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1101521

담배 중독성의 무서움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통계;;;ㄷㄷㄷㄷ

20190725_145230.jpg
내가 암에걸려 치료을해서 살지죽을지 모르는데
51%나 금연을 못함 ㅠ ㅠ
중독성이 강한건가요?
자포자기한건가?
의지가 약한건가요?;;;;;
무섭네요 ㄷㄷㄷ
댓글
  • Premium™ 2019/07/25 14:57

    아버지 친구분이 후두암 걸리셨는데... 수술하고 담배 계속 핌... 결국 재발... 아들이 서울대 법대 들어가는거 못보고 돌아가시더군요...ㄷㄷㄷㄷㄷ

    (5lk7aE)

  • 자연인차차 2019/07/25 14:58

    안타깝네요
    몸에 안좋은걸 왜 나라에서 나서서 판매하는지 모르겠네요

    (5lk7aE)

  • 댄라리머 2019/07/25 15:00

    그 세금 저희가 다 나눠내야죠 뭐
    불편한 진실임

    (5lk7aE)

  • 자연인차차 2019/07/25 15:02

    어디 통계보면또 그것도아닌게
    담배로인해 사회적 비용이 상당하다고하더라구요
    의료비로다가

    (5lk7aE)

  • midsummer 2019/07/25 14:57

    의지가없는거죠
    요즘 약도좋은데
    참지를 못하는ㄷㄷㄷ

    (5lk7aE)

  • 관대하다 2019/07/25 15:40

    맞아요. 의지도 자제력도 없는거죠

    (5lk7aE)

  • 지발 2019/07/25 14:58

    제가 그렇습니다. 2년전 위암수술 아직도 ㅜㅠ

    (5lk7aE)

  • 자연인차차 2019/07/25 15:03

    위암이면 먹을꺼 신경써야할꺼같은데 ㅠ ㅠ
    평생 힘드시겠어요~ㅠ ㅠ

    (5lk7aE)

  • 알투베 2019/07/25 14:58

    금연이 새로운 암을 예방할 수는 있어도 재발을 막진 못하니..
    스트레스 받느니 걍 피는 듯

    (5lk7aE)

  • Calm1004 2019/07/25 15:39

    금연 안 하면 재발율도 높을 듯 한데...

    (5lk7aE)

  • 2019/07/25 14:58

    중독성이 강한거죠.......의지만으로 된다면 중독이라고 하지 않죠.

    (5lk7aE)

  • 붕어빵아찌 2019/07/25 14:58

    끊을 마음이 없는거죠
    근데 굳이 끊을 필요도 없죠

    (5lk7aE)

  • 자연인차차 2019/07/25 14:59

    폐암인데도요?ㄷㄷ

    (5lk7aE)

  • MANGORE 2019/07/25 14:58

    당장 안죽으니까요..ㅎㅎㅎ
    술은? 운동은 왜 안할까요? 다 마찬가지... 당장 괜찮으니까요...

    (5lk7aE)

  • Morgoth™ 2019/07/25 14:59

    장인어른 위암 수술후 완치 판정을 받긴 하셨으나(위 절재하심)..
    술은 완전히 끊으셨으나 담배는 안되더군요...

    (5lk7aE)

  • 바람꽃71 2019/07/25 14:59

    저도 이번에 위 내시경 했더니 뭔가 통 튀어 나온게 있어 조직검사 들어갔는데 혹시 암이면 담배부터 사야겠다 생각 했습니다.
    이래도 죽고 저래듀 죽을바엔 피우고 죽을려구요.
    다행히 아니래요...그래서 사는 동안은 건강 하려고 금주도 하고 있습니다.

    (5lk7aE)

  • 자연인차차 2019/07/25 15:01

    금주 좋아요
    술은 시간낭비 돈낭비 사고위험성;;;크죠

    (5lk7aE)

  • 바람꽃71 2019/07/25 15:03

    술,담배 안하니 심심해졌습니다.
    그래서 무료함 달래기 위해 취미를 해요.

    (5lk7aE)

  • 슈르르까◎ 2019/07/25 15:30

    양귀비 인가요? ㅎㅎ;

    (5lk7aE)

  • 자연인차차 2019/07/25 15:31

    관상용 꽃양귀비 ㅎ마약성분없데요

    (5lk7aE)

  • TshotsOnRGB 2019/07/25 15:55

    술 담배를 끊고 양귀비를 시작 ㄷㄷ

    (5lk7aE)

  • [50D]입문IU♡ 2019/07/25 15:05

    20년 피우다 끊었습니다 ㄷㄷㄷㄷ

    (5lk7aE)

  • 자연인차차 2019/07/25 15:05

    축하드립니다 ㅎㅎ

    (5lk7aE)

  • Spikelee™ 2019/07/25 15:12

    암이 심해지면 저절로 담배맛이 확 사라지면서
    피우라고해도 못 피우죠
    근데 암 발견되었는데
    담배 끊는다고 해서.. 암이 치료되는게 아니라서..
    사실.. 2002년에 급성백혈병으로 아버지 돌아가셨는데
    담배를 몰래몰래 피우셨거든요
    그때 여동생이 아버지 담배 피운다고 병원에서 난리난리 성질을 다 냈어요.
    근데 결국 돌아가시고나니까 여동생 울더라구요.
    그거 그냥 피우시게 해드릴껄..
    돌아가시기 1달 전에는 담배도 못피우시더군요.

