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창제 과정에서 집현전
인원들이 대거 참여했다면
조선왕조실록을 기록하던 당시 사관들이
이를 몰랐을리 없고 분명 기록이 되었을 것임
근데 기록에 보면 실록에는
창제후 반포 직전에 갑작스럽게 등장함
이건 즉 왕이 까라해도 실록기록내용 안 까던
사관들도 모르게 그냥 비밀리에 만들었단거고
당시 집현전 실권자라고 할 수있는
1446년 집현전 부재학이였던 최만리가
올리는 상소문에서도 나오는데
"새 글자는 이두보다 비속하고 그저 쉽게만 한 것이라
어려운 한자로 된 중국의 높은 학문과 멀어지게 만든다.
한자와 다른 글자를 가진 곳은 하나같이 오랑캐들뿐이니
새로운 글자를 만드는 것은 스스로 오랑캐가 되는 일이다."
이러면서 훈민정음 창제 자체를 문제 삼고 있음
사전에 집현전이랑 조율이 되어서 같이 만든 것이라면
당시 집현전 행정 실권자인 최만리가 갑자기 저럴 수가 없음,
그리고 저거에 답하는 세종대왕도
"네가 운서를 아느냐? 사성칠음에 자모가 몇이나 되느냐?
내가 운서를 고치지 않는다면 누가 고친단 말이냐"
이러기도 하면서 자기를 강조하고 지식적 부분에서 전문성을 많이 띔
그리고 결정적으로 훈민정음 해례본 정인지 서문에 보면
집현전 학자들이 기록한 내용에
"임금께서 친히 1443년 12월에 28자를 창제하여
예와 뜻을 보여주고 훈민정음이라 불렀다" 고 기록해놓음.
임금이 28자 다 만들고 예와 뜻까지 다 작성했다는 건데
흔히 알고있기론 집현전이 예시나
뜻을 풀이하는 과정에 참여했다고 알고있는데
글자, 예, 뜻 전부 다 그냥 세종 독자작품인거임...
왕이 직접 만들었다는 기록 외에 어디에도
집현전 어느누가 참여했다는 기록 자체가 없음..
애초에
백성들도 배우기 쉬울 언어를 만들어서 지식이 퍼지는걸 달가워할 애들이 한명도 없을거거든
애초에
백성들도 배우기 쉬울 언어를 만들어서 지식이 퍼지는걸 달가워할 애들이 한명도 없을거거든
천재가...
취미=일=공부
이렇게 삶...
ㄹㅇ 개사기...
거기에 절대음감도 있음.
못하는개 대체 무엇이신가...
일은 좀 쉬엄쉬엄 해도 됐을거임
신하들 부려먹으면 되니까
근데 그렇게 안하심.
그러니까 신하들도 뭐라 못함.
민비 이후에 최대 역사 왜곡이지 안을까ㅡ
하긴 학자들이 알았으면 상소 올리고 난리났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