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틀러는 거의 100퍼센트의 지지율로
총통이 되었고
이 얼마나 무시무시한 생각이냐
짤로 유명한
그의 과격한 사상들이
전쟁 배상금과 대공황으로 인해 핍폐해진
독일 국민들의 엄청난 지지를 받았다
라고 알려져있다
과연 히틀러는
국민들의 증오심을 이용해서
절대적인 지지를 받은 것일까?
그렇다면 이제 맨 위의 사진을 보자
사진은
나치의 비밀경찰 게슈타포 요원들이
독일 국민들을 사찰하는 모습이다
게슈타포는 이렇게
히틀러와 나치의 극단적인 사상과 노선에
반대하는 사람들을 잡아내어 제거하였다
그렇다면
독일 국민들이 왜 히틀러의 사상을 따랐는지
알 수 있지 않을까?
오스트리아 합병 당시 사용한 투표용지. 이것만 봐도 뭐...
사람들이 흔히 그렇게 착각하지만 사실은 반대파 숙청 및 감시 등을 행하면서 공포정치를 했다는게 본문 내용인데 거기에만 집중하면;;
이걸 보면 몰락에서 괴벨스가 한 말이 얼마나 애미없는 말인지 알 수 있지
이름없던 극우 정당인 나치당에 히틀러가 들어가서 군사조직으로 탈바꿈하고 대통령 힌덴부르크의 최측근이 된 다음 대통령이 병사하자마자 번개같이 쿠데타로 전권을 장악함
애초에 히틀러는 나치 창당멤버가 아니라 가입멤버임
히틀러 당선 전에도 나치가 있었나?
비슷한 극우 단체는 있었는데 존재감 미미.
ㅇㅇ
당연하지;
당시에는 뮌헨의 찐따들이었지
애초에 히틀러는 나치 창당멤버가 아니라 가입멤버임
이름없던 극우 정당인 나치당에 히틀러가 들어가서 군사조직으로 탈바꿈하고 대통령 힌덴부르크의 최측근이 된 다음 대통령이 병사하자마자 번개같이 쿠데타로 전권을 장악함
독일 노동당
불만이 있던 놈들이 모엿던곳임
정확히는 국가사회주의 독일 노동자당
줄여서 독일어로 줄여서 나치임
사회주의 활동하던 빨갱이가 극우 독재자가된다고..? 이거...
박읍읍
모두가 찬성한 것처럼 보이는 이유는 안그러면 잡혀가니까..
실제로 그떄 당시 워낙 경제가 개판이라
듣보잡 당이었던 나치당이 득세 할수밖에 없었지.
비국민은 국민이 아니이게 통계에 포함되지 않는구나
지지율 100프로(물리)
억압과 공포정치로 휘어 잡은거군
오스트리아 합병 당시 사용한 투표용지. 이것만 봐도 뭐...
이거 원조가 저거구나
이걸 보면 몰락에서 괴벨스가 한 말이 얼마나 애미없는 말인지 알 수 있지
ㄹㅇ. 당시 골수 나치당원들의 궤변과 자기 합리화를 잘 보여줬다고 생각함
게슈타포랑 총통제 이전에 나치당이 극소정당이었다가 좀 크기 좀 되는 야당까지 성장할 때를 더 알아봐야 하는거 아님?
뭔 100% 지지율로 총통이 돼? 수권법이 뭔지부터 알아봐라.
사람들이 흔히 그렇게 착각하지만 사실은 반대파 숙청 및 감시 등을 행하면서 공포정치를 했다는게 본문 내용인데 거기에만 집중하면;;
즉 북유게 아이도르...
힌덴부르크는 죽었어! 이젠 없어!
글킨해도 기본적으로 높은 지지율이 없었으면 못했음
그렇게 치면 북한도 100프로 선거해서 당선된게 김정은이엿는데
먼 의민지 모르게따...
일단 내가 말한건 저런 횡포를 부릴 높은 지지율이 없었으면 저 ㅈㄹ을 못했다는 소리였는데
님이 말한 의미는?
