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 신림동 삐에로가면 싸이코패스가 택배를 훔쳐갔다며 CCTV 영상이 올라옴
얼마전에 신림동에서 혼자사는 여자 따라와서 문을 열려고 했던 남자의 CCTV 영상으로 난리가 났기 때문에 또 신림동이냐고 난리남
결국 이 영상으로 기사까지 나오면서 문제가 심각해짐
https://m.news.nate.com/view/20190725n04793?list=edit&cate=tot
이 뉴스를 본 경비원이 자기가 관리하는 건물같다며 경찰에 신고해 경찰이 수사에 나섬
그런데 알고보니 영상게시자는 택배 대리 수령 회사 사장이었으며
해당 영상은 택배 대리 홍보를 위해 최근 신림동 사건을 모티브로 만든 바이럴 영상이라고 경찰에 진술함
요약: 택배 대리수령 업체의 바이럴 마케팅 자작극
관종임 ? 존나 소름끼친다
대리수령? ㅋ
저딴걸로장난치냐
(유게이! 베스트 유머를 가져왔다! 짤)
애초에 택배는 놔둬도 누가 안훔쳐간다는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돼 있는데 그런 사업을 차리니까 무리수만 두게 되지..
대리수령? ㅋ
대령숙수? ㅋ
(유게이! 베스트 유머를 가져왔다! 짤)
저딴걸로장난치냐
관종임 ? 존나 소름끼친다
http://www.dailygrid.net/news/articleView.html?idxno=259039#_enliple
선을 넘는것도 정도가 있지
보니까 화면 각도부터 cctv가 아닌 거 같은데...
아무튼 경찰이 저거 조질 수 있는지 검토하는 중이래
조져졌으면 좋겠다 선례 안남게
애초에 택배는 놔둬도 누가 안훔쳐간다는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돼 있는데 그런 사업을 차리니까 무리수만 두게 되지..
노이즈 공포 마케팅이래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마케팅을 공포로 하는 시대가 온건가
원래 공포마케팅은 겁나 잘먹히는것중 하나임
사람의 불안감을 자극하는 그런게 아니라 리얼 공포영화같은것이 나와부렸네
전쟁날지도 모르니까 비상식판다 이런것도 대표적인 공포마케팅이지.
경피독, 숙변 이런 거 전부 전부 공포마케팅임
차라리 b급 공포영화 감독을 하지
;
이러나 저러나 마케팅은 성공했네 ㅋㅋ
그러면 제발 광고 영상이라고 좀 기재를 하던 뭐 티 좀 내라 홍보는 커녕 저 동네 공포 조성만 했잖아!
바이럴 마케팅이 아니라 toxic 마케팅인듯
어제부터 뉴스에서 경찰이 설정영상 같다고 하긴 하던데 진짜였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