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집사'들을 깨워 목숨을 살린 기적같은 이야기가 언론을 통해 보도됐다.
최근 캐나다 CBC뉴스 등 현지언론은 앨버타의 한 가정집에서 벌어진 화재사건을 일제히 전했다.
사건은 지난 9일(현지시간) 새벽 3시쯤 한 가정집에서 벌어졌다. 이날 집 안에서 갑자기 화염이 일기 시작해 곤히 잠든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부모와 세 아이가 큰 위기에 처했다. 이 때 나선 것이 바로 이 집의 고양이였다.
가장 먼저 화재를 눈치 챈 고양이는 재빨리 안방으로 건너가 잠자고 있는 엄마의 팔을 물었다. 이에 잠에서 깬 엄마는 불이 났다는 사실을 알고는 남편과 세 아이를 깨워 무사히 밖으로 탈출했다.
내집사는 내가지킨다냥~♥♥
오구~오구~기특해요~
저도 예전에 술먹고 김치전을 해먹겠다고~_~;; 가스랜지 위에 김치전 올리고 잠이 들었는데,.. 얼마나 자고 있었나 싶은데, 가슴이 답답해 깨보니 당시 키우던.. 아니 제가 부림당해지던 고냥님이 가슴에 올라와 제눈을 쏘아보고 있더라구요, 덕분에 연기자욱한 부엌을 발견 했습니다.
집사야 나 자는데 방해된다 불좀 꺼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