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1104836

한반도 역사상 최고의 직업

1970~1980년대 교사
수업 대충해도 되고
애들 부려먹고
공부 못해서 패고 떠들어도 패고 말 안들어도 패고
기분 나쁘다고 패고 웃는다고 패고 빡빡밀면 반항한다고 패고
부부싸움하고 와서 그냥 패고
힘들면 자습 시키고
테니스는 지들이 치는데 테니스장은 애들이 청소하고 롤러 굴려 흙 다지고
농사 짓고 수확하면 지들이 가져가고
진짜 쓰레기가 있었는데
6학년 2학기 내내 자습만 시킨 또라이도 선생질 가능했던 시기임
오죽하면 같은 시험지로 두번 봄 ㄷㄷㄷ
애들 다 망쳐놓은 개놈

댓글
  • [맨밥] 2019/07/28 00:50

    ㅎㅎ 어두운 시절이긴 하죠;

    (AtE6MQ)

  • 부릎뜨니숲이었스 2019/07/28 00:52

    부사부일체 혜택보던 직업 ㄷ ㄷ
    스승의날.탁ja위.선물가득 기억남 ㄷ ㄷ

    (AtE6MQ)

  • Lv.7[AQUA]™ 2019/07/28 00:56

    주면 주는대로 받고 대놓고 달라던 새끼들도 판치던 시절

    (AtE6MQ)

  • 고고황대장 2019/07/28 00:52

    촌지받고..
    그 선생들
    지금 정년퇴직해서
    한달에 350정도 받는것 같더라구요..
    정말 꿀빠는 세대였음..
    물론..
    그 당시에는 촌지 안받으면
    평교사는 외식한번 하기도 부담스러운 월급이긴 했어요

    (AtE6MQ)

  • Lv.7[AQUA]™ 2019/07/28 00:55

    교감 교장 안하고 그냥 정년한 사람들이 그정도
    교감 교장급은 400 넘어요...

    (AtE6MQ)

  • KEVIN. 2019/07/28 00:52

    심지어 연금도 ㅎㄸㄸㄷ 함..

    (AtE6MQ)

  • 오도리햇반™ 2019/07/28 00:54

    그런 거 보면 선생복도 큰복인가 봅니다

    (AtE6MQ)

  • 강바다산하늘 2019/07/28 00:56

    이근안은 양반......

    (AtE6MQ)

  • 5차원의프리터 2019/07/28 00:59

    진짜 개시키들 많았음 누나 여고시절 애들 양말 단속한다는 핑계로 계딘아래서 위로 감시하는 또라이가 있었는데 학교서도 안말리고 학생들은 짜증이나니 별명을 졸렬한 새퀴라 붙여준게 귀에 들어가 나중엔 별명 만든년 줙인다고 발악발악... 별 똥깡아지가 선생으로 있었죠 결국 이 추행질이 학부모귀로 들어가 한성격하는 아빠가 야구배트들고 교무실가서 xxx 나와!! 하고 뒤엎어버리고서야 끝났다고 - -

    (AtE6MQ)

  • 샤오미세먼지아닥 2019/07/28 00:59

    28년전 개소리 하던 선생이 아직도 기억남... 제일 쓰래기 같았던 시절.. 지금 교권 추락은 그 선배들이 망쳐놓은 결과물....

    (AtE6MQ)

  • 대머리1 2019/07/28 01:04

    아 옛날이여
    개쓰레기같던 시절

    (AtE6MQ)

  • 어리버리 2019/07/28 01:07

    90년대 초반이었는데, 6학년때 담임이 근처 약수터에 물 떠오는 것도 시켰던 기억이 나네요. 반장이 있는데도 애들 컨트롤 못한다고 일진 애들에게 자습감독 시킨적도 있었고.. 좋은 선생님도 있었지만 그런 일부의 기억들이 지금까지도 안좋게 남아있네요.
    이제 후대에게 다시는 물려주지 말아야 할 악습이죠.

    (AtE6MQ)

  • 코코넛나무 2019/07/28 01:10

    심지어 임용고시도 없어서 졸업하자마자 바로 배정ㄷㄷ

    (AtE6MQ)

  • 미륵산궁예 2019/07/28 01:15

    그시절 놈들중 상당수 연금 몰수해야...

    (AtE6MQ)

  • omjm 2019/07/28 01:19

    자기 슬리퍼 훔쳐간 학생 찾는다며
    학년 전체 얼차려 구타한 쓰레기 새키도 있었죠..

    (AtE6MQ)

  • 스테빌라이저 2019/07/28 01:19

    그시절 공수부대나온게 무슨 훈장이랑..맨날 애들 엎드려놓고 발로차고...
    그때 선생놈들 지금까지 살아있을까싶지만 살아있다면 빨리 죽어없어졌으면 좋겠네요.

    (AtE6MQ)

  • 너가그리워질때 2019/07/28 01:19

    6학년 때 담임.. 일주일에 한번인가 교회 사람들 불러다 선교활동 했음
    때리긴 오지게 때린 인간이 꼴에 기독교 믿는다고..

