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네요.
저 20년 넘게 칼질 중인데 (주로 대나무 벱니다),
칼날이 겨드랑이 안쪽으로 오는게 발도가 빠르기 때문에 조선, 일본 구분이 있을수가 없고,
칼을 쥔 모양도 "조선식"이라 되어 있는데, 저렇게 쥐면 빠르게 발도시 손날 안쪽이 그냥 베입니다.
안전하고 빠른 칼질의 합리성에 있어서 조선, 일본 구분이란게 있을수가 없는데 ?????
이나호2019/07/29 01:35
적어도 좌측 갑옷은 짜장냄새 많이 풍기고
어깨갑옷은 특히 일본식 쿠소쿠류에요. 내내 거슬렷는데
케레인2019/07/29 01:35
군인들이 발도술로 무엇가를 밸 일은 없죠.
그건 사무라이들이 기습이나 암살대책으로 급하게 뽑을 때 쓰는 거에요.
전쟁에선 칼집을 빼고 들어가지 칼집에 넣은 채 나가진 않죠.
또 한국은 칼과 칼집을 서로 당기며 빼고 중국은 칼집을 당기며 빼고 일본은 칼을 당기며 빼는 차이도 있죠.
한국은 대한검도라곤 해도 일본에서 넘어온 것들이 많죠.
어리미2019/07/29 01:50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장군급들이 무슨 소위처럼 최전방에서 싸우는 것처럼 나오지만,
열병기가 나오고 나서는 고위 지휘관급이 전방에서 직접 교전하는 법이 없습니다.
그들의 차고 있는 무기는 소위 장식이거나, 지휘 할 때 휘두르는 정도에 불과합니다.
더구나 수군 장군입니다. 칼은 유의미한 무기가 아닙니다.
하얀로냐프강에서2019/07/29 00:52
오른손의 포즈도 달라지는군요.
1970/01/01 09:00
삭제된 댓글입니다
▶◀558609막분석2019/07/29 01:04
평생 이모냥로 살듯..
집나간 쓰래빠2019/07/29 01:11
님은 왜 조금이라도 바뀌지가 않나요?
붉은노을+2019/07/29 01:33
유니크 이놈 또 빤스런 했나요?
100달란트2019/07/29 01:18
조선이 명을 섬기긴했는데 다른 아시아국가들과는 비할바없는 격이 높은 대우을 받았어요. 고려-몽고(원)때도 사위의 나라였고 상당한 대우를 받았죠.
일본이나 흉노 이런건 불가촉천민 대접받음 ㄷㄷ
닥터전자레인지2019/07/29 01:11
이순신 장군 동상 보다는 안중근 윤봉길 김구 선생 동상을 세우면 좋겠습니다.
100달란트2019/07/29 01:19
국민정서 감안해서 그냥 이대로 가는게 나을듯합니다..
니얼리티2019/07/29 01:24
'보다는' 말고 '이거도 하는 김에 다른 분들 동상도 했으면 좋겠습니다'가 맞지 않을까요?
미륵산궁예2019/07/29 01:39
이런건 고증대로 가는게 맞음..
근데 사료를 찾을 수 없다면 참고로 다른나라껄 보는것도 좋다고 생각...
검술의 대가 끊겼으니..
solsolsolsol2019/07/29 01:52
늦었지만 하나하나 잡아가는군요.
박수보냅니다
monsters2019/07/29 02:46
멋지네요..!
유럽이나 남미에 가면 광장마다 상징적인 인물의 동상들이 인상깊더군요.
treewood2019/07/29 02:52
검술보다는 제식일 듯 합니다.
일종의 앞에총 자세랄까
나라마다 조금씩 달랐겠죠.
어쨌건 전체적으로 더 멋지네요
세종 표준 영정도 갈아치워야됨.
잘했네요...이거 문제 많았는데...
뭐가 진실인가요??
이순신장군님은 조선법 왜놈법 다 무시했죠.
좋은것만 취했죠.
본문 보시면 오른쪽이 진실이라네요
이상하네요.
저 20년 넘게 칼질 중인데 (주로 대나무 벱니다),
칼날이 겨드랑이 안쪽으로 오는게 발도가 빠르기 때문에 조선, 일본 구분이 있을수가 없고,
칼을 쥔 모양도 "조선식"이라 되어 있는데, 저렇게 쥐면 빠르게 발도시 손날 안쪽이 그냥 베입니다.
안전하고 빠른 칼질의 합리성에 있어서 조선, 일본 구분이란게 있을수가 없는데 ?????
적어도 좌측 갑옷은 짜장냄새 많이 풍기고
어깨갑옷은 특히 일본식 쿠소쿠류에요. 내내 거슬렷는데
군인들이 발도술로 무엇가를 밸 일은 없죠.
그건 사무라이들이 기습이나 암살대책으로 급하게 뽑을 때 쓰는 거에요.
전쟁에선 칼집을 빼고 들어가지 칼집에 넣은 채 나가진 않죠.
또 한국은 칼과 칼집을 서로 당기며 빼고 중국은 칼집을 당기며 빼고 일본은 칼을 당기며 빼는 차이도 있죠.
한국은 대한검도라곤 해도 일본에서 넘어온 것들이 많죠.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장군급들이 무슨 소위처럼 최전방에서 싸우는 것처럼 나오지만,
열병기가 나오고 나서는 고위 지휘관급이 전방에서 직접 교전하는 법이 없습니다.
그들의 차고 있는 무기는 소위 장식이거나, 지휘 할 때 휘두르는 정도에 불과합니다.
더구나 수군 장군입니다. 칼은 유의미한 무기가 아닙니다.
오른손의 포즈도 달라지는군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평생 이모냥로 살듯..
님은 왜 조금이라도 바뀌지가 않나요?
유니크 이놈 또 빤스런 했나요?
조선이 명을 섬기긴했는데 다른 아시아국가들과는 비할바없는 격이 높은 대우을 받았어요. 고려-몽고(원)때도 사위의 나라였고 상당한 대우를 받았죠.
일본이나 흉노 이런건 불가촉천민 대접받음 ㄷㄷ
이순신 장군 동상 보다는 안중근 윤봉길 김구 선생 동상을 세우면 좋겠습니다.
국민정서 감안해서 그냥 이대로 가는게 나을듯합니다..
'보다는' 말고 '이거도 하는 김에 다른 분들 동상도 했으면 좋겠습니다'가 맞지 않을까요?
이런건 고증대로 가는게 맞음..
근데 사료를 찾을 수 없다면 참고로 다른나라껄 보는것도 좋다고 생각...
검술의 대가 끊겼으니..
늦었지만 하나하나 잡아가는군요.
박수보냅니다
멋지네요..!
유럽이나 남미에 가면 광장마다 상징적인 인물의 동상들이 인상깊더군요.
검술보다는 제식일 듯 합니다.
일종의 앞에총 자세랄까
나라마다 조금씩 달랐겠죠.
어쨌건 전체적으로 더 멋지네요
누가 했는지 잘했네요.
훨씬 결의의 찬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