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에서 현실과 왜곡된 주제를 내놓으면
진짜 믿는 사람들이
넘쳐난다.
https://cohabe.com/sisa/1101497
"나랏말싸미 그것도 어짜피 사람들 진짜 아닌거 다 알태니 상관없는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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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민비년이 제일 수혜자잖아
아직도 치우천왕이 한민족 조상이라고 믿는 사람들이 많지....
옛날에 파이트볼이라고 철권 아랑전설 킹오파 짬뽕 시킨 만화가있었는데
애들이 그거 읽고 정식 스토린줄 착각하더라
그거랑 비슷한 맥락일듯
광해도 진짜인줄 아는 사람 꽤 많은데
국가부도의날. 진짜라고 믿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아.
사고에 관련된 웹툰. 해당 웹툰에서 고위직이 일부러 사건을 은폐했다고 쓰면 사람들은 실제로 그런 줄 알고.
성경에 진짜 랩터가 나오는줄 아는 사람도 있는 마당인데
애초에 성경 자체가...
사무라이 어원이 순 우리말 싸울아비에서 왔다는 소설내용을 진짜로 믿는넘을 10년 넘게 봤음 볼때마다 팩트로 후두려 패줘야했음
심지어 요새도 가끔 봄
난 그걸 부여 박물관 책자에서 봤어
페이트: ㅎㅎ
영화인데 왜곡 들어가는게 뭐가 문제냐는 양반들이 넘쳐나서 문제.
근데 그렇게 따지면 미디어물 자체가 엄격하게 제한되어야함.
국가부도의날. 진짜라고 믿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아.
사고에 관련된 웹툰. 해당 웹툰에서 고위직이 일부러 사건을 은폐했다고 쓰면 사람들은 실제로 그런 줄 알고.
ㅇㅇ맞음 근데 자기말이 맞다고 감독이 우겨대서
문제임 픽션이라고 명시했으면 몰라도
그냥 영화시작전에 픽션이라고 검은화면에 흰글씨로 적는거만해도
거의대부분 거름
영화시작전에 많은 설들 중 하나를 채택했을 뿐이라고는 나옴.
걍 말그대로 왜곡을 안하면 돼는 문제니까.. 왜곡 하는 놈들이 문제인거지 믿는놈들이 문제인것도 아니고
문제는 마케팅에서 의도적으로 사실처럼 보이게 입을 털은거지
그러니까 그게 잘못된거라고
애초에 땡중 나오는 설은 개소리 판명난지가 언젠데
역사물이 그래서 미묘한 위치이지.
사극이 정통 사극 아니면 역사를 유지한체 가상의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퓨전사극만 있는게 다른 이유가 아님
역사왜곡은 문제가 있으니까 그런거지.
뿌리깊은 나무도 실제 역사에선 저런일이 없었겠지만 역사를 왜곡하지는 않았잖아?
사극 자체에서 역사 왜곡을 긍정해 버리면 일제강점기때 일본이 한국의 발전에 도움을 주엇다는 내용의 사극이 나와도 할말이 없엉
역사를 다룬다면 엄격해야지...
아니면 대놓고 이 영화는 사실이 아닙니다. 라고 적던가.
국가부도의 날 대사 끔찍해서 바로 자버렸는데 ㅅ발...
설령 어느정도 각색을 하더라도 정사로 기록된 역사 자체는 왜곡시키질 말아야지
그것도 세종대왕이 한글을 창제했다는 엄연한 정사를 왠 땡중 하나가 갑툭튀해서 "내가 한글 만듦 " 하면서
마치 그걸 사실인양 꾸며내고 홍보하는데 그걸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게 받아들일리가 있나
남들 다 망할 때 혼자 돈 번 유아인의 대사
"돈 벌었다고 좋아하지 마"
이말이 정론이긴 한데 저 영화는 감독이랑 불교계까지 총동원되서 정설처럼 마케팅 해대니까 문제지. 영화 톤도 리얼리즘 그 자체더만
ㄹㅇ 민비년이 제일 수혜자잖아
민비는 진짜 그 후손들이 한자리씩 하고 사는 게 아닐까 싶음
실제로 그러지않을까...
전봉준, 신돌석과 더불어 외세에 맞선 사람으로 교육과정에 아직도 있음
진짜 웃음기 싹 사라지던데
민비 후손들 다 부자야
민비년이 나라 휘어잡고 얼마 되지도않는 희귀성씨인 민씨가 전국 요직에 앉은 인원이 그렇게 만하더라 내가 지금까지 살면서 민씨를 두번 봣는데 둘다 할아버지대 부터 부자임
뮤지컬로 해외공연까지하고 세탁 제대로 함.
