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가... 아침에 일찍 일어난 둘이 카누를 타는데 (카누는 2대가 배달 됨)
이효리는 자꾸 따로 타자고 하는 거임. 둘이 어색하다면서...
반면 이진은 자꾸 함께 타자고 조름.
이땐 이효리가 좀 이상하게 보였음. 같이 타지, 왜 저러지?
근데 그 이유를 바로 알게 됨.
이효리는 노를 저으며 막 나가는데 이진은 노 젓기 싫어서 죽으려고 함. ㄷㄷㄷ
이진 엄청 게으름. 힘든 거 엄청 싫어함.
그러다가 중간에 배 하나로 합침. 둘이 한 배에 같이 탐.
이효리는 열심히 노 젓는데 이진은 안 저음. ㅡ_ㅡ) 와... 보는 내가 열받음.
이진 엄청 얍샵함. 이효리는 그걸 알고 있어서 같이 카누 안 타려고 했던 거임.
자기만 힘들게 노를 저어야 하니까...
자세한 설명은 없었지만 핑클 당시 이효리와 이진이 머리끄댕이 잡고
왜 싸웠는지 대충 감이 왔음. 서로 말 안하게 생김.
그래서인지 이효리는 핑클 이후에도 유행에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하는
큰 연예인으로 자리잡았지만 이진은 그대로 조용히 사라짐.
어느 분야든 부지런하고 성실한 사람이 성공하는 듯... ㄷㄷㄷ
https://cohabe.com/sisa/110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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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굽는 사람은 정해져있음
근데 고기 굽는 건 정말 잘하는 사람이 해야합니다.
미숙한 사람이 하면 다 타요. 아니면 덜 익거나... 잘못 구우면 맛 없습니다.
미숙하면 배우면 됩니다
군대 이병때 외출나가서 고기 못굽는다고 고기집에서 뺨쳐맞음 ㄷㄷ 외동아들이라 고기를 그때 처음 구워본거임 ㄷㄷ 그뒤로 한맺혀서 고기는 항상 내가 굽고 마스터했음
누군 고기굽는거 배워서 잘굽나요? 잘보고있다 타기전에 잘뒤집고 옮기고 해보면 다 할수있는건데요ㅎ
삼겹살집도 했지만 식당가서 내손으로 고기굽는거 꺼립니다...ㄷㄷㄷ
고기도 부지런해야 잘 구워요. 타기전에 바로바로 뒤집는 귀찮음을 이겨내야하거든요
일부러 못하는겁니다. 하기싫으니까
애초에 안 시키는데 언제 배우나요ㅎㅎ
그런 프로세스입니다.
고기는 고기가 귀찮아 할때까지 뒤집으면 됌.. 육즙이고 나발이고가 필요없어음 ㅎ
못하니까 안시키는겁니다
뺏으면 태워도 하라고 줍니다.
그리고 배우려고 하는거 같으면 줍니다 잔소리 존나 해대면서.
안 시키니까 못 배웠다는건
학교 안보내줘서 내가 이모냥 이꼴이라는거랑 같은말입니다.
배우면 되는데 맛없으니까 아예 안시키더라구요
비약이 엄청 심하시네요.
이러다 부모님이 날 낳아서 내 인생이 이렇다-까지 가실 듯..
이효리 좋음ㅋㅋ
좋으면서 이쁨!
전 이진에 대한 기억이
어느 예능프로 나와서 무슨 시합했는데..
이진이 압도적인 스피드와 승부욕으로 1등했던 것 정도네요.
몸이 둔한것도 아니고 움직이는걸 싫어하는 애도 아닌데
왜 노를 안저었을까요..
그나저나
얼굴은 왜 그따위로 고쳐서..
돈많은걸로 아는데... 아쉬움 없이 자랐을듯요
아, 부자집 딸이어서 연예인 활동도 계속 안 한 건가요?
노 젓는건 그런데 식사 준비할때나 캠핑카 챙길땐 곧 잘 하던데요 ㄷㄷ
여러 식구들끼리 가보면 강점과 약점이 다 있더군요.
강점이 장점으로 작용하도록 하고 약점이 단점으로 드러나지 않도록 서로 배려하면 즐겁습니다.
텐트 타프 치고 장작 패고 이런 거 잘 하는 사람, 요리 준비 잘 하는 사람, 설겆이 등 뒷정리 잘 하는 사람, 애들하고 잘 놀아 주는 사람, 분위기 잘 띄우는 사람 등등..
앗, 그러네요. 방송 더 봐야겠지만 또 이진이 열심히 하는 분야가 있더군요. ㄷㄷㄷ
저고 캠핑같은거 가면 몸으로 움직여 뭐 하는거 진짜ㅜ싫어 하는데요 꼼지락 꼼지락 거리면서(커피 타고 밥하고 설겆이 하고 고기굽고) 하는건 정말 잘해요.
