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포에는 뭔 글만 올렸다 하면 신고에 태클에 욕설에 마녀사냥에...
몇몇 어글러들의 분쟁유발이 아예 일상이 되다보니
그에 지친 회원 대부분이 글 안쓰고 눈팅족으로 돌아선데다가
DSLR에서 미러리스로 넘어가는 흐름과 맞물려
포럼이 정체되고 비활성화 되어가는 느낌이 들어
표본조사 삼아 지난 24시간의 활동을 비교해본 결과가 이거네요.
운영진이 사실상 운영 손 놓고 되도 않는 신고당에 의지한 결과
총회원수 150만에 하루 신규 글 작성수 8만개가 넘던 사이트가...
사이트의 주요 화두를 다루는
카메라 브랜드 3대 포럼 다 합쳐봤자
글 작성수 딸랑 254개에 조회수 18만7천..........망했네요 망했어.
커뮤니티 끝판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다른 곳을 찾아야 할까봐요. ㄷㄷㄷㄷㄷ
예전엔 운영진 욕이라도 하면 득달같이 달려와 정지놓더니만
요즘엔 욕해도 무반응일만큼 아무일도 안하는득요 운영진 ㅋㅋㅋㅋ
마땅히 대안처도 없는거 같아요,,,,팝코X은 캐톡방이 더 삭막하고,,,글타고 D는 ,,,
다들 어디로 가셨나요??
팝코...딴지...오유...네이버 카페....각각 다를겁니다.
회원들간의 인스타주소 교류마저도 '광고글'로 신고 때려박고 댕기는 미친놈들이 설쳐대는데...
운영진이란 놈들이 그런 걸 제지하거나 시스템적으로 막기는커녕 엉터리 신고도 다 받아주니...
뭘 기대하겠습니까 ㅎㅎㅎ
광고의 기준을 알려달라고 작년에 운영진에게 따졌더니
"잘 모르겠으니 니가 우리에게 기준을 제시해봐라" 란 답변 듣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ㅋ
이비 배가 부른놈들인지라,,,,
고민도 없이 능력도 없이 끝판왕 꿈꿔봤자 돌아오는건 망한 트래픽 ㅋㅋㅋㅋ
저도 두어번 신고당하다보니깐 오늘 추천간 사진에는 인스타 주소 빼고 올렸어요~
네이버 소니 카페에서도 활동하는데 거긴 정말 양반이에요~ 인스타는 당연하고
유튜브 올려도 그런거 없습니다. 유튜브도 사진 강좌나 보정강좌인데 스르륵은 올리자마자 신고해요~ 광고도 안달았는데
slr클럽은 캐논 포럼에 캐논글 올리면 광고로 신고하는 미친곳입니다 ㅋㅋㅋ
신고 박는 놈들을 아무리 이해하려 해도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어요.
하지만 그보다 더 이해 불가능한 건 그런 풍토를 되려 조장하는 운영진'놈'들입니다. ㅎㅎㅎ
정떨어진지 오래에요...
커뮤니티는 조회수로 먹고 사는데 이정도면 망했다고 보는게 맞긴 하겠네요..;; 뭘 수정하려면 돈이 들어가니 향후 아무것도 수정이 안될 가능성이 클 것 같습니다..ㅠㅠ
돈 안들어요. 여기 시스템 다 무료 SW로 구축했다고 이사인가 뭔가 하는 사람이
인터뷰나와서 욜라 자랑한거 기억합니다.
참... 애증이 많은 곳이기는 합니다.
정보가 사라진 정보 커뮤니티가 여자 벗기고 호불호 놀이나 하는걸로 얼마나 갈지 지켜볼일입니다.
돈주고 산 제품 리뷰도 신고하는데요 뭘 ㅋㅋㅋㅋ
경쟁사 직원인지 빠돌인지는 몰라도 그런놈들이 많아져서 리뷰어도 점점 사라지죠.
경쟁사 직원은 아니고 대행사 직원 정도는 될겁니다. (......)
요즘들어진짜회의감느끼고요... 인스타말고는 딱히 사진올릴곳이 없네요. 사진찍고보정하는건 재미있는데.. ㅎ어디좋은곳 없겠죠? ㅜㅜ
자력으로 팔로워 확보해서 인스타 하는게 현시점에선 가장 나은 답같아요.
전 뻘글은 페북에 비공개로 쓰고 건프라는 인스타에 올립니다.
근데도 비공개글 불펌해서 돌려보며 뒷담하는 스토커 x들땜에 좀 고민이네요 ㅋ
예전 스르륵은 제가 못봐서 모르겠는데
사진이 업이 아닌 일반인인 저 같은 사람 입장에서는
카메라 정보나 좀 얻어보려고 가입한건데
근데 막상 글 읽다 보면 이렇게까지 알아야 하나 싶은 고퀄의 글도 있고
가끔 대단한 글도 보이는데
정작 카메라를 취미로 하는 사람들에게는 그닥 끌리지 않는... 정말 다른 웹을 가서도 얻을 수도 있는 정보가 넘쳐나고 신제품도 마찬가지..
거래도 중고나라 이용이 더 빠르구요
일단 인기글만 보더라도 흠...
저도 사이트 조만간 탈퇴할거긴 하지만 분명 엄청났던 사이트였던걸로 기억하는데 훔
사용기, 제품정보로 큰 사이트였는데
사용기, 제품정보 올리면 신고당해서 글잠기니 누가 오겠어요 ㅋ
쉬엄쉬엄 일하면서 해도 캐포 글 모두 읽을 수 있는 수준이죠 ㅡㅡ
한시간에 5분만 해도 가능 ㅇㅇ
신고제도, 강제 일면노출, 사진게시판 천대하고 질문성 분쟁글 우대...
100% 운영진이 만든 현실이네요. ㅋㅋ
16년 눈팅하며 살펴보니, 요즘은 조용+신고로 점철된 포럼이네요.
친목질과 초보놀이, 은어로 도배되었던 때 보단 차라리 낫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이렇게 망해가는건 아쉽습니다-_-
친목질 당수놀이는 옆동으로 옮겨간듯하더군요.
몇몇 어글종자덕에 걍 글 안쓰고 사진 안올리고 말지...이런 분위기가 확산되는 순간
그 커뮤니티는 끝난거죠 뭐.
마루토스님 재미난 글도 별로없고 참 심심한 요즘이네요
헐벗은 처자사진 배경 뻥뻥 날려놓고 사배싶 포배싶 드립치던거 진짜 시르다요 ㅋㅋ
캐논에 캐논글 쓰는즉시 광고로 신고당하는데 뭘 쓸수가 있어야말이죠. ㅋ
닭살과함께 추억도 돋네요^^;;;
캐논에서 새로 나온 신제품이 별로더라고요. 마루토스님도 안좋게 평가하셨고요. 그래서 그 제품 별로라고 댓글 달았는데 신고 30번 당해습니다. 사유 중에서 종교관련/악성코드도 있더군요. 그렇게 신고당하니 1주일 정지당했네요. ㅋㅋ
당연히 실제로 써보고 한 평가도 신고 엄청 하더라고요.
제 사용기들도 올린 그날로 신고당해 잠겼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