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그냥도 씹어먹는 향신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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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으로도 먹는데 야채죠
한국인 : 그게 무슨 향신료야. 야채지. (고추장에 마늘을 찍어먹으먀)
민족형성과정에 필요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음
음식에 맵거나 향기로운 맛을 더한다며?
우리는 저걸 그냥 음식으로 먹으니 향신료가 아니라 야채다 이말이야-
생으로도 먹는데 야채죠
한국인 : 그게 무슨 향신료야. 야채지. (고추장에 마늘을 찍어먹으먀)
고추로만든 고추장에 고추를 같이 찍어먹으며
미국인 : 저는 채식합니다.(감자 튀김을 먹으며)
민족형성과정에 필요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음
ㅋㅋㅋㅋㅋ
사실 그거 마늘 아니라던데
쑥과 마늘... 스타팅부터 향신료 사치자원 박고 시작 ㄷㄷ
달래여도 향신료잖아
ㅋㅋㅋㅋㅋㅋ마늘이 향신료면 쑥도 향신료냐 이말이야
개념상으로 보면 맞지.
쑥도 향신료라고 봐도 되는게
야채먹으려고 쑥 먹는게 아니잖아 향때문에 먹는거지...
향을 더하니 쑥도 향신료 아닐까?
어... 음... 미안 먹었어 쑥도 훌륭한 야채다
야채인데 향신료로 봐줘도 되지않나 하는거지 ㅋ
쑥떡 : ?
그러게 마늘장아찌처럼 생으로 반찬삼아 먹는곳은 없는거같네ㅋㅋ
향신료는 장아찌 안해먹잖아
해먹어
마늘장아찌 : ????
마늘은 향신료가 아니라는 말이였는데 전달이 이상하게됬나보네 ㅜㅜ 미안
다른나라사람들: 한국인들은 향신료를 향신료에 버무려 장아찌 해먹네
향신료에 둘러쌓인 삼겹살 살살 녹는다.
깻잎도 향신료였어?
허브라고 생각해봐.
깻잎은 꿀풀과인데
같은 꿀풀과에 속한 것들이 바질, 오레가노, 타임 등 서양권에서 많이 쓰는거 다 속해있음
아닌거 꼽아보자면 미나리과 고수 정도? 드물어
깻잎은 향이 엄청 강렬한 향신료인데요
음식에 맵거나 향기로운 맛을 더한다며?
우리는 저걸 그냥 음식으로 먹으니 향신료가 아니라 야채다 이말이야-
향신료는 기본에 뭔갈 더하는것.
근데 우린 마늘이 기본이니 향신료가 아니지 암.
참기름이 향신료야???
아니.. 깻잎도?
그리고 고추랑 파는 야채잖아 양파, 피망처럼
외국에선 향신료로씀
애초에 향신료라는 범위가 좀 애매하고 명확하질 않아서 넓게보면 깻잎도 향신료가 맞긴함
그자체로 음식이 아니라 다른 식재료의 맛을 돋구는 용도니 향신료지.
암만생각해도 야채지 외국도 파프리카 생으로 먹으면 아채잖아?
파프리카는 향으로 넣는게 아니니까 애초에
파프리카 파우더를 향신료로 써
불교에서 파는 먹지 말라고 함.
그게 향신료 역할이라 식욕자극한다고..
파프리카는 아프리카 파가 아니여
아니 파프리카 말고 그냥 파만..
프리카를 빼서 프리데리카로 만들 속셈이군
야챈데
어라?ㅋㅋㅋ
마늘은 반찬인데...
기름진 고기 먹을 때 쌈장에 생마늘 찍어먹으면 개꿀
대항해시대 게임 하다보면 깨나 고추를 향신료로 분류하는게 한국인으로선 좀 의아하긴 하더라
한국인들은 고추를 고추로 만든 소스에 찍어먹는다.
???
깻잎이 왜 향신료임???
허브도 향신료니까
향나는 풀이나 잎은 다 허브로 분류되고 허브도 향신료임.
구분상으로는 약으로 먹거나 음식이랑 같이 먹었던 풀을 허브로 분류함.
최근엔 향을 더하거나 잡내를 없애는 풀을 허브라고 통칭하고
라서 허브가 맞음... 냄새의 강도로만 따지면 고수도 울고갈 수준이긴 하다.
우리가 하도 먹어서 향신료 아니라고 생각하지 사실 외국인들은 '엌 이거 머야 냄새 너무 독특하고 자극적인데;' 함. 그리고 매운탕이나 제육볶음같은거 할때 마지막에 깻잎 넣냐 안넣냐로도 풍미가 확 달라지기도 하고. 향신료 맞음.
깻잎간장조림 = 향신료 덩어리
향을 위해서 첨가하는게 아니라 그냥 먹기 때문에 채소가 맞따
마늘은 그냥 기본재료 아녔냐.....
음 그냥 고기만 먹으면 건강 나빠진다고 채소도 같이 먹는거 아니였나 ㅋㅋ
혼란에 빠진 토종한국인들의 모습이다.
물론 나도 본문을 처음봤을땐 똑같이 충격이었다.
마 여긴 한국이야 마늘은 야채라구!
통후추 안씹어먹은게 다행이네
고추장에 된장을 섞어 만든 쌈장에 고추랑 마늘 섞어먹는 민족
아 오늘 저녁에도 마늘 볶아먹어야지
고기 구울때 참기름으로 살짝 넣어서 구으면 을마나 맛있게요?
고수는?
난 이런 소리따위 믿지 않아!!
비슷한 이치로 서양권은 음식이 느끼하다란 언어표현이없음
비슷한 표현이야 있겠지만 실생활에 안씀
걔네들은 느끼한게 뭔지 모르거든
마늘은 처음 처먹은 이집트놈들이 생으로 씹어먹었으므로 야채다
향신료 잘안쓸다 말하려면 영국음식 정도는 되야지 ㅉㅉ
향신료 쳐먹으려고 전세계 지배하려던 놈들인데..
그게 음식이냐?
베트남인: 웃기는 한국인들 어째서 고수가 향신료냐!!
근데 우리나라 한정으로는 마늘을 향신료가 아니라고도 할 수 있지 않나?? 당장에 고기구워먹을때 마늘도 따로 구워먹는 민족인데ㅋㅋㅋㅋㅋ
서양애들에게 야채에서 향이 나면 죄다 향신료야
양파조차도 향신료로까지 쓰는 놈들임
제네들 입장에선 통후추를 후추가루에 찍어먹는 느낌인건가?
이러면 한국인들이 인도인들 보다 향신료 더많이 먹는거 아녀?
파채를 초고추장양념이 비비가지고만 먹어도 맛있지.
친구들은 나보고 고깃집가서 맨날 파채 리필 종나 시켜서 입에서 파냄새 난다고 ㅈㄹ함.
참기름은 향신료가 아니라 조미료입니다(엄진근)
우리는 고기 구워먹으면서 마늘을 막 먹는데 걔들을 엄청 큰 스떼끼 구우면서 '취향에 따라' 마늘을 두톨정도 넣거나 하는 수준이라는거 보면 뭐 ㅋㅋㅋㅋ 심지어 이 마늘도 가니쉬로 같이 먹으라고 내지 않고 걍 향 내기만 하는 경우도 있고 ㅋㅋㅋㅋ
내가 생각하는 향신료 = 고린내나는 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