크게 움직이는걸 싫어할 뿐입니다.
전 집에서도 행동 반경이 딱 티나요.ㅎㅎㅎ
아, 그런 것이군요...ㄷㄷㄷ ^^
캠핑가서 이것저것 하느라 힘들때 커피를 타서 딱 갖다주면 정말 고마울거같습니다^^
이효리가 시키면 툴툴거리면서도 다 해줍니다ㅋ
넷중에서는 가장 행동파던데요.
이게 팀적인거냐 사적인거냐에 따라 댜응이 다른 것 같기도 해요ㅋ
'해야 할 일이면 한다' 느낌.
시켜야 하느냐, 스스로 하느냐의 차이 아닐까요?
방송 보시면 스스로 하는 것도 많아요ㅋ
글쓴 분이 저 내용만 적어서 그렇습니다ㅎ
옥주현씨가 유난떠는것도 좀..
코골이도 깨고 ㅋㅋ
ㅎㅎ
그게 다 보여요?
반대로 봤는데요
이효리가 뭐 시킬 때 계속 이진만 부르던데요
날로 먹는 애는 옥주현 같던데...
안 하니까 시킨 거 아닐까요?
아니면 옥주현과는 친하니까 그런건가? ㄷㄷㄷ
옥주현도 첫날 지각하던데요. ㄷㄷㄷ
얘기 들어보니까 예전에도 그런 듯...
가장 잘해서 그래요ㅋ
그래서 자꾸 부른다고 자기가 말했잖아요
보시면, 성유리는 워낙 허당이고,
옥주현은 요리하느라 고생하는 것도 있고.
음... 그러고보니 그렇네요. ㄷㄷㄷ
전성기 이효리 밤새 술먹고 술냄새 풍기면서 스케쥴 늦게오고 뭐 이런거는 얘긴 못들으심??? ㄷㄷㄷ
보고싶은것만 봄...이진은 좀 엄하게 자란걸로 알아서 갈등생긴거로 아는데
그 한장면만 보고 판단하기엔 ㄷㄷㄷ
반대죠 실질적으론 이효리가 엄청 이기적이라고
아, 그래요?
프로파일러 이신가요? ㄷㄷ
글쓴 님 정작 활동기간에는 옥주현과 이진이 사이가 안좋았어요
ㅎㅎ 이효리는 워낙 개인생활과 멤버들과의 공유가 좀 부족한 부분이 있었죠 예를들어 이효리빼고 독실한 기독교이고, 음주를 안합니다.
- 모든 콘서트를 다녀왔던 자게이가
와우. 그렇군요.
근데 이진과 옥주현 사이는 왜 안 좋았을까요? 둘이 동갑이었나요?
동갑이고 성유리가 어립니다
이젠 그런 다툼도 추억으로 생각할 나이가 되었죠 ...
핑클이 방송에서..
3명이 이미모여 연습중인데
이쁨하나 확실한 효리가 갑자기 낙하산처럼들어와서
성향도 달라 끼지 못했다고 하더군요
셋은 모여서 맨날 기도하고
효리는 밤마다 술먹으러 도망가고 ㅎㅎ
아하... 그랬군요.
그냥 자기 좋아하는 사람이니 그리 보이는거겠죠.
반대로 저는 뭘해도 마음에 안드는게 이효리던데요. ㄷㄷㄷ
그나저나 캠핑클럽 때문에 제 아지트가 네이버 검색1위가 돼서 앞으로 캠핑 다니기
힘들어졌네요..자리 경쟁 치열해졌어요'' 이상한 인간들도 많이오고요
1년 쯤 지나서 또 다른 핫플레이스 뜨면 거긴 조용해질 겁니다.
전 그냥 유리가 줗아요
저도 유리... ㄷㄷㄷ
진짜 미모는 변함 없더군요...ㄷㄷㄷ
이 글을 보니
님은 단편적인 정보로 사람을 판단하고 근거 없는 이야기를 퍼나르는데 일가견이 있으시군요?
라고 한다면
'니가 나에 대해 뭘 안다고?'
라는 생각이 들지 않으세요?
헐~~~배우신분
근거 없지 않은데요. 근거를 가지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제가 보기엔 님이 이상한 사람이네요...ㄷㄷㄷ
그리고 아직 제 판단을 취소할만한 반론은 나오지 않은 거 같네요.
이진이 젤 괜찮던데
서문여고
사람 속을 어찌 알고 이리 글을 적으실까
언행을 관찰하다보면 그 사람 속을 알 수 있지요.