이것도 역사 왜곡임. 여흥민씨가 듣보잡 희귀성씨가 아님.. 조선후기를 대표하는 거대 문벌가문이고 외척, 산림, 관료, 학자 등 여러 유명 인사들이 포진한 가문임.
아직도 치우천왕이 한민족 조상이라고 믿는 사람들이 많지....
곰 아니였냐
치우가 아마 고대 중국의 신? 같은 거였던 거로 기억하는데 맞나?
맞음. 군신에 무기제작기술이 뛰어난 신이었는데 헌원황제에게 패배하고 토막나 죽음.
위에 두개야 팩션이 교묘해서 그렇다 치는데 치우천왕기는 아예 판타진데 저걸 믿는다고?
2002년 월드컵때 붉은악마=치우천왕 마케팅이 너무 성공적이었던 탓도 있어서;;;
일단은 아시아권에서 풍백을 표현한건 우리나라밖에 없는데 치우천왕의 부하중에 풍백이 있었으니 우리의 조상중 치우천왕이 있었다라고 주장하는건데 흥미로운주제라고는 생각은 함
풍백이라는 바람의 신은 중국과 일본에서도 전해지고 있다.....
치우천왕이 우리의 조상이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그랬다는거지
치우를 도깨비랑 엮어서 마치 중국에서 가져간 역사인듯하게 말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나국썅은 알겠는데 치우천황 저거는 왜??? 무슨 거짓된 역사관념을 심었길래
환빠
환단고기라고 알아보면 됨
저거는 걍 판타지소설인데 실제라고믿는 빡대가리들있나봄
옛날에 파이트볼이라고 철권 아랑전설 킹오파 짬뽕 시킨 만화가있었는데
애들이 그거 읽고 정식 스토린줄 착각하더라
그거랑 비슷한 맥락일듯
나도 그거 보고 철권 한국 게임인줄 알았었음.....
마침 딱 백두산 이랑 화랑도 있고....
옛날에 김성모 스타크래프트 만화를 읽고 진짜 스토리인줄 알았는데
근데 스2에서 다 구현됨
시대가 김성모를 따라간다!
근데 그거 꽤 볼만했음 ㅋㅋㅋㅋ
치우천왕기 정도되는거 믿는놈들은 지능이 부족한거라 어쩔 수 없고, 나랏말싸미는 마케팅도 이게 진짜 유력설인거 마냥 하는게 문제임. 허구면 허구라고 확실히 선을 그어야 되는데 이 새끼들은 그걸 안함
광해도 진짜인줄 아는 사람 꽤 많은데
그걸 진짜라고 생각한다고? 애미 ㅋㅋㅋㅋ
이것도 역사왜곡물인데 잘만 물빨핥하드만 뭐
그리스: 우린 안 빨았는데?
300은 판타지나 히어로물에 가깝지않나요?
어차피 멸망한 나라 현재 영향주는거 1도없으니까 상관없는데
바로 자기나라 역사에 관련된걸로 주작질치면 문제되지
노량진에 들어선 무수한 스파르타식 재수학원의 악수요청이 ㅎㅎ
멸망해서 태클걸 국민이 없잖아.
300식의 플롯으로 한국 역사 배경으로 영화만들면 국뽕이니 오그라든다니 욕 존나 먹을걸
내가 잘 몰라서 그런데 어떤 부분이 왜곡이 된거임?
그냥 졌지만 잘 싸워다물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음 어디부터 시작해야 할까...
그 전투에서 싸운 건 300명이 아니었다는 점부터 하면 될까?
그렇게 따지면 조선도 어차피 멸망한 국가라
현재 영향주는 게 1도 없겠네요.
영화 300은 스파르타 사람들은 용감무쌍하고 정의로운 거처럼 그리고
이란의 조상인 페르시아 사람들은 진안무도하고 오만하고 야만스럽게 그렸는데
페르시아가 조상인 이란 쪽에서 충분히 태클걸만 하지 않나요?
이건 그래도 큰 틀은 안건드렸으니 다르지...이게 이해가 안되냐?
이란이랑 그리스가 남아있지
2천년전 일이고 거기 사는 주민들도 많이 바뀌었겠지만 그 사람들은 고대 그리스와 페르시아의 후손으로 생각하는 거나 한국인이 고조선 고구려 신라 백제 후손으로 생각하는 거나 마찬가지지
사실 불만을 가질건 스파르타쪽이 아니라 페르시아쪽. 아주 쌩 야만인으로 그려놨는데 사실 크세르크세스는 정말로 관대한 왕이었고. 노예도 없었음.
큰 틀로 따지면 치우천왕기 빼면 더한뎁쇼?
