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에게 딸린 식구만 11명에 누나가 정말 많이 아프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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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 할 수 없음...평생 배우자의 아픈 가족을 돌봐야 하는건 애인 사랑한다고 당연히 하는게 아니니까...
뭐 장동민이 현명하다 볼 수 있네 ... 자신의 처지와 상대방을 고려하면 가장 현실적인 답을수도
생각보다 마음이 포근한 사람이네요. 근데 열한명의 구성원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그 딸린 열한명의 입 중에 낭떠러지로 데려가면 살지 못할 사람은 없지 않을까요..사람은 결국 저마다 자기인생이 있어서 아픈누나같이 활동이 힘들지 않다면 아이들이 대부분이 아닌 이상 그 짐 다 안지는게 맞는것 같아요.. 도움닫기까지만 노력해줘도 큰힘일수도 있을것 같은데..
장동민 그렇게 안봤?는데..나쁜 사람은 아닌가보네요..진실되게 여자한테 이야기한거 보니 본성은 나쁘지 않은 사람 같네요.그리고 헤어졌다는 여자친구한테도 나쁘게 말할 마음 안드네요..쉬운 결정은 아니니 말입니다. 암튼 다 잘 되었음 하네요.
가치관에 따른 선택의 문제
저는 그냥 죽을때까지 끌고 가야하는 병이 하나 있어서 혼자 아프고 조용히 살다 가려고 하는데 부모님은 결혼하라 하심 ㅠㅠ
근데 아들 무능하고 못생겨서 안돼요 어무이 아부지....
장동민 방송에서 애들데리고 노는 장면이나
지니어스 우승하는거나
개콘 개그짜는거 보면
머리 잘돌아가고 생활력 엄청 강하고 좀 억센 사람인거지 그렇게 나쁜 사람은 아닌거 같이 보이죠... 사람들 웃기려다 좀 엇나간 발언 한 적도 있지만
ㅎㅎ 장동민 불꽃놀이 대사를 들어보려 유투브 몇개 봤는데,
제가 못 들은 것인지.. 소리가 안 들리네요 ㅋㅋ
메갈들이 싫어할 만 하네.
가족 지키는 남자라...
11명이 딸려있다고요....???????
누나가 많이 아픈건 처음듣네요,,
근데 나머지분들도 다 일안하시는건가,,
11명 중에 일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나...말로만 듣던 종갓집 장손?
애 둘 있는 유부녀 입장에서 볼때 편찮으신 누님 한 분은 괜찮아요. 장동민씨 정도 능력이 못되는 보통 사람이라도 몸이 불편해서 생활을 못하는 형제가 있다면 당연히 형제의 도리로 돌봐야죠. 여기까지는 내가 이 남자를 사랑하기때문에 함께 가야할 길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남자한테 매달린 사람이 11명?? 이건 아니죠. 아픈 누님은 진짜 문제가 아닙니다.
아픈누나랑 부모님은 그렇다쳐도 나머지 식구들은 일을 안하는건가... 난 차라리 장동민처럼 결혼생각 없다고 말하는게 맞다고 봄. 저런 상황이면 결혼 힘들죠 사실. 결혼이란게 새 가정을 꾸리는거고 내 자식도 낳게 될텐데 11명을 책임져야 한다면 생활비로 천만원준대도 신경써야할 시댁 식구들 많아서 싫을거같음.
안타깝네요.. 가족들이 장동민을 생각한다면 바꿔야할텐데.. 본인이포기한걸보니 노답인가봅니다...
아픈누나는 그렇다 치고...
부모 빼고, 나머지 가족은 자기 앞가림 자기가 해야지.
언제까지?
11명 가족이 문제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많을거라 생각하고 장동민 본인도 그게 제일 큰 문제라고 알고 있을거에요 그러니까 11명 식구 어쩌고 밝힌거겠죠...
근데 이걸 적당히 타협보면 되는데, 문제는 지니어스에도 나왔듯이 장동민은 성격상 자기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끝까지 안고 간다는거... 의리라고 해야하나 충심이라 해야하나 사람간의 신의라고 해야하나 그걸 절대 저버리지 못하는 성격임.. 상대가 아무리 무능해도 탓하지 않고 본인이 끝까지 책임지려고 맘 먹으면 자신한테 큰 피해라고 생각 안할거에요, 그래도 본인외에 다른 사람한테 피해가 된다는건 인지 하고 있어서 그냥 피해 안주고 혼자 살겠다는 마음이 좀 짠하네요.
가족이 11명이나 되는데 왜 장동민 혼자서 가족을 부양해야 하는지도 모르겠네요.
가족 중 누구 하나가 연예인으로 성공하면 나머지 가족을 당연히 부양해야 하는 의무라도 생기나요?
11명이라 한자로 사내 남 이 열명을 먹여살린다는 의미라지만 ...
어떻게 계산해야 11명이 되지?
편의점 알바를 해도 자기 한몸 건사는 하는세상인데...
어쩌다가 11명이 한명에게 의지하게된걸까요? 사연없는 가족은 없다지만 참 기구하네요
부족 다 먹여살리는 프리미그에서 뛰는 아프리카 출신 축구선수냐?
이해하기 힘들지만 가족사니까 굳이 이해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드네요
원주에 집지어서 사는데 누나가 휠체어타고 다녀야 되서 문턱이 없게 집지은걸로 알고 있음
뭐 이래저래 사연이 있겠지
저의 아버지가 효자 인데 엄마 입장에서 효자는 결코 좋은 남편이 아닙니다
저의 아버지는 제가 알고 있는 사람중에 가장 성실하고 인생을 가장 열심히 살았던 분입니다
그런데 저의 할머니 같은 분이 11명이나 있다면 누구인가에게 상상하기 힘든일일수도 있습니다
장동민이 지금처럼 잘나가면 문제가 없는데 문제가 생겼을때 큰일이 되는거죠 ...
저는 장동민씨가 좋은 남자라는 사실에 100점 만점에 100점을 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좋은 남편에는 ?? 물음표를 드리고 싶습니다
또 장동민이라는 사람이 대단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