그게 뭐 그리 어려운 거라고... ㄷㄷㄷ
그 장면을 그렇게도 보는군요
일반인이나 예능감이 없는 연예인이면 사실 그 순간 노를 젓는지 안젓는지도 모르겠죠
예전부터 핑클은 예능감이 좋았죠
그래서 그런순간에도 그런말 할수 있고...
전 그렇게 봤는데...
그리고 핑클의 불화설도 윗분말씀처럼 이효리가 어울리지 않은 점이 더 많다는게 맞을겁니다
저도 당시 핑클팬클럽 ㅋ
지금도 핑클의 정규CD VCD 비디오클립 등...
다 가지고 있죠
캠핑클럽 시작하면서 아이들한테 자랑하듯 다 꺼내서 보여줌요 ㅋ
고등학교때 별명이 이진은 여신이었고, 효리는 버스였음.
효리가 그랬나...
뭐랄까 전 직장동료 느낌이라고..
서로 성향이 많이 달라서 많이 싸웠을것 같았음.
정말 효리는 술먹으러 다닐때 이진하고 성유리는 교회다니면서 기도하고..
성격이나 취향차이가 극명해서
누가 좋고 나쁘다기 보다는..서로 잘 안맞는 스타일
그런데 걸그룹 특성상 하루종일 붙어 있고 연습하고 같이 먹고자고 트러블이 안생길래야 안생길 수 없는 구조.
그리고 서로간의 경쟁도 그렇고
1화에서 이미 서로 그 말을 해요.
이진은 이제 자기가 많이 열었다고 했고,
효리는 많이 닫혔어-라고 했죠.
나이들며 맞아간 것 같습니다.
효리가 그랬나...
뭐랄까 전 직장동료 느낌이라고..
서로 성향이 많이 달라서 많이 싸웠을것 같았음.
정말 효리는 술먹으러 다닐때 이진하고 성유리는 교회다니면서 기도하고..
성격이나 취향차이가 극명해서
누가 좋고 나쁘다기 보다는..서로 잘 안맞는 스타일
그런데 걸그룹 특성상 하루종일 붙어 있고 연습하고 같이 먹고자고 트러블이 안생길래야 안생길 수 없는 구조.
그리고 서로간의 경쟁도 그렇고
다 연출인 것을.....
사람은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합니다만은..
노젓기 하나로 판단하기엔;;
쉴드 치는건 절대 아닙니다만
상황이 아침 6시경입니다~
어색한 사이에서 머릿속에 방송 분량 뽑아낼랴~
무슨 얘기를 할지.. 생각하다보면 그럴수 있다 생각도 듭니다.
다른 장면들 보면 열심히 하는 모습도 보여요~
역시 자게이들이란
예능프로 보면서
사람의 심리나
인성을 꿰뚫어봉
놀라운 통찰력이네요
ㅋㅋㅋ
사진만 못 찍..ㄷㄷㄷ 아입니더
좀 태워 줄 수도 있는거지..
인성 들어나네...
예능을 다큐로 보시는듯...
댓글에 카더라 많네...
사진을 남겨 주고 싶어서 배를 따로 타고, 후에 같이 탔던것은 아닐까요? 예전엔 미처 몰랐으나 그 시절이 소중한 추억이었음을 알았고 경쟁심과 여러 사정으로 인해 모르고 살았을 테니까... 워낙 이효리는 학생때부터 유명하고 잘나갔으니 자존감도 강했을테고 이진은 노래부터 아쉬운 부분도 많았죠 하물며 성격까지 안맞는부분이 있었을테니 팀이라지만 경쟁하는 관계에서 트러블이 있었을 수 밖에 없었겠죠. 이번에 캠핑클럽을 보면서 효리는 남자가 봐도 멋있더군요 문신만 너무 과하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빼고는 이진은 뭔가 어리숙해도 성실함과 하고자 하는 노력이 보이구요 유리는 어쨌든 예쁘면서 팀 분위기를 잘 다독이는것 같았고 옥주현은 시집을 못가서 그러는지 좀 아웃사이더 기질이 보이긴한데 노래를 너무 잘하거니와 음식이라도 맛깔나게 하는거보니 한방한방으로 없어서는 안될 존재로 팀이 뭉쳐지더라구요.. 나이들어 좋은 마음으로 그들을 보니 옛생각도 나고 좋았습니다. 다른 얽힘으로 서로 힘들었을 수 있겠으나 지나간 일들이고 다시 뭉쳐서 방송하는것을 보면 딱히 돈을 위한 비지니스 관계라고 치부해 버리기에도 무리가 있는것 같구요 그냥 좋은 마음으로 미소 지으며 볼랍니다.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