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에게 빵을 해보았다.

거인인가요?

그냥 우연이겠죠...?
쟤네가 저런걸 인지할 두뇌가 아닌거로아는데;;;

잉? 블랙멈바 새끼 아닝감? 재들 손에 꼽는 독사인디... ㄷㄷㄷ

돼지코뱀
돼지코뱀은 돼지코뱀속에 속하는 4개 종을 가리킨다. 모두 북중미에 서식하며, 돼지처럼 뒤집어진 코 때문에 돼지코뱀(hog-nosed)라는 이름을 얻었다.
돼지처럼 뒤집어진 코를 삽처럼 이용해서 땅을 파는 것을 좋아하며, 둥글고 곧은 몸도 굴을 파는 습성에 알맞게 진화한 것이다. 포식자에게 발견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시 죽은 척을 하는데, 이 죽은 척은 굉장히 정교해서 몸을 뒤집고 혀를 내미는 것에 멈추지 않고 분뇨를 방출하거나 입에서 악취를 풍기기까지 한다. 손이나 막대로 죽은 척 하고 있는 돼지코뱀을 뒤집으면 다시 죽은 척을 하기 위해 몸을 뒤집는다(...) 한 번 죽은 척 할 때 마다 돼지코뱀들은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으니(뱀들의 입장으로써는 목숨이 걸려 있는 일이니 당연하다) 괜히 애완용 돼지코뱀 죽은 척 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괴롭히지 말자.
성질은 굉장히 순하지만 위협을 느끼거나 겁을 먹었을 시 목을 부풀리면서 스으으~ 하는 소리를 낸다. 이 때문에 미국 전역에서는 방울뱀으로 오인받아 죽임당하기 십상이라고.
-나무위키-
찾아보니 죽은척 하는 뱀중엔 돼지코뱀이 있는데 독사랑 생김새가 비슷하다네요.

손가락 나오기 전까진 엄청 큰 뱀인줄...
귀엽다 마치...

지렁이크기정도인건강.. ㄷㄷ

저걸 손으로 건드린다는 것 부터가 대단하다..
- 지렁이도 못 만지는 지나가는 쫄보가

아이고 나죽네~ 저놈이 먼저 쳤어요! 경찰불러!!!

혀까지 연기하네요 ㅋㅋㅋㅋ쓰러지고 한번 더 치니까 그때서야 혀까지 연기하는 느낌 ㅋㅋ귀엽지만 스트레스 받는다니까 안타깝 ㅠㅠ

아 몰랑 그냥 쥬거씀. 깨꼬닥

으악
뱀은 귀엽게 생겨도 귀엽지않아ㅜ

무//무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