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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라는건지
역시 저 정도 자리에 있는 분은 다른 종교에 대해서도 해박하시구나
찐
스님도 아는걸 먹사들은 모르지
역시 저 정도 자리에 있는 분은 다른 종교에 대해서도 해박하시구나
스님도 아는걸 먹사들은 모르지
아는분들도 있어...
아는 분은 먹사가 아니라 목사님이시지
알면 목사님이고 모르면 먹사지
스님도 모르는 경우 많아...
먹사중엔 없음. 목사님중엔 있지
아는 분들은 먹사가 아님
너무 길어서 안봄
어쩌라는건지
찐내나네요
감자세요?
찐
좋은 말씀이니 시간내서 함 읽어봐
찐특)
에휴
산다는건 아주 긴 여정을 가는건데 그것도 길다고 그만두실 분이시네
비추가 7이엇는데 누르니까 48이 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엌
웃겼닼
아들 잘 보렴, 공부안하면 저렇게 되는거란다, 아니 애초에 유게같은곳에 오지도 말거라. 미래의 네 아버지가.
길고 긴 인생은 어찌 살고 있냐?
찰스에게 처맞는 스타로드
먹사들보다 더 잘아네 ㅋㅋ
스님 교회다니시나
어느 종교든 참교인은 다른 종교에 대해서도 거부감 없이 말하더라구
추기경이 부처님오신날 축하 하고 절에서 성탄절 축하하고 그러죠
나도 저런 마인드를 가지고 싶다.
만류귀종
종교인이 저래야 신뢰가 가지... 당장 자기들 밥그릇 싸움하면서 신의 뜻이라 하면 누가 납득해.
진짜 깊이가 다르다 감탄하면서 읽음
성직자가 다른 종교에 대해 공부하는게 꼭 필요한 일이라고 하던데..아직 기독교는 사람되는 법부터 공부해야할 사람이 많다
흠...역시 근본은 이웃을 사랑하고 이해하는것이지
캬 말잘하네 지식도 해박해서 이름가려놓으면 스님인지 모르겠다 ㅋㅋㅋ
내가 저런 입담을 가졌으면 좋것당
간지난다
제대로 된 종교인들은 종교가 다를지언정 그 기본틀은 일맥상통하는구나 다시한번 느끼게되네
휴.. 바로 감화되서 교회갈뻔
https://youtu.be/SOCrHmXJjb8
영상으로 볼거면 보셈
고마워~
진짜 잘안다 혹시 기독교이야?
법륜스님 말씀은 종교를 떠나서 그냥 깨달음을 마니 주더라
참 존경하고 좋아하는 분임 ㅎ
명쾌하고 감동적이다
먹사들이 아니라 스님께서 저렇게 말씀하시니...
종교란건 참으로 묘한 것이네
정말 배우신분은 다르구나
예전엔 페미관련 주제로 스님한테 막 뭐라하던데
아이들을 위해 총을 든 내 행위가 죄악이라면 죽어서 당당히 지옥에 가겠습니다.
-샘 칠더스-
기독교든 불교든 과정은 다르나 결국 추구하는 것은 비슷하다고 생각됨
각자 자기 믿음대로 믿고 깨우치다가 결국 모든 종교의 끝은 진리고 하나라는 건가?
머야 신기하당
불교건 기독교건 겉포장은 달라도 속알맹이는 일맥상통하는거깉다.
왠만한 신자보다 낫네 스님이
종교학의 가치는 이런데 있죠.
못 알아들을 말들을 이렇게 알기쉽게 정리해줬습니다.
목탁으로 울리는 16비트마냥 찰진 말씀이시구랴.
기도교 교리러 보면 신이 곧 진리고 진리를 신으러 부르는 거라서 킹론상 종교 다 흡수 가능함. 그냥 인간의 인식 능력 한계로 신을 다른 모습으로 보는 거지. 지금까지 살아남아 전지구적 영향을 끼치는 거만 봐도 설명력이 강한 걸 알 수 잇음. 천부인권 사상도 인간이 숭고한 존재라는 근거를 신에게서 가져오는 거니까 정말 보편적인 사고방식이라 할 수 잏디.
개신교는 애초에 교구와 사제의 권위를 부정하고 개인적으로 성경과 신의 말씀에 귀기울이라고 시작된 종교고 목사는 사제도 아닌 그냥 좀더 공부 잘해서 남들에게 저기 신학적 지식을 전햐줄 수 잇는 킹반인인데 오히려 가톨릭애서 신부보다 더 권위가 잇는 거 같음 ㅋㅋ 목사나 개신교 교회에 휘둘려서 사랑이 아닌 증오를 전파하는 사람들 하늘의 신이 아니라 지상의 교회를 숭배하는 꼴
스스로 수행하고 실천하는 불교나
널리 이웃을 사랑하는 기독교나
스님말씀대로 두개는 서로 다르지만서도 그 너머의 진리를 보아야한다는거겠지
무협지말대로 하면 만류귀종같은거고
저렇게 종교를 통달한 사람을 만나야 종교를 잘 받아들이게 되는거지 무조건 신이 진리라면서 맹목적으로 빨아대니가 하니까 사이비 새끼가 되는거임.
글쎄이올시다
요것만 놓고보면 맘에 안드는 사람도 많겠지만
저 스님 스텐스는 항상 자기참선이랄까 그런걸 강조하은 쪽이라 ㅋㅋㅋ
어떤 문제를 들고와도 저거랑 비슷한 결론이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