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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심근경색증은 협심증과 달리 심장근육을 먹여 살리는 관상동맥이 갑작스럽게 완전히 막혀서 심장근육이 죽어 가는 질환입니다. 발생 직후 병원에 도착하기 이전에 환자의 1/3은 사망하게 되며, 병원에 도착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더라도 사망률이 5~10%에 이르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을 혈전이라는 피떡이 갑자기 막으면 심장근육으로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 발생합니다.
심근경색증은 50% 이상 환자에서는 평소 아무런 증상이 없다가 갑작스럽게 발생하므로 평소에 나름대로의 예방법 혹은 건강검진을 하더라도 발견을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심근경색증이 발생한 경우에는 빠른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심근경색증이 발생하게 되면 우선 격심한 가슴통증이 발생합니다. 이 때 발생하는 통증은 일찍이 경험하지 못했던 것으로 “가슴이 찢어지듯”, “벌어지는 듯”, “숨이 멎을 것 같은” 통증으로 나타납니다. 이러한 고통은 30분 이상 지속되므로 환자들은 대개 이때 죽음의 공포를 경험하게 됩니다
급성 심근경색 | 질환백과 | 서울아산병원
심근경색이라고 적혀있네
나라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돌아갔을거야... 흐미
울아버지도 심근경색으로 돌아가셨었는데
출근하고 한참을 창가에서 답답해 하시다 쓰러지셨다고 하드라
이글 볼때마다 안타깝다
그래서 병명이 뭐야
심근경색이라고 적혀있네
...이게 뭐야...
노라조 횽들신곡 샤워
아니 시발 이게 여기서 왜나와요
나라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돌아갔을거야... 흐미
의사가 진짜 죽을사람 살렸네 ㄷㄷ
급성 심근경색증은 협심증과 달리 심장근육을 먹여 살리는 관상동맥이 갑작스럽게 완전히 막혀서 심장근육이 죽어 가는 질환입니다. 발생 직후 병원에 도착하기 이전에 환자의 1/3은 사망하게 되며, 병원에 도착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더라도 사망률이 5~10%에 이르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을 혈전이라는 피떡이 갑자기 막으면 심장근육으로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 발생합니다.
심근경색증은 50% 이상 환자에서는 평소 아무런 증상이 없다가 갑작스럽게 발생하므로 평소에 나름대로의 예방법 혹은 건강검진을 하더라도 발견을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심근경색증이 발생한 경우에는 빠른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심근경색증이 발생하게 되면 우선 격심한 가슴통증이 발생합니다. 이 때 발생하는 통증은 일찍이 경험하지 못했던 것으로 “가슴이 찢어지듯”, “벌어지는 듯”, “숨이 멎을 것 같은” 통증으로 나타납니다. 이러한 고통은 30분 이상 지속되므로 환자들은 대개 이때 죽음의 공포를 경험하게 됩니다
급성 심근경색 | 질환백과 | 서울아산병원
어 시벌 나 심근경색 왔던건가 뭐지...
근데 왜 난 또 별 치료 안받고 살아난거지 대체
30대까지는 심금경색 거의 안생김
그 통증은 다른이유의 통증임 위염, 식도염이나 과식으로인한 가슴통증일 확률이 높음
검사 한번 바드러 가방
의외로 심근경색은 전조증상이 엄청나게 많은 병이라고 볼 수 있음
정확힌 뭐 세균이나 그런 것 때문에 생기는 것도 아니고 그냥 생활습관과 먹는 음식이 문제라 조심조심 살면 꽤 안전한 편임. 평생 채소위주로 고기안먹으며 운동 열심히 하고 나토키나제 같은 거 먹으면서 살면 됨. 당뇨도 조심하고
엄청 아픈 게 아니라 진짜 스쳐지나가듯이 지나가니 모르는거지 혈관이 막히기 때문에 운 좋으면 초기에 운 나쁘면 직전에 정말 운 나쁜 2~30퍼센트는 갑자기 막혀서 죽음
울아버지도 심근경색으로 돌아가셨었는데
출근하고 한참을 창가에서 답답해 하시다 쓰러지셨다고 하드라
이글 볼때마다 안타깝다
우리 아버지도... 처음엔 기적처럼 말도 안되게 살아나셨음.. 오후 다섯시 정도에 왠 동네 뿅뿅이랑 싸우시다 급성으로 쓰러지셨는데(택시 기사 하는 년인데 동네 입구를 막고 염병함. 지 집앞인데 골목이고 늦게 진입했지만 먼저 못지나가게 했다고 안비킴)
퇴근시간대라 차도 막히고, 초기대응도 응급처치가 아닌 누나가 차로 모시고 가서 안좋았음.
근데 하필 병원에 심장전문의가 다른이유로 대기중 이였고, 바로 응급처치하고, 하필 시술하기 위한 수술실이 취소되어 딱 한자리가 생겨서 바로 시술 하시고, 회복을 위해 중환자 실도 딱 자리가 남. 진짜 말도 안되게 살아나셨는데 3년 뒤에 같은 병원에서 다시 급성으로 돌아가심.. 이때도 초기대응이 안좋았지만 의식도 있으셨는데 수술전 응급처치도중에 의식잃고 그대로 못깨어나심...
