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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어올림]저 밑에 배달 오토바이 사고 차주입니다..^^;;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432962

 

안녕하세요.. 해당 동영상 차주입니다..^^;;
이번 사고처리를 하면서 하도 어이가 없어 지인에게 말을 했더니 보배에다 올렸네요..^^
저도 그렇고 지인도 그렇고 보배 눈팅회원인데 제 사고영상이 여기 올라갈 줄은 몰랏네요..^^;;

 

(*블라인드 처리되었지만)

먼저 "닭가슴살오리백숙두부"님 넷상이라고 말씀 함부로 하는거 아닙니다..
저 영상 보시고 제가 암유발 운전스타일?이라구요???
저 때문에 본인이 신호통과 못하고 꼭 신호 걸린다구요??
제가 운전하는 거 보셨고 또 동승해보셨는지??


저 같은 사람때문에 본인이 피해를 입었셨다면 죄송하고 그리고 그냥 남들보다 조금

더 일찍 나오셔서 다니시면 되지 싶습니다..
아울러 저 가급적 타인에게 피해를 줄 정도로 민폐운전 안합니다..^^;;


본인이 저와 일면식도 없으시고 또 그날 현장에도 같이 없었는데 욕 아닌 욕을 하셨으니
싸질러 놓으신 똥은 치워주시고 공식적으로 사과는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팩트는 저날 아들과 딸아이와 저 셋이서 하남 스타필트에서 쇼핑과 저녁을 먹고 9시 30분
넘어서 인천(거주지)으로 향해 출발한지 얼마되지 않았습니다.


주변에 공사를 하는 곳도 꽤 있었고 또 도로 가장자리에 밤주차를 해 놓은 차들이 많았던
지역이며 주택?가 지역이라 규정속도가 40km구간 혹은 60km 구간이 꽤 있는 구간입니다.

 

그리고 늦은 시간이라 횡단보도가 빨간불로 바뀌었는데도 천천히 걸어가는 사람들도
꽤 있을 정도였구요..물론 차들은 대부분 속도가 좀 빠른 편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불랙박스를 보심 알겠지만 간간히 배달하는 오토바이들이 있었고 좌회전 후 4~5대의
배달 오토바이의 위험한? 운전과 버스때문에 나름대로 조심 운전을 한다고 했고
마침 저 구간이 지하철 공사구간으로 복공판으로 되어있는 도로입니다.
아울러 횡단보도도 있었고...

 

죄회전 후 통상 속도를 낼 수 있는 구간이고 늦은 시간대는 꽤 제법 차들이 속도를
올려 달리더군요... 하지만 그날은 마치 눈?이 올것 같은 꼬물꼬물 어두운 날이었고해서

그냥 규정속도내로 운전을 했고 아이들과 이야기중이었습니다..

 

약 40km속도로 운행했다고 모회원분이 암유발자라 하셨는데 블박이랑 제 차 계기판이랑
속도 오차 발생하며, 그렇다고 블박 속도보고 운전을 할 수는 없지 싶네요..^^;;


아무튼 약 1km정도만 더 가면 하남,광주방향 IC진입 방향이기에 저 사고장소 전에서
3차선?으로 빠질려다 배달 오토바이와 버스때문에 사거리 진행 후 빠지고자 그냥 그대로
규정 속도내로 운행을 하였습니다.

 

사고 장소에 다와서 그냥 저는 운행 중인데 배달 오토바이가 무리한? 좌회전(1차선은 좌회전,
2~3차선 직진 구간인걸루 기억함)을 하고자 3차선에서 정말 1m도 안되는 거리에서 바로
들어왔고 바로 사고가 난겁니다.

 

다행히 속도가 평균적 이상의 속도가 아니기에 그나마 바로 정지했고 오토바이는 부딪히고
슬라이딩하면서 밀려나간겁니다.
사고 후 오토바이 운전자가 제 차로 다가온 것은 다툼이나 그런게 아니고 다가와서 안다치셨냐고

물어본 것이니 이 부분은 오해를 마셨으면 합니다.

 

저 또한 하도 어이없어 혼자말로 욕?은 했지만 차량내였고 저도 내려서 먼저 배달 오토바이 운전자의

상태를 확인 한 후 서로 추가 사고위험때문에 오토바이와 차량을 이동하기로
하였던 것 입니다.

 

현장에서 사고처리는 보험사 출동해서 기본 처리가 되었고 그날 일은 일단 끝이 낫네요..
그리고 월요일에 저는 인천 기아사업소에 차량 수리차 입고를 했는데 여기서 제가 열?? 받을
일이 보험사와 통화 중에 생겼고 마침 제 업무상 지인과 전화 통화를 하다 사고 이야기와
보험사 이야기를 하면서 블박영상을 보내 준 겁입니다.