위에 투표용지 처럼 진짜 민심으로 나온게 아니고 사회적 억압으로 인해서 눈치보며 했던거지.
아니 고자가 하는 말은 듣보잡이었던 최초에는 많은 사람들의 자발적인 지지가 있었기에 후에 비밀경찰이건 사찰 숙청이던 가능했던 거라고
너나 내가 지금 사람들 억압해서 대통령이나 수령 될 수 있냐
일본은 아에 1도 안맞았으면 아에 비국민로 낙인 시키고
같은 일본인 기리 징병군을 가혹하게 괴 롭혔으면 뭐 말끝났지
사실 이원복의 먼나라 이웃나라에서도 자신들에 반대되는 언론과 여론을 탄압했다고 짤막하게 설명했다
잘은 모르지만... 이명박 당선될때 분위기랑 비슷했을거 같은데? 거진 경제 살릴 영웅 취급이었음
이명박보단 전두환
대통령 죽고 쿠테타 이르킨거라....
그땐 청계전 살리고 그래서 경력만 보고 경제도 잘살렸을거란 기대 했지
100퍼센트라니 ㄷㄷ
히틀러 처음에는 개무시당하다 나치가 조금씩 크니 회유책이 나온거임.
의석수 중 일정 수가 회기에 참여안하면 의회가 돌아가지 않는단 걸 알고 밖으로는 선동하고 안으로는 현재 자한당처럼 의회일 자체를 거부하며 시간 끄는동안 돌격대를 이용해 반대파들 공격하고 이후에는 돌격대마저 숙청시키고친위대를 만들어서 공포정치를 시작함.
히틀러가 권력 잡기 직전에는 나치당 지지율이 무시할 수 없는 추세로 빠지고 있었음.
좌파와 기성 우파는 깡통 차는 나치당 간부 만평 같은 거 그리면서 입을 모아 비웃었고.
왜 권력을 못 잡았냐? 못 잡은 게 아님. 지지율이 한창 높았을 때 히틀러가 단독으로 권력 차지할 욕심에 연립 정권을 안 세움.
그러면 어떻게 권력을 잡았냐? 만만하게 본 기성 우파가 이놈들하고 야합했다가 뒤통수 맞음
이게생각나는군
독일 헌법 1조 우리나라랑 비슷했는데
히틀러한테 데이고 천부인권으로 바뀜
국민 다수의 의지라도 천부인권을 침범할수 없다는 의미를 담고있음
원래 헌법 1조는 그 나라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걸 적으니까...
반대하다 탄압받던 지식인들이
다른 나라로 이민가서 다른 나라들만 꿀빨았잖아
아인슈타인도 이때 미국망명간거 아닌가
오토 카리우스 자서전 보면 우리 북한 팔아서 박정희나 전두환이 정권 유지 했던 것 처럼. 소련에 대한 공포심도 한 몫한 것 같음.
나치 친위대 중에 발트 3국 의용병 출신 SS 사단에 대한 언급이 있었는데 예네들도 나치에 경도되기 보다는 소련으로 부터 조국을 지킨다는 생각이 강했다고 함.
방법은 잘못됬을 지언정 나름 그 나라에서 애국자들인데 전쟁 끝나고 숙청당했다고 불쌍해 하더라.
자서전이라서 자기 변명처럼 들릴 수 있는데 나름 생각지 못한 시각이라서 신선했던 기억이....
1차 세계대전 이후 독일이 겪었던 패배의 허무감과 경제적 어려움 등등이 겹쳐서 당시의 정부에 국민이 깊은 실망과 분노를 느끼고 있었지
그때문에 당시 그 허무주의를 달랠 [데미안]같은 문학이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거고
근데 갑자기 히틀러란 놈이 나타나서 트럼프 마냥 '독일을 다시 위대하게!' 외치면서 나타난거임
국가주의의 사상과 화려한 언변에 끔뻑 넘어가니 엄청난 지지를 받고 나치를 만들수 있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