아버님 좋은 데 가셨을 거야.
어휴 힘내..
아직 죽을때까 아니다.....로얄로 정말ㄷㄷ;;
이것도 운빨이야?
히익!
읭? 나도 응급실 존나 많이 다니는데
어떻게 아프다 해도 그저 그런갑다 하고 봄
실질적으로 응급실이라도 검사 할껀 검사 한후에 결과가 나오고 판단을 하는데
채한거 마냥 깝깝하다는것 만으로 갑툭튀 이것 저것 검사 합시다 랍시고 발끈 하진 않을텐데???
거기에 응급실 존나 바쁜거 때문에 분명 응급실임에도 불구 하고 침대에 누어서 한 20 ~ 30분은 기다려야 의사가옴 ㅆㅂ;;;;
아니 응급실이라굿!!!
실제로 피토하거나 피가 철철 흐르지 않는 이상 의사가 막바로 와서 봐주거나 하는것도 없는게 응급실임
내가 사는 곳 응급실만 그런줄 알았는데
서울 큰 모 병원 응급실에도 실려간적 있었는데 진짜 검사 대기 시간만 몇시간 걸리더라
내가 봤을때 저 병원 은근히 환자 생각 많이 하는듯
진짜 서울 그 큰 병원 응급실에서도 내가 사는곳이나 다름 없는 대우에 개 놀램;;;
마침 의사가 심장내과 전문의였대자너ㅋㅋㅋ
증상에 따라, 환자나 보호자가 어떻게 얘기하냐에 따라 틀림. 그럴수 밖에 없고..
난 응급실 가서 진료 되나요? 물어보니 시큰둥하고 대충 접수하다 증상이 갑자기 숨을 못쉬겠다고 하니까 바로 연락 하고 간호사 뛰어 오더라. 다행히? 심근경색은 아니였고 다른문제 였고
하....
그냥 내가 운이 없었나봐
난 웅담 고장 났을때도 응급실 이리 저리 싸돌아 다니고 뒈질맛이고 증조 할머니 아버지 할부지 다 만나고 올 정도로 존나 대굴대굴 굴렀는데
가는 응급실 마다 모르겠다 하면서 더 큰 병원 가라 이소리만 들으면서 몇십시간을 응급차만 타고 다닌적도 있었음
개 빡침
그 웅담 하나 진단을 못해서 결국 서울 모 큰 병원 응급실에 갔음에도 모르겠다 하고 다시 몇시간을 버스 타고 내려 왔는데
다시 아파서 응급차 타고 서울로 다시 몇시간을 올라가서 그때서야 겨우겨우 간땡이 검사 하드만 웅담 고장 났다고 판정남 ㅆㅂ
문젠 이 개 짓거리가 2달이나 지속 됬었음
응급환자, 비응급환자로 분류해 처치하니까 그래
심근경색, 질식, 저혈당쇼크같은 즉시 처치를 하지않으면 안되는 환자랑 다리골절 팔 골절환자, 독감증세로 응급실로 온 환자들이 있으면 누구부터 진료받을지 딱 보이잖아
근데 사람들은 내가 먼저왔는데 왜 저사람부터 해주냐는 말이 나옴
원래 큰 병원일수록 진료보기 힘들어. 의료인력은 한정돼있는데 환자는 전국에서 몰려오기때문
의사가 보기에 체한거랑 심근경색 증상은 다름.
초반에 혈전이 어디걸렸다가 쑥빠져나간 다음 심장부근에 걸렸네
심근경색 대부분이 인지하기도 전에 기절해
아파서 병원가는거는 운이 좋은경우
심근경색이 전조현상이 많아서 이정도로 병원가야하나? 생각으로 안가는 사람들이 대다수임..
회사 동료가 살렸네. 저건 평생 고마워할듯.
와...
롤게시판만 하고 유머게시판은 눈팅만하는데 정말 다행이다
우리 아부지도 5년전에 회사가셧다가 저거랑 똑같이 명치쪽 압박오고 머리띵하셔서 쓰러지심
증상 괜찮아서 집오시려햇는데 차시동 거실때 증상심해지셔서 주차장 아저씨한테 말하면서 쓰러짐
다시 눈뜰땐 괜찮아져서 어머니가 병원응급실에서 나이롱환자라고 가겠다고 했는데 검사해보니 저거드라
허벅지쪽 째서 혈관에 혈관넓히는거 넣으셨는데 아직까진 크게 건강에 무리없으시다
고 김주혁 배우님 돌아가시는거보고 아부지가 많이 슬퍼하시던데 다들 심근경색 증상보이면 괜찮다 생각하지말고 제발 병원갔으면 좋겠다
진짜 유머글이지만 진지 한사바리해서 미안하당...ㅠㅠ
폰으로 써서 두서없이썻네..
한줄요약하면 울아빠도 저거랑 똑같이 겪었다 다른사람들도 증상오면 병원부터 가라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