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에 고온'다습'하다는거
좀만 덜 습하면
음지에서 바람쐬면 시원해서 쉬어갈 수라도 있는데
이놈의 북태평양 고기압은
공기도 뜨거운데 습기도 가득차고
불쾌지수 맥스찍기 바쁜데
게다가 힘도 세서 한여름엔 비도 안내림
대신 땀은 비처럼 흘러내림
땀냄새 어쩔....
아토피도져서 빡쳐서 글 씀 ㅂㄷㅂㄷ
https://cohabe.com/sisa/1103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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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꽃가루 땜에 아토피...여름에 습해서 아토피...가을은 없어졌고 겨울엔 건조해서 아토피...저도 그럽니다..ㅠㅠ
대부분 동감하겠는데 땀냄새는 그 뭐라더라 업계의 그 뭐시기 아닌가요??
2월달에 말레이시아 여행가서 30도 이상 올라가는거보고 우리나라에 사는걸 감사하게 생각했습니다. ㅎㅎ
10월에 갔던 태국 여행이 생각나네요. 카오산로드 10분 걷고 그냥 대형 쇼핑몰 들어가서 짱박혔습니다.
일본:????
한국가면 건식사우나
일본오면 습식사우나
근데 겨울은 또 영하까지 내려가서
보온을 신경 안쓸후가 없어요
절대 내 방이 뜨거워서 하는 말이 아님
게 는 벌써 유행지났나요? 너무빨라 신세대들
일본같은 남쪽 섬나라는 더 습해요. 우리보다 훨씬.
제 동생 베트남에 사는데 죽을려 하더라구여ㅋㅋㅋ
그 ㅈ같은 날씨 덕분에 중국 꽃매미도 전멸했지요
미세먼지 폭염 미세먼지 한파
한국식 4계절
지금 유럽지역에 있습니다... 여기 져엇같이 더운데 에어컨을 트는 데가 없네요..? 유럽 온김에 관광은 해야되는데 39-41도를 넘나드는 최고기온인데도 지하철 버스 에어컨 안 나오고^^ 식당에서도 에어컨 안틀고 가게에서도 에어컨 안틀고 이러니 육수 좍좍 나오면서 하루종일 화장실도 안가게 되더군요 ㅎㅎ.. 길 걷다가 더우면 시원한 카페 들어가서 커피한잔 들이킬 수 있는 우리나라가 그립습니다...ㅠㅠ
고온건조
온난다습이죠
분명 단군할아버지께서
부동산 사기 당하신 거임
터 좋다고 했는데
미세먼지 황사 폭염 혹한에다가
석유 한 방울도 안나옴..
어..? 혹시 단군할아버지께서는 자기 후손들이 강하게 크길 원해서?? 그래서 터가 좋아???
대구토박이 - 요즘 시원코만...뭔 소리래?
아시아 중에선 그래도 가장 날씨 좋은 축에 속해요 망할 중국 먼지 빼면
그럼 지구상에 가장 좋은 날씨를 가진 나라는??
그래도., 여름은 일본보다는 조금 낫다 생각합니다...ㅠ
중학생 시절 갔던 5월의 도쿄 날씨가 잊혀지지가 않아요
길거리에 시원한 과일꼬치 보이면 무조건 사먹고
아이스크림 얼음물을 끊임없이 들이켰어요...
땀이 비오던 날씨가 5월이었다는게 저는 아직까지도 충격...
한여름은 상상하고 싶지 않아요...
봄엔 꽃샘추위를 가장한 개쌘추위와 황사
여름엔 우디르급 기온전환에 습기믹스+황사추가
가을엔 가을인척 위장한 여름 온도에 황사
겨울엔 북극뺨 후려치는 추위로 급전환+황사믹스
해가 가면 갈수록 악화되는중.. 단군할아버지 터잡을적으로 타임워프하고픈 갈망이 나날이 증가함..
다른 나라는 온도도 높고 습도도 개쩔게 높은 나라가 있던데 어케 살지 그런데서..
우리나라정도면 날씨 괜찮은것같은데..미세먼지 빼구용 푸켓에서 숨막히던거 생각하면 한국은 천국인것같아요
다른 동남아는 뭔가 포기하는 마음으로 다녀서 몰랐는데 이번에 7월에 대만 가보고 한국 여름날씨에 만족하게 되었습니다. 여느 관광지가 아닌 도심에서 상상못했던 습도는 정말..... 알고보니 안그래도 덥고 습한데 타이페이는 분지 지형이라 더한거라고..... 대신 그런데는 겨울에 뜨끈하긴 합니다만.....
한국날씨는....... 여름에도 아주 덥고 겨울에도 아주 추운게 힘든거같아요 으으
각 계절별로 X같음 최고는 못찍지만 골고루 X같은 만능 엔터테이너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