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방법을 모르겠는데 어찌해야 하나요.
동태탕 먹고 있는데, 옆 테이블 대리 기사님들이 인천 계양을 가 말어 부천이면 좋겠다 하면서 소주 마시네요.
이 양반들이 담배 피우러 자리 비우니까, 애인님이 난리를 치네요.
성질 죽이고 제발 좀 가만 있으라고.
근데 성질이고 뭐고 제가 뭐 어쩔까요.
현직 미수범 예정범을 민간인이 뭐 어쩔까요?
“듣다 보니까 대리 기사님들인 것 같은데 술 마시면 안 됩니다”라고 말 했을때 알아 듣는 사람들이 저렇게 술 마시지는 않을테니까요.
음주운전은 대량 학살 행위입니다.
영화 마이너러티 리포트는 정말 걸작입니다.
이루어져서도 안 되는 내용이지만 ㅠㅠ
https://cohabe.com/sisa/1100652
옆 테이블 대리 기사님들이 술 마시는데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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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레알이면 정말 말종 들이네요
울 동네...특히 저런 김치찌개 동태탕집에서 가끔 봅니다.
너무 마음이 안 좋아서 여기에 넋두리 했습니다.
제가 뭐 어찌해야 할지 ㅠㅠ
애매하네요 경찰신고해도... 아직 운전대 잡지 않았으니 그냥 돌아갈테구요
예비 살인마 ㄷㄷㄷ
경찰에 신고
싸워서 남는거 없어요...
이햐.. 대박이네요. 가게업주한테 얘기하면 안돨까요?
그사람들이 대리를 하는지 않하는지 운전대를 잡은것도 아니니 쓸대없는 간섭입니다 ㄷㄷㄷ
미쳤네요 정말...
어그론지 진짠지? ...우린 알수가 없죠.
그렇게 정의를 찾고 싶거든 자게말고 그 사람들에게 뭐라 하셔야....
ㄷㄷㄷㄷ
뼈 때리지 마세요.
마음 아픕니다.
제가 어찌 해야 했을지요???
자게에라도 넋두리 하는겁니다.
그사람들이 대리기사인건 사실일지언정 콜을 잡을지 안잡을지 어떻게 알아요?
그랬으면 좋죠.
김치찌개에 계란말이 먹으면서 둘이서 별 대화도 없이 스마트폰만 보면서 콜 잡는 얘기 하고..
뭐 하여튼 저는 결과적으로 방관자이니까 내세울 거 없습니다.
낮에 근무하고 퇴근하는 대리들....ㄷㄷㄷㄷ
다음날 탁송콜 일수도
하루만 사는놈 아닌이상 미쳣다고
대리 맞습니다.
대리 기사님 중에서 일부가 술 취한채로 일 하는 사람 있는 거 아는 사람은 알죠.
술 마신 사람들 상대 해서, 단속만 피하면 되니까요.
이번에 단속 강화 된 거 정말 잘 된 일입니다.
경찰 신고하면 되지않을까요?
문자로도 112에서 신고 받습니다.
잠복하고 있다가 신고 하면 되겠죠.
그리 하지 못 하는 저 자신이 밉죠.
예전에 술 취한 김에 그래 보려고 했는데...솔직히...어느 집안의 남편이고 아빠라는 것을 아니까 그렇게까지는 못하겠더라구요.
근데 그사람이 운전대 잡으면 다른집안이 풍지박살....
대리기사를 쓰는 이유 상당수가 본인이 음주해서 대리를 부르는데 음주대리기사가 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