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복) 물은 만능특효약인거 같아

듣고싶은 말이 있으면 담궜다뺐다를 반복

넣었다 뺐다해서 안되는게 엄넹

아니 기원전 2018년이에요? 짤 상태 왜저래 ㅋㅋㅋㅋㅋ 몇천년 된 한지마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은 답을 알고 있다~~

물은 좋은 대화수단이죠

얼마나 오래됐으면 누렇게 변했나요 ㄷㄷ

짤도 한번 담갔다 빼야할듯!

대박이죠.물의 신비함 이란.
물속에서  방귀뀌면 강도에 따라 보글~
심할땐 소용돌이 치죠.보글보글부륵~~

물은 모든걸 다 알고 있거든요.

담궈가 아니라 담가

저것과 비슷한 논리로 컴퓨터는 만병의 근원이죠.
공부를 못해도 컴퓨터 때문이고, 뚱뚱하고 마른 것도 컴퓨터 때문이죠.
몸이 아픈것도 컴퓨터를 오래해서 그렇다고 말하고요.
반대로 말하면 컴퓨터 때문에 마른 사람도 살이 찔수 있고 뚱뚱한 사람도 마를 수 있다는 말이고요. 몸이 건강해 질려면 컴퓨터로 스트레스 풀어서 해결하면 된다는 말도 할 수 있죠. 공부도 과거보다 더 많은 것을 경험하게 해주는 것이 가능해 졌고요.
웃긴건 사물하나를 집어서 건강에 갖다 붙이면 별에 별 말들을 창조 할 수 있는거죠. 그것이 사실이건 사실이 아니건 말이죠.
심지어 저 멀리 떨어진 달 때문에 몸이 아프다라고 말도 만들 수 있으니깐요.
건강에 필요하다는 말에 현혹 되지 않을려면 건강에 관련된 물건에 집착하지 말고, 자신의 저항성에 맞지 않는 것을 찾아서 피하는 노력만 하면 됩니다. 무엇이 좋다는 말에 집착할 정도면 대부분 건강의 끝물이거나 해결하지 못하는 정도까지 와서 지푸라기 잡는 심정일 것이고요. 아니면 정신 건강이 나빠져서 이거나요.
결국에 최악의 결과와 바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면 대부분 주위할 필요 없고, 해로운 것이 쌓이는 것이 문제라면 대부분 이상증세가 바로 나오니깐 그 기점으로 멀리하시면 충분하죠.
살다보면 느끼는 것이지만 좋다고 생각되고 좋다는 것이 확실하지만, 오래동안 한가지만 고집하고 메달리면 결국엔 탈이 나더군요. 사람의 내성이라는 것이 그리 만만한 것이 아니깐요.
참고로 내성은 나쁜것만을 막는 것이 아니라 좋은 것도 결국에는 막는 거니깐요. 좋은 것을 아무리 먹어도 결국에는 나쁜 것으로 변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