 

현재 제 차는 기아사업소 입고 되엇는데 가피 결정이 안나서 애매?한 상태에서 수리가
들어갔는데 오토바이측은 다행히 보험이 가입되어져 있었습니다.
저는 별세개 보험이고 상대는 동쪽으로 입니다..^^

 

문제는 제 보험사 별세개인데 사고는 하남이고 제 거주지역 및 수리지역이 경기시흥 및
인천인지라 사고접수 이관이 좀 걸린다는 것이고 이런저런 대화 중 나온 말이 제 사고와 같은
경우는 통상 6대4 혹은 7대3 정도 나오며 그런 판례가 있다고 말을 해서 제가 어이없어 절대
그 내용은 말도 안되고 최근 판례를 보면 바뀐지 언제적인데 그런 말을 하냐고 강하게 항의를
하였던 것 입니다.

 

한 두어번 통화를 하면서 이 보험이 내편인지 저쪽편인지 어이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고 여기서
많이 회자되는 "내 보험도 내 편이 아닌 보험사 편이다!!!"라는 말이 생각 날 정도였네요..

아무튼 제 보험사 별세개에서 동쪽으로 보험사에 영상 보냈다는데 이러쿵저러쿵 결정된게
없는 상태입니다.

 

저와 작은 아이만 당일 몸에 충격? 아닌 충격이 있었는데 작은아이는 벨트를 착용하다가
급브레이크로 제 시트 뒤에 얼굴을 부딫쳐서 코가 부었고 저는 목과 허리가 다음날 좀 뻐근한 상태입니다.
양측다 현재 대인, 대물 접수가 되어 있는 걸루 알며 저와 작은 아이는 현재 진료를 받지 않은
상태입니다. 바쁘기도하고 아이인지라 2~3일 보고서 코의 붓기가 가라앉을지 해서 아직은
병원에 가지 않았네요..

 

오토바이는 손등과 무릎과 허리(골반)에 챡간의 타박상이 있는 것을 봤고 또 몸에 충격이야 있지 싶습니다.
다행히 헬맷 착용했고 속도도 빠르지 않아서 저 정도의 사고로 되었지 싶습니다.

 

월요일 차를 입고시키면서 그리고 어제 , 오늘 제 보험사 별세개랑 전화 통화를 했는데 하도

어이가 없어가지고 제가 직접 글을 쓰게 되었는데...

 

회원님의 말씀대로 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동쪽보험사에 영상이랑 의견 절달했는데 아직 가.피 결정이 안낫다고 하며, 상대측에서

제 과실을 주장하고 있다고 하네요..^^;; 인피사고에서는 100 : 0 이 없다고 한다나~~^^

 

그말 듣고 너무 어이없어 회원님들 말씀대로 제 보험으로 대인, 대물 접수 취소해달라고 했는데

벌써 지금보류 신청 해뒀다고 하네요..(제 보함사지만 얘네들 참 웃기네요..ㅎㅎ)
그리고 경찰에 사고접수 하겠으며 고의 사고 및 보험사기 조사접수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하셔도 되고 진단서 들고 가셔야 조사가 될 것 입니다. 고객님이 직접하게해서 죄송합니다.

차량은 오늘 수리가 완료되고 자기부담금 내시고 자차처리 먼저 하시고 찾으시면 됩니다.!!!!?? " 라고

친절히 안내를 해 주시더군요...^^

 

이게 무슨 피해자가 가해자측에 사정?하는 시츄에이션인지 참 어안이 벙벙합니다.
삼거리 교차로내에서 그것도 실선구간에서 3차선에서 좌회전을 하겠다고 들이미는 것도
잘못이며, 제 차량이 오는 것을 인지하고 제 차량 속도에 딱 맞춰서 1m거리에서 그것도
브레이크 세번씩이나 잡고 기다리며 들이미는데 제가 트랜스포머나 로봇카 폴리도 아닌데

피할 수가 있는 경우인지 진짜 궁금합니다..

 

하여 내일 하남스타필드에 일보러 가는 김에 경찰접수하고 진행하고자 합니다.
여기까지가 정리 내용이네요..^^

 

아~ 궁금해 하시는 블랙박스는 루카스 9750 듀얼이고 차량은 K9이며 전면 썬팅이^^;;

되어 있어 화질이 그닥?입니다..

 

많은 댓글로 호응 주신 회원님들 감사드립니다.
늘상 눈팅만하다 제가 이런 경우로 글을 올려보긴 처음이라 생각이 듭니다..^^;;;;

 

끝으로 제발 차든 자전거든 오토바이든 법규 준수는 기본이겠지만 상식적인 범위내에서 남에게
민폐를 주는 그런 무모한 운전은 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울러 잘못을 해놓고 인정하지 않고 목소리 크고 우기면 된다?는 그런 행동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이 들며, 잘못은 했으면 쿨~하게 잘못을 인정 할 수 있는 기본적인 상식은 탑재를 했으면 합니다.

아무튼 오늘 저랑 딸아이 진단서 발부받고 내일 경찰서 접수하러 갈 계획입니다..^^;;

 

적다보니 글이 꽤 길어졌네요...-.-

자나깨나 안전운전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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