안믿게 만들려면 아예 판타지로 만들어야지 저렇게 사극처럼 맹그니 뇌절하고 믿는사람 생기자녀
히틀러가 극장에서 화재로 죽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진짜 있더라
여자가 불을 질렀죠?
아니야 서프라이즈에서 히틀러가 아직 살아있다고 그랬어!
ㄴㄴ 남친이 담뱃불로 필름에 불질름
흑인 쇅
대학때 교양으로 미술사 들을 때 교수님이
바람의 화원 보고 신윤복이 진짜 여자냐고 물어보지말라고 열변을 토하드라.
그리고 그림 쭉 보여주면서 "여러분은 이그림 그린게 여자같아요?" 라고 하드라고
실제로 그림 보면 욕망의 결정체임
근데 여자가 그린 쩡 보면 그림보고는 모르겠더라
욕망의 결정체 ㅗㅜㅑ
근데 근거가 살짜쿵 갸웃하긴 하다 ㅋㅋㅋㅋ
뭐 저기서 예로든건 드립인거같고, 기록도 여자라는소리 없고 조선시대가 그렇게 만만하지 않았다고 쭉 설명해주긴 했음.
남장여자 드라마 많아지다보니 현실 분간 못하는 애들 많았었나보다 ㄷㄷ 교수님이 그런 말씀을 깔고 하신거 생각하면 ㄷㄷㄷ
치우천왕기는 너무 대놓고 환단고기 차용한 판타지 소설이라 실제로 믿는 사람이 있을리가 ... 라고 생각했던 때가 제게도 있었습니다.
환단고기 믿는 빡대가리 널렸음.
진짜사나이 ㅋㅋ
치우천황은 아예 환타지라서 역사랑 관련지어서는 생각도 못해봤네 ㄷㄷ
8권까진가 보고 완결까지 읽지도 않았지만..
쟤네들은 찍 싸면 그만인데
저 인식 고칠려고 역사학자들이 평생을 싸워야됨
빌어먹을 왜곡된 영화가 우리나라에서만 끝나지 않고 세계로 퍼지잖아 아닌건 아니지
기황후가 빠지다니.
다행히 기황후는 당시에 역사날조한다고 논란이라도 났으니까.
한반도 역대급 망나니인 충혜왕도 미화하는거 보고 할말을 잃었다
민비가 국모?? 백성들이 찢어죽여서 저잣거리에 내걸었어야함.
명성황후 배우님 연기랑 ost가 너무 쩔어서 뽕이 안찰수가 없엉...
한글도 여자가 만들었다구요!!!!!
진짜야?
구라지 씹년아 짤
정의공주라는 소설이 있는데 세종 셋째딸인 정의공주가 사실상 한글창제를 거의 다 했다는 내용임.
이게 페미들한테 인기라서 페미들 사이에 정의공주 한글창제설이 퍼짐
저건 믿는넘이 뿅뿅인거지,
게임하고 영화보고 실제현실이랑 역사랑 구분 못하면 그게 게임탓이고 영화탓이 되는게 이상한거지, 그냥 그정도도 공부안하고 분간 못하느넘이 뿅뿅인거지
사기당한놈이 뿅뿅인거지, 도둑당한 놈이 뿅뿅인거지, 살해당한놈이 뿅뿅인거지....
픽션 만드는게 언제부터 사기나 도둑 살인같은 범죄랑 동급이 됐음? 똥 오줌 구분 못함?
픽션아닌척 홍보하는게 문제임. 이목 끌어서 사기치겠다는거지. 니가 단 댓글 논리가 저거랑 똑같잖음
영화라는거 자체가 이미 픽션을 깔고 가는건데 멀 아닌척 홍보임, 홍보 수단이야 역사 엮어서 홍보하는거야 좀 오버하는거지만,
일단 저게 다큐멘터리가 아닌 영화라는 매체를 선택한 순간부터 이미 픽션인걸 전제로 하는거임
이런 거 냅두면 다음엔 정의공주 나와서 페미니즘사상 설파하면서 세종 싸대기 때리고 6.9cm 조선남 재기해! 하는 영화 나온다
민비는 영화보다 드라마가 영향이 더 크지 않나?
내가 알기론 연극에서 시작해서 드라마->뮤비->영화 이런식이로 구라 4종셋트가 완성된걸로아는데
별개로 연극쪽은 몇번 리뉴얼 해서 한걸로 기억하고
뮤지컬도 인기 개쩔었지
이번에 녹두꽃에서 개시팔년으로 잘나오드라
진짜 당시 조상들이 저거 봤으면 열받아서 부활해서 다시 무덤으로 직행할 정도의 수준이였음
치우천왕 얘기는 다 맞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