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선후배님들 눈팅만 하던 신참입니다..
남에게만 일어날 것같았던 상황이 오늘 아침 저에게도 일어나네요...
와이프와 저는 2살 차이입니다 저는30대 초를 바라고 있고 와이프는 20대 후반이구요.
운좋게 나름 중견기업에 입사해서 교대근무를 뛰는 와중에 결혼을 하여 현재 결혼 4년차입니다. 아직 애는 없구요.
아내의 외도를 처음 의심하게 된건 집에 사용하지 않는 타사 핸드폰 케이블이 꺼내져 있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추궁을 하자, 오해다 라면서 겁을 먹었길래 각서와 지장을 찍고 잘지내던 와중에 , 요근래 새로 이사한 아파트에
잡상인이 현관 초인종을 많이 눌러 거실에 있는 월패드를 수시로 확인하곤 합니다.
어제 저녁 제가 야간근무중 밤 11시 49분에 낯익은 얼굴이 찍힌게 확인됩니다
상간남과 와이프는 와이프의 이전회사에 다니던 동갑내기 이구요. 저도 실제로 몇번 본적 있어 인사하던 사이였습니다.
그이후 새벽 1시 45분에 제 집에서 나가는 저장화면 까지 확인을 했구요. 그래서 오늘 아침 너무 열이받고 배신감이커
추궁을 하니 올해초부터 10회정도 제 집에 왔었고. 제가 야간근무이거나 외출시 따로 차에서 만나 관계를 3번정도 가졌다 합니다.
저는 현재 멘탈, 배신감은 이루 말할수 없을 정도 이고, 이 상황을 어떻게 해야할지 하소연할때가 없어 선후배님들께
조언 부탁드립니다.
. 제가 가지고 있는 증거는
( 월패드 저장 이미지 현관 입,출 시간, 와이프 자백 녹음본, 기존에 바람피지 않겠다 지장 각서) 이렇게 입니다.
상기 증거물을 가지고도 법적 효력이 가능한지요...
추후에 법적 절차에 들어간다면 어떻게 어느 부분부터 진행해야 하는지 마음아프시겠지만 멍청한 후배에게 조언부탁드립니다.
현재 마음으로서는 각오하고 지역별 SNS에 신상공개하고 평생 죄책감에 살게 하려고 합니다.
제가 만약 용서를 한다한들 의심없이 믿음으로 살수있는 자신이 없습니다..
부족한 필력으로 끄적이게되어 이해하시는데 다소 불편하시겠지만 따듯한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런말씀 죄송하지만,,, 3번 같은 소리하네유 -_-;;;
사람들 못됐따,,,
여기보다는 변호사를 찾아 보는게 제일 빠릅니다.
것두 이혼전문 변호사요 ㅠㅠ
힘내세요..
멘탈 꽉잡으셔요
달리는 댓글들 참고만 하시구요ㅠ
저는 힘내시란 말밖에 못드려 죄송합니다
힘내세요 ㅠ
답없네요 증거자료 최대한 모아 두시고
대화한거 녹취해놓으셨죠?
사람 고처 쓰는거 아니죠 심지어 결혼한지 얼마나 됐다고... 장담컨대 용서하시면 나중에 몇번이고 또합니다... 불륜 형사고소 못하게 된게 아쉽...
그정도면 충분히 인정되고도 남아요.
보배드림에 아내가 바람 난 경우에 대한 인실ㅈ 하는거많아요.
두사람 다 직장으로 서류 보내세요.
개망신주는방법이라는데 에효
허허...몹쓸...
힘내세요.....
잘 되시길....
이혼소송,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
변호사를 만나시는게...
이런일이..
잘 해결하시고 꼭 행복하시게 될거에요!
힘내세요!
해결?
이런건 답 이 나와 잇는거 아닌가요?
최소3번이군요ㅠ맘접으시고
변호사선임하셔서 상간남과상간녀에게
위자료받으시고
정리하심이ㅡ나이도젊으시고
중견업체다니시면
새로운출발하기 너무좋습니다
지금은힘들어도 정리하심
스스로 잘했다하실날올겁니다
아이가없으시다니 신이 도왔네요 생각할것도없습니다 외도증거 충분히모으시고 정리하세요
힘내세요..ㅠㅠ
그런데 말입니다~ 왜 항상 몇번이냐 물어보면 3번이라고 할까요......
관계는 일절없었다로 나오는게 일반적인데 3번이라고 직접 말했다니..
우선 [지역별 SNS에 신상공개하고 평생 죄책감에 살게 하려고 합니다.] 이건 천천히 생각을 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변호사 등 전문가와 상담이 꼭 필요할듯합니다
상간남도 이리저리 대책 알아보고 있을 겁니다.
변호사 빨리 만나서 이혼 소송 시작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애가 없으시니 정리 하시기 바랍니다.
변호사...
애 없다니 불행중 다행이네요. 와이프 이혼소송 거시고 상간남 위자료 소송하세요. 예전에 각서까지 써넣고 저정도면 못고쳐씁니다. 하루빨리 새로운 삶 찾으세요. 용서해줄생각 버리세요. 용서해주는 순간 또 그럴겁니다.
간통 없어졌자만 민사로 다들 소송하더라구요.
증거 잘모으셔서 소송하시고 빨리 끝내시는게 좋아요.
솔직히 집에 부를정도면 이전에 사랑했던 감정이고 정이고 다 필요없습니다. 아직 나이도 젊으시고!! 힘내세요.
윗분들의견이 많아서
저는 토닥 토닥
답없네요..3번 직접 말한거면 최소 30번 이상입니다.
혼자 편하게 사세요 잘 해결하시구요
3번만했겠습니까.,....... 하루에 3번은했겠네요.....ㅠㅠ
이런글을 읽을때마다 느끼는건 시간이 많거나 밖에 생활을 많이하는 여자들 일수록 바람을 많이 피우는듯요...요즘
채널A에서 하는 드라마 평일 오후 3시의 연인이 생각나네요..ㅠㅠ 자고로 틈이 많으면 물이 샌다는..
마린보이 박성웅 씨 대사죠.. xx 빨아서 쓰는거 아니라고..
그나마... 애들이 없어서 다행입니다.. 그냥.. 이혼하는게 속편하지 않겠습니까?
아...ㅡㅡ 손절하시는게 맞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