    (AtE6MQ)

  • 루악 2019/07/28 01:20

    90년대에도 그랬어요 도덕선생이 학부모보고 꼴린다고 드립치고 별별 놈들 다있었음

    (AtE6MQ)

  • nicemuri 2019/07/28 01:22

    점심때 공놀이 하다가 유리창깻다고 유리창깬 담임 할배샘 썅싸다구.
    점심끝나고 오후수업 들어가니 나온나해서 반학생 다모여있는데 할매담임샘 쌍싸다구.
    왜 맞았는지 아직 모르겠음. 왜 때렸는지 아직 모르겠음.

    (AtE6MQ)

  • 담백하다 2019/07/28 01:23

    개새끼도 많았고 기억에 남을 정많은교사도 있었던 시절이죠

    (AtE6MQ)

  • 바라던바다 2019/07/28 01:24

    크아 진짜 많이 떠오르네요.
    그것들은 선생도아닌 악마색히들이었지요.

    (AtE6MQ)

  • 타이픈 2019/07/28 01:26

    그 전세대는 더 했어요~! 정말 인간 쓰레기들이 선생질하던 암흑기였지요. 그중에도 정말 스승다운 선생님도 계셨지요.

    (AtE6MQ)

  • Lv.7[AQUA]™ 2019/07/28 01:29

    그나마 그런 스승도 있으니 참고 살아왔을지도요...
    기억나는 스승도 많아요...

    (AtE6MQ)

  • 넥슨은뱀을뿌려라 2019/07/28 01:29

    96년도 초등학교 1학년 이었을 때죠
    담임 할망구가 태권도 다니는 절 보고 깡패가 될거냐 말거냐 그런걸 왜 배우냐 무지 괴롭혔었져 알고보니 엄마라 촌지 거절 ㅋㅋ

    (AtE6MQ)

  • 곤팡 2019/07/28 01:38

    님은얼마나 대단한 직업을 갖고 계시길래? 그때 공부안한게 그렇게 후회가 되시나요 ㅋㅋㅋ

    (AtE6MQ)

  • Lv.7[AQUA]™ 2019/07/28 01:43

    공부 안했다는게 어디 써 있어유? 남 글 대충 읽으라고 배웠어유?

    (AtE6MQ)

  • Lv.7[AQUA]™ 2019/07/28 01:46

    남 걱정은 마세유...
    그래도 대한민국에서 1등해서 TV도 나왔던 놈이에유...

    (AtE6MQ)

  • nicemuri 2019/07/28 01:48

    ㅎㅎㅎㅎ 이걸 교사직업 깐다고 생각하다니..

    (AtE6MQ)

  • 토마스~~ 2019/07/28 02:16

    꼰팡~~~ ㅋ

    (AtE6MQ)

  • 포미~ 2019/07/28 01:38

    교련선생님

    (AtE6MQ)

  • 주원사랑 2019/07/28 02:04

    ㄷㄷㄷ 이였죠

    (AtE6MQ)

  • 적절하게찰칵찰칵 2019/07/28 01:39

    그런 교사가 한명만 있어도 당한 사람은 수백 수천명... 이젠 그들이 학부모가 되었죠 ㄷ ㄷ ㄷ 교권추락은 당연한 일

    (AtE6MQ)

  • 엘라잎 2019/07/28 01:44

    90년대까지 포함

    (AtE6MQ)

  • Suyong_Eo 2019/07/28 01:46

    그 시절 참... 지금과 비교하면 격세지감이죠.

    (AtE6MQ)

  • 박성덕 2019/07/28 01:51

    90년쯤 4학년때였나?
    담배피면서 수업하던 선생님도 있었음.

    (AtE6MQ)

  • Lv.7[AQUA]™ 2019/07/28 01:53

    우와 이건 저도 처음 듣네요 ㄷㄷㄷㄷㄷ
    고생하셨어요 ㄷㄷㄷ

    (AtE6MQ)

  • 무른표 2019/07/28 01:55

    세상이 바껴가는겁니다
    지금보면 그때 저럴수도있나 하는데
    그땐 그게 가능했던거고....

    (AtE6MQ)

  • 모소밤부 2019/07/28 02:02

    따귀, 주먹질, 발길질 그냥 우습게했던... 지금 생각하면 정말 쓰레기였다고

    (AtE6MQ)

  • 주원사랑 2019/07/28 02:05

    귀싸대기 이유도없이 그냥 맞았음

    (AtE6MQ)

  • ♡gyuri♡ 2019/07/28 02:03

    요즘 불만많은 애들을 그때로... 보내보고 싶다아~
    저렇게 컷어도 그런가 보다 ..그래야 하는가 보다 하고 지냈지만,.
    지금은 편해도 너무 편한가......... 저런 시절보다 불만이 더 많으니...

    (AtE6MQ)

(AtE6M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