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식자를 경고하기위해 언어능력을 극적으로 발달시킨 프레리도그
프레리도그는 여러 단어들을 조합하여 문장화 시킴으로서 포식자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가능하다.
이러한 능력으로 생전 처음보는 물체도 정확히 묘사하여 전파한다.
프레리도그의 이러한 능력은 본능이 아닌 학습되는것으로 각각의 프레리도그 무리는 각자의 방언이 있으며
멀리 떨어진 프레리도그 무리끼리는 서로 언어가 달라 말이 통하지 않는다.
사실 고래나 돌고래등 정교한 언어를 가졌다고 추정되는 동물들이 있으나 이들은 언어 해석이 안돼서 보류
반대로 프레리도그는 언어해석이 가능하며 인간이 프레리도그들에게 말까지 걸수 있는 정도로 연구가 진척된지라 현재 언어능력 끝판왕을 먹었다.
엘런! 엘런! 엘런! 엘런!
알! 알! 알! 알!
스티브! 스티브! 스티브!
제들하고 대화가 가능해?
앨런!
엘런! 엘런! 엘런! 엘런!
알! 알! 알! 알!
스티브! 스티브! 스티브!
앨런! 앨런! 앨런! 앨런!
대화하면 개 꿀잼일듯
뭘봐 등신아!
돌고래인줄
제들하고 대화가 가능해?
우리가 못알아들을듯
오...
진짜냐 ㄷ
나중에 한번 키워보고싶다
ㅁㅊ 인간이랑 대화가 돼? 우왕 언젠가 프레리독언어 배워서 이야기하고싶다
배고파! 아~쎅쓰하고 싶다! 털 없는 원숭이! 쎅쓰! 배고파! 잔다!
프레리독의 말을 처음으로 완벽히 해석하면
온종일 이상한 말로 지껄이는 저 얼간이들은 뭐지 아닐까
프어프문학과
앨런!
앵무새도 대화되지않냐
대화라기보다는 인간이 하는 발성을 동물치고는 완벽하게 흉내내는 정도. 혀의 구조가 비슷해서 그렇다나... 언어를 이해해서 하는건 아닌것 같음. 습관 같이 여기서 인간이 이렇게 소리내더라 해서 따라하는 정도?
티비에서 상황따라 필요한말 하던데
아냐. 종에 따라서는 진짜 그 뜻이 뭔지 알고 상황에 따라서 적절한 말을 하기도 해. 주인이 걱정하는 것 같으면 괜찮다고 하거나 같이 사는 다른 동물들이 시끄러우면 조용히 하라고 훈계하는 식으로.
이제 선택과목에 프레리독 언어생긴다
인간도 동물인데..
쟤내하고 대화가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