈도 여자가 있는데 ㄷㄷㄷㄷㄷㄷㄷㄷ
바람핀걸 휴게소에서 걸렸나
맞을짓을 했나보죠
ㅋㅋㅋㅋ
미친놈 이거나....개새끼 기르면서 안건데요 한번 입질하는 개는 계속 입질하더라고요.
사람도 마찬가지 그렇다네요..
화가나면 걍 버리고 가면 될것을...
요즘세상에 맞을짓 했다고 때리면 되남요~~
억울하면 여자가 남자를 고소하면 되죠
여자 감싸는 시기는 끝입니다
그 어떤 이유라도 폭력은 정당화 될 수 없습니다~~~~
맞을짓이 어딧나요...ㅡㅡ
아니 아무리 그래도... ㅎㄷㄷㄷㄷ
헐 그래도 이건 좀......
이건 둘다에게 물어봐야 ㄷㄷㄷ
니친구애 임신했어 이런거??
이쁜가요 ? ㄷㄷㄷ
올~~~영화를 너무 봤나
어서 가서 주워야죠
짜릿하네요~
.
바람피다 걸린년이라면 버려도됨
휴게소에서 귓방맹이 날릴 일이 뭐있나요?? 그냥 욱~해서 지 성질머리땜에 그런거 같네요
상황이야 어찌 되었든...
간뎅이가 부은 놈이네요...
여친이 똑똑하다면...
바로...
112로 전화 한통 하면 끝납니다...
주말에 여행같이갔다 들어오는건데..
맞을짓을
했을 확률이 높겠네요;
아무리 했어도 때리면 형사건이죠...
20년쯤 전에 처음 여자를 사귀었을때
그뇬한테 저렇게 못한것이 지금도 아쉽습니다.
남자를 들들 볶아대는 성질머리 고약했던 뇬
꼬추로도 때리지말라
했거늘...
"타세요"
그녀는 고개를 숙인 채 차 안으로 들어왔다.
나는 아무 말 없이 차를 운전했다.
그녀도 아무 말이 없었다.
20분, 30분 ...
차 안은 당연한 침묵이 흘렀다.
"어디까지 가세요?"
그녀는 여전히 말이 없었다.
"어디까지 가시는지 알아야 내려드릴 수 있잖아요"
그녀가 드디어 입을 열었다.
"가장 가까운 모텔로 가세요"
"네??? 뭐라고요?"
"그럴 생각으로 저를 태우신 것 아닌가요?"
정수리 끝으로 열기가 확 치솟았다.
"휴게소에서 남자한테 뺨 맞고 버려진 여자를 아무 이유없이 태워주는 남자는 없죠..."
그녀는 아직도 뺨이 아픈지 뺨에서 손을 못 떼고 중얼거렸다.
차는 다음 휴게소로 들어갔다.
"내리세요!"
그녀는 그럴 줄 알았다는 표정으로 차에서 내렸다.
나는 그녀의 다른 쪽 뺨을 향해 손바닥을 날리고는
미련없이 휴게소를 떠나왔다.
거 휴게소가 어디오?
멀리서 지켜보고 있던 나...
"타세요"
그녀는 고개를 숙인 채 차 안으로 들어왔다.
나는 아무 말 없이 차를 운전했다.
그녀도 아무 말이 없었다.
20분, 30분 ...
차 안은 당연한 침묵이 흘렀다.
"어디까지 가세요?"
그녀는 여전히 말이 없었다.
"어디까지 가시는지 알아야 내려드릴 수 있잖아요"
그녀가 드디어 입을 열었다.
"가장 가까운 모텔로 가세요"
"네??? 뭐라고요?"
"그럴 생각으로 저를 태우신 것 아닌가요?"
정수리 끝으로 열기가 확 치솟았다.
"휴게소에서 남자한테 뺨 맞고 버려진 여자를 아무 이유없이 태워주는 남자는 없죠..."
그녀는 아직도 뺨이 아픈지 뺨에서 손을 못 떼고 중얼거렸다.
차는 다음 휴게소로 들어갔다.
"내리세요!"
그녀는 그럴 줄 알았다는 표정으로 차에서 내렸다.
나는 그녀의 다른 쪽 뺨을 향해 손바닥을 날리고는
미련없이 휴게소를 떠나왔다.
이게 므야ㅋㅋㅋㅋㅋ
오호... 더... 더... ㅎㅎㅎ
둘리 됐겠네유.
줍줍
니 고추 겁나 작더라 허공에 삽질하냐? 했을 듯 ㄷㄷㄷ
폭력은 정당화 될 수 없는건 맞지만
정당화까지 무시할 정도로 맞을 짓을 했나보군요
전에 어디선가 비슷한 일화를 들은듯한데 소설일줄 알았는데 눈앞에서 보다니...
헤어져..한마디때문일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