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해서는 안되는 수술

안타까워라...

진짜
저렇게 될 가능성이 있어도
수술한다고요?
난 183에 모쏠 30대 중반인데?
키커도
결국
키큰 모쏠일 뿐인데?

부족한 부분이 있어도 다른 부분으로 채우면 됩니다. 그걸 개성이라 합니다.

소프트웨어를 업글하면 되는데...
업글전에 바이러스 컬려서 하드웨어 마저 못쓰게 된 상황이네 ㅡ.,ㅡ
뚜따해서 오버클럭 하다가 타버린 상황이지.

제가 178이라 어지간하면 올려다 볼 일 없는데 저번에 190 정도 되는 사람하고 이야기 해보았는데 160 중후반인 사람들은 스트레스 받겠더군요;;
그 이전과 이후로 나누어서 이해함....

하.. 레드리본군 레드사령관이 드래곤볼을 모으려는 이유가 있었는데.. 니그로.. 아니 블랙이 자기는 키크니까 이해를 못한거지.

결혼하여서 애둘 낳으니까 키 컴플랙스는 사라지더군요.
다만 머머리 컴플랙스는 결혼 아이들 상관없이 점점 커져만가유 ㅠ

요즘이야 키작은걸 커버할 매력과 스타일링으로 승부하는데 정말 몇년전 까지만 해도....루저라는 인식때문에 패배감에 젖어있는 사람들이 많았던것 같아요 ㅠㅠ 컴플렉스라는게 그렇잖아요...점 하나에도 우울해지는 그런거..ㅠ 정말 안타깝네요.....지금도 힘들어 하시려나..

꼬추작은걸 생각해봐요 님들아 엉ㅇ엉엉 ㅠ ㅠㅠ ㅠ 퓨

호빗~ 호빗~

저기 나오는 잘생긴 교수님 막연히 키크기 수술을 반대하시는 분이 아니라 우리나라 키크기 수술의 선구자임. 현재 저 병원에 안 계시고 개인병원 차리셨음.
그리고 키가 크심

전 솔직히 티비에 나오는 그 키 크게 해주는 약 선전도 볼 때마다 좀 싫더라고요.  뭔 건강에 문제가 있어 그러는 것도 아니고 단지 미관상의 이유로 사람들 현혹시켜 장사질한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크면 어떻고 작으면 또 어때요.  그게 누군가에게 피해를 줄만큼 잘못한 일도 아니잖아요.

조금은 이해된당..
머리작아지는 수술이 있으면..
시도해볼지도...

이런 수술들 위험하고 부작용이 치명적이라고 그렇게 방송에서 떠들어 대고 의사들도 기를 쓰며  뜯어 말려도 왜 하느냐!
자기는 아닐 줄 알거든~ 부작용 어쩌고 다 남 이야기고 자기는 무조건 성공 할 것이다는 믿음이 있거든~~
지 돈내고 지 몸걸고 배팅하는 타짜도 저런 타짜가 없지.
당신은 특별하지 않아요. 그랬다면 저런 수술고민 조차 안했겠지.

저 키크는 수술 초반에 약 이십년전에도 피해자 분이 나와서 인터뷰 하시는데, ' 남들은 한심하다 생각하겠지만, 제가 겪었던 것 그대로 겪은 사람이 아니라면 그 누구도 저를 비난하지 못합니다. ' 정확하진 않지만, 이런 느낌의 말이었는데, 공감이 많이 되더라구요.

키.. 키크고 정상체격갖고있으면 일단 쉽게 무시하거나 그러진 못하긴 하죠.

키 작은사람으로 안살아본사람은 그 설움을 알지 못해요
솔직히 이성만날때도 많이 불리하고 만만해보이니까 시비도 많이 걸려요 더러운 꼴 많이 보다보니 마지못해 몸 키웁니다.

나도 하고 싶다고 생각한 적 있는디.. ㅜㅡㅜ 호빗은 웁니다

160인 전 키큰사람보다 적당히 큰 사람이 좋던데 ㅎㅎ 170에서 177사이가 제일 좋은거같아요~ 이정도 키가 눈높이도 서로 보기 편하고... 사실 키 저보다만 크다면 키보다는 운동해서 어깨가 넓은거 몸이 탄탄한거 이런게 더 플러스요소에요 ㅋㅋ

어떻게 키를 늘리나요 인공 뼈같은걸로 교체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