    (5lk7aE)

  • hite97 2019/07/25 15:22

    암 걸렸는데 담배 끊는다고 사는것도 아니고
    남은 인생 나름 행복하게 살려면 필수도 있는거죠 뭐

    (5lk7aE)

  • BDD 2019/07/25 15:29

    아내가 유방암 수술도 했는데 안방에서 담배피는 사람도 있는데요 뭐 ㅋㅋ

    (5lk7aE)

  • 자연인차차 2019/07/25 15:33

    원룸혼자사는것도아닌데
    요즘도 방에서 담배태우시는분있나요?ㅠ ㅠ

    (5lk7aE)

  • BDD 2019/07/25 15:50

    당연히 많아요
    저희 집에도 화장실에 담배연기 유입되는게 한두번이 아니거든요 ㅋㅋ

    (5lk7aE)

  • (주)님 2019/07/25 15:32

    진화가 덜된거에요 정신이 육체를 지배하지 못해서 하고싶은대로 하고 사는거에요 진화가 덜됐다고 봄

    (5lk7aE)

  • 악성감기 2019/07/25 15:33

    14년 1월 1일 부터 금연중입니다. 아직 잘버티고 있구요. 양치하고 손씻고 딸좀 안아줬는데 담배냄세 난다는 말에 지금것 참고 있습니다. 초반 금연은 의지죠. 지금도 가끔 생각나지만 참고 있습니다^^

    (5lk7aE)

  • 자연인차차 2019/07/25 15:34

    역시 아빠의 자식사랑 ㅎㅎ

    (5lk7aE)

  • ASA100 2019/07/25 15:33

    아직 살만하니 그렇지요.
    그러다가죽을거 같으면딱끊게 됩니다.

    (5lk7aE)

  • Meeo 2019/07/25 15:34

    골초들의 특성이 암걸려도 담배때문이 아니라 그냥 재수가 없는거다..라고 생각하거나 어차피 지금끊는다고 낫는것도 아니고 스트레스받으니 피자 이더군요

    (5lk7aE)

  • 블루팬 2019/07/25 15:36

    전에 암과 관련된 프로에서 의사가 한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암 걸리기 전에는 담배 계속 피우면 암 걸릴수 있으니까 끊어라 끊어라 해도 안끊고 피던 사람이
    암이 걸리니까 그제서야 담배를 끊더라..
    암 걸리고 끊는건 너무 늦었다..미리 끊었으면 안 걸릴수도 있었는데 너무 안타깝더라 하는 이야기를....

    (5lk7aE)

  • 산두목 2019/07/25 15:38

    라면 끊는게 더어려움

    (5lk7aE)

  • TimeWarp 2019/07/25 15:40

    흡연도 문제지만 본인이나 타인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주는건 음주 아닐지...
    국가정책이 너무 금연쪽에만 맞춰져 있는듯...

    (5lk7aE)

  • happy_flight 2019/07/25 15:46

    음주보다 흡연피해가 더 많음
    술집 없는데로 다닐 순 있으나
    담배연기 없는데로 다니긴 힘듦

    (5lk7aE)

  • TimeWarp 2019/07/25 15:53

    정말 단순 논리네요~

    (5lk7aE)

  • happy_flight 2019/07/25 15:55

    단순하지만 사실이죠
    술은 내가 안먹으면 그만이지만
    하루에 돌아다니면서 담배연기 한번 안맡아본 날은
    1년에 손가락으로 꼽지 않나요?

    (5lk7aE)

  • 곰기리 2019/07/25 15:47

    니코틴은 육체적인 금단현상의 거의 없어요
    99% 심리적인 중독&금단 현상입니다
    금연실패자의 심리
    1.담배를 끊으니 너무 스트레스를 받네
    2.똥쌀때 할일이 없어지고 허전함
    3.밥먹고 담배를 안피니 입에서 단내가 나고 뭔가 허전해 죽것네
    4.내가 살면 얼마나 산다고 담배를 끊나
    5.내가 이러니까 스트레스 때문에 담배를 못끊지
    6.술을 먹으면 미친짓이 담배가 당김 허전해서 어쩔지 모름
    7.집에서 싸우던지 직장에서 일이생기던지 하면 어떻게든 담배를 펴야만 하는 이유를 만들듬
    8.결국에는 핌
    9.2~3일이나 일주일 정도끊었다가 피면 너무 맛없고 개똥맛남, 자괴감쩜 인생실패자같음
    10. 금방 잊어버리고 다시흡연
    11. 새해가 되면 다시도전
    12. 무한반복

    (5lk7aE)

  • 상구보리 2019/07/25 15:52

    전 한방에 끊었습니다 ㄷ ㄷ

    (5lk7aE)

  • slrkhoon 2019/07/25 15:55

    제 막내 동생놈이 중학교 때부터 말썽피우며 담배피더군요.그렇게 끊으라 끊으라 해도 말 죽어라 안듣더니만,
    28살에 폐암 판정 받자마자 딱 끊더군요. 정확히 1년 더 살고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일찍 죽은게 담배때문이라고 말할순 없겠지만 적어도 담배를 안피웠다면 그 나이에 폐암은 안걸렸지 싶네요.

    (5lk7aE)

(5lk7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