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여행을 하다가 마침내 고요한 곳에 도착한 징징이
타임머신이 고장나서 시간을 초월한 곳까지 이르게 된다.
"드디어 스폰지밥과 뚱이 없이"
"혼자야...."
뚝
뚝
"여길 나가야겠어!!!"
스폰지밥 초기 시즌은 개그 만화라기 보다는 스릴러에 가까운 에피들 많았음
특히 강박증에 관련된 에피들 심리 묘사 지금봐도 진짜 소름끼침
진짜 이것만큼 속이 답답하고 우울한 에피였음
공포를 주는 구체적 객체가 없어도 공포를 줄 수 있다는 걸 내게 처음으로 알려준 에피소드
난 그거.. 그리는 대로 만들어지는 연필 에피소드
ㄹㅇ 좀 무서웠음
ㄹㅇ 좀 무서웠음
진짜 이것만큼 속이 답답하고 우울한 에피였음
비교대상이 없는데 '이것만큼'을 썼으면 마무리는 '~한 에피였음'이라는 단일 설명문으로 끝나면 안되지
'이것만큼 ~한 ~가 있을까'
'이것만큼 ~한 ~는 없었다'처럼 '이것만큼'에 대응하는 종결어미를 사용해야해
맞춤법 파괴맨! 도와줘요!
난 이거 뭔가 좋았는데
공포를 주는 구체적 객체가 없어도 공포를 줄 수 있다는 걸 내게 처음으로 알려준 에피소드
난 그거.. 그리는 대로 만들어지는 연필 에피소드
얜 어릴 때라 이해를 제대로 못한건지 괜찮았어
손만남았는데 부활하는 ㄷㄷ
스폰지밥 초기 시즌은 개그 만화라기 보다는 스릴러에 가까운 에피들 많았음
특히 강박증에 관련된 에피들 심리 묘사 지금봐도 진짜 소름끼침
저 에피소드가 걸작인게 징징이가 스폰지밥 해파리 사냥하는거 꼴뵈기 싫어서 도망쳤다가
타임머신 타고 미래랑 선사시대까지 가는데 거기서 원시 스폰지밥한테 얼떨결에 해파리채를 만들어 줬음
자기가 그렇게 질색했던 해파리 사냥을 본인이 발명했던 거임ㅋㅋㅋㅋ
짱구처럼 어른용이였다가 애들용으로 바뀌어서 그런거 아님?
그래서 징징이의 ■■ 에피 괴담이 나온걸지도
카툰은 전체이용가도 정신병걸리것마냥 그려놓은게 너무 많아
저거 막 탈출하려고 저 멀리 뛰어가는데 다시 돌아오는 연출도 충격적이었음
시간을 초월한 곳에서 수련하면 에보니 모가 되는건가
이편 제목 뭔지 아는사람??
징징이의 시간여행 편이었을걸
징징이의.시간여행인가 그랬음
Time machine (SB-129)
오ㄱㅅㄱㅅ
난 그 유령 선장편들이 좀 무서웠음
완전한 고요만큼 무서운게 없음
메롱시티도 무서웠어
거의 8년만에 보네. 몇화인지 링크 좀.
나 이거 아직도 가끔 꿈에나올만큼 무섭게 본 에피소드; 무한히 확장되는 흰 아무것도 없는 공간에 쥐똥보다 작은 나라는 구조가 ㄹㅇ 공포심을 자극함
난 할로윈편이였나...? 스폰지밥 뇌만 남기고 깎아놔서 핑크색 뇌가 다 보이는 상태로 나오던거.... 같이 있던 친구들 다 도망가고 스폰지밥이 왜그러냐면서 화면 쳐다보는데, 소름돋았었어
이런거 개좋아
메롱시티 ㅇㄷ
그건 막판 훈훈했잖아
난 애들 달팽이주사 맞고 달팽이로 변하던 에피소드가 무서웠는데
아무것도 없는 세계도 갈때 연출이 좋았음
징징이가 좋아하는 래퍼는? 퓨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