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전
“하아... 방원이 이 십새가 왕을 잡더니 괴력난신 추종하는 어디 잡배놈이 왕에게 호통치는 나라가 되어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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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초기만 해도 왕에 대한 충성이 지극해서 저건 반역으로 삼족을 멸해도 이상하지 않을 거 같음.
님도르신이 심하면 모가지 달아난다
님도르...으헉
퍼석
저 짓 했으면 불국사도 불탔다
숭유억불이 어쩌다 만들어진 정책인지 알게 해주는 사건이 될듯
님도르신이 심하면 모가지 달아난다
님도르...으헉
퍼석
조선초기만 해도 왕에 대한 충성이 지극해서 저건 반역으로 삼족을 멸해도 이상하지 않을 거 같음.
아녀 후기까지도 그랬어 철종 이때부터 맛간거지
저 짓 했으면 불국사도 불탔다
전국의 사찰이 다 활활 이었을껄요...
왕 야리면서 저러는 중임?
숭유억불이 어쩌다 만들어진 정책인지 알게 해주는 사건이 될듯
무학대사: 꼬우시면 아시죠?
쿨찐내 나는 땡중새퀴
사실 세종 초기에 저 난리가 나면 허조가 뛰쳐나와서 모조리 개박살을 냈어야 정상ㅋㅋㅋ 정도전이 왜 와 이미 죽은지 몇 년이 지났는데
허조의 깐깐하다 못해 괴팍한 성격 보면 도끼들고와서 내목을 치던지 저 중놈 목을 치던지 양자택일하라고 난리 냈을듯
근데 허조도 훈민정음 만둘어지기 몇 년 전에 죽음. 살아있었다면 최만리와 듀오로 '님 도르신?'을 시전했을 지도.
진짜 영화가 고증 따져도 안따져도 문제지만 한글 스님 어드바이스 썰은 너무 갔다. 원균이 이순신 장군 도와서 이긴거랑 맞먹는 역사 왜곡임.
어드바이스 수준이 아니라, 저 중이 한글을 만들었다래요.
원균 수준도 아니고
이순신이 고전하는데 갑자기 영국함대가 나타나 도와줬다는 수준의 판타지 아님?
그 정도로 쌩뚱맞고 얼척이 없는데
미친??? 송강호가 저런 영화를 찍었다고???
무슨 한글 신미대사(영화의 중) 창제설 같은 가설이 있다는 모양인데
불교 쪽에서조차 개소리 취급 받는 가설이래요.
저는 공부가 부족했는지 저런 가설은 이번에 이 영화에 관련된 걸로 처음 들어 봤네요.
세종:내가 어디까지 해줄까? 시발 비료라도 쳐만들어야되냐?
덜떨어진 루리웹성님들
영화적 상상에 왜 불발기를 ㅋㅋㅋ
어.
그.
영화적 상상이라곤 하지만 실제 역사를 기반으로한 팩션이면 조심해야 될 부분도 있다
군함도가 왜 그리 까였는지 모르시나
덜떨어진건 자신이었고
옛다
저말하다가 목날아가고 절이 불타고 땡중 가족들 모조리 대가리날아가고 노비됐으면 고증 ㅇㅈ인데
주리 틀면 바로 예절 주입됨
진짜 역사왜곡는 개극혐
업복동과 동급이 맞네!!!
본래라면 저기 배경에 있는 사람이 바로 달려들여서 죽여버려야 하는거라며
불교 쪽에서 제작비 지원해 준건가 ㅋㅋㅋ
어 실제로 그런이야기가 좀 있던대…
영화야 판타지로 만들수야 있는데 감독피셜이 진짜... 픽션이라고 쓰기 싫었다나 뭐라나 하면서 입터는데
영화적 상상도 적당히해야지.감독이 저걸 믿는다고 하는거보고 기가차던
우리나라에서 역사 소재 컨텐츠는 다 다큐로 만들어야 되나보네 영화적 상상조차 허용을 해주질 않아요...
그럼 애초에 픽션이라고 밝히던가, 저건 감독부터가 '난 이 얘기 믿음' 이라고 생각하는데서 기인된 문제인데, 무슨 다큐 타령, 영화적상상 타령 입니까
관상 풍수 이런거 잘봐놓고 왜 여기에만 제랄?
관상과 명당이 없었어도 역사의 흐름에 별 영향은 없었으니까
근데 저건 한글 창제 자체의 수준을 깎고 세종이랑 왕을 낮추는 거임
욕을 안먹는게 신기한거
근데 어디서 오더내려왔나 이 영화까는 글은 귀신같이 삭제로 사라지네
와 세종대왕 앞에서 저 지롤하는거?
뒤질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당시 세종보면 건강이 안좋아서 경연조차도 못연거 보면 누가 도와준게 거의 확실시 되긴함 그게 땡중세낀아닌거지 차라리 수양대군설이 더 설득력 있겟다
훈민정음은 단순히 문자가 아니라 당시 동아시아 언어학을 거의 완전히 꿰뚫지 않으면 만들 수 없었을 정도로 체계적인 문자임. 게다가 세종은 당대 알아주는 언어학 씹고수였지. 걍 ㅈ도 말도 안되는 뇌피셜 판타지를 영화로 만들고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