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구글링 펌)
집이 오래된 낡은 집인데요
입구쪽에 차단기가 저렇게 있는데(퍼온 사진인데 거의 똑같이 생겼어요. 맨 왼쪽에 누전차단기 달려있고 그 오른쪽으로 저 사진처럼 레버형 차단기 세개 달려있고. 오래된 집이라 스위치 형식이 아니라 저런 레버형 차단기에요. 사진이랑 거의 똑같다 보심 될듯....;)
저거 차단기 세개 다 내리고 전기 작업하면
이론적으로? 감전 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되죠?
어릴적에 장난하다 전기 감전된적 있어서(그때 손가락 살부분이 살짝 타버릴정도로...죽기 직전에 겨우 살아났어요;;)
전기 자체에 트라우마가 있어서.... 아주 간단한 작업도 항상 남 시켜왔는데
이제는 제가 직접 한번 해보려구요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저 레버만 다 내리면 (그럴일은 없지만, 극단적으로 표현해서) 그냥 전선 두가닥 양손으로 잡아도 감전될일은 없는거죠?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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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마음놓고 편하게 작업 해야겠네요 ㅎㄷㄷㄷ
방등도 led로 바꿔야 하고, 콘센트도 연장작업 해야 하고...
(여지것, 어릴적 트라우마때문에 전기 일 자체를 남 시켜왔지만 어떻게 하는지는 알고 있긴 해요...ㄷㄷㄷㄷㄷ)
가령 안내리고 작업하더라도 장착되어있는게 누전차단기라면 0.03초안에 떨어집니다.
예전에 만져보니 전기가 어깨뼈까지 도달뒤에 차단되더군요.심장까지오면 죽겠지만..
안전을 위해 테스터기로 확인하는게 좋을겁니다.
어우... 감전 경험해보고...그 느낌이 참.... ㅎㄷㄷㄷㄷㄷㄷㄷ
테스터기 자주는 안쓰더라도 이참에 하나 사야겠네요
전기의 속도와 빛의 속도가 같은데 0.03초가 의미가 있을까요?
그리고 차단 감도전류가 30mA인데 그전까지 감전의 고통을 느낄 수 있지요..
다 차단하면 감전안되죠. 저런 차단기가 있다면 이참에 바꿔주세요. 안전을 위해서라도.
차단기 교체를 안그래도 사람을 써서 해야하나...싶긴 하네요.
너무 오래전꺼라... ㅎㄷㄷㄷ
메인이 누전차단기 같고 배선이 안보여서 병렬로 옆두꺼비 레버식3개를 설치한것같네요.
자세한건 어떻게 구성된건지 모르겠네요 ㅡㅜ 이건 제가 못하니 사람 불러서 교체해야 할듯;
휴즈 설치할려고 하시는것같은데 위에 레버손잡이 아래로 내리고 하심됩니다.
아, 휴즈 교체작업 하는건 아니고요 ㅎ
저걸 다 내려서 일단 집으로 들어가는 전기를 다 차단시킨 이후에
집 방등을 led로 교체하고
콘센트도 새로 만들고
뭐 그러려구요 ㅎㅎ
저런 기술적?인 부분은 옆에서 본게 있어서 혼자 할수 있겠는데
근본적인 전력 차단부분에 대해서 제가 혹시나 해서요....감전경험이 있어서 ㅎㄷㄷㄷㄷ
다내리고 하심됩니다. 불키고 전기내리심 차단기가 맞는지 확인이 되니
네 그냥 에라모르겠다 하고 차단기 세개 다 내리고 가장 왼쪽에 누전차단기까지 내리니 일단 집 전체 불은 꺼지긴 하더라구요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
이론상으론 맞습니다.
그래도 모르니 장갑 끼고 작업하세요.
네! 작업용 3m 장갑 하나 있는데 그거 착용해야겠네요 ㅎㄷㄷㄷ
두꺼비집(퓨즈)3개도 내리고 맨왼쪽의 ELCB(누전차단기)도 내리고 하세요
네. 그렇게 해야겠습니다!
아 그런데 제가 테스트 삼아서 해보니
가장 왼쪽에 스위치형 차단기(누전차단기)는 그냥 올려두고
우측에 레버형 차단기만 내리니 집 전체 전기가 끊어지던데..
그래도 가장 왼쪽에 스위치형 차단기(누전차단기)도 무조건 같이 내려야 하는건가요? ㅎㄷㄷ
말만 듣고는 배선구조를 알수 없으니 일단은 내릴수 있는것은 무조건 다 내리고 하는것이 안전하겠죠
그말이 맞겠네요!
옛날 110V시절 저기에 드라이버로 나사 돌렸다가 부르르르르르르르르를르르를ㄹ
그때 그 쫄깃함을 아직도 잊을수가 없네요....순간 팔이 돌땡이가 되면서 마비되는 느낌
어릴적에 전기 감전되었을때 그 느낌이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간혹 자게에 혐짤이라면서 전기 감전되는 장면 gif파일로 올라온거 보면
진짜 그때 생각나서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
불안하시면은 차단기 다 내리시고 10분뒤에 작업하셔요.
아, 차단기 내리고 시간좀 지나고 작업해야 좀 더 안전한가보군요
감사합니다!
그건 왜지요? 특고압도 아닌데..
저 아래에 어떤분도 10분뒤 작업하라는 조언을 주시네요.
뭔가 이유가 있는듯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
그건 이유 없습니다. 초고압 선로 작업할 때나 대지충전전하가 방전되기를 기다린다지만..
자신없으면 사람 쓰세요 전기 사고는 한순간이에요
ㅎㄷㄷㄷㄷㄷㄷㄷㄷ 전기 무섭더라구여
테스터기 없으면 하지마세요.
차단기 내리고 전기 차단됫나 확인하고 뒷 작업해야하는데 어덯게 확인하실려구요?
님 생명을 확율에 맡기실래요?
그래서 제가 선뜻 꺼려지더라구요
일단 차단기 다 내리니 집 전체 전등불이 꺼지긴 하니까...전기공급이 차단되는거 같긴 한데
혹시 제가 알지 못하는 다른 변수들이 있을까 싶어서;;; 어릴적 트라우마도 있고 ㅎㄷㄷㄷ
글구 저건 누전 차단 못하잖아요. 하실거면 누전차단기로 바궈 다세요
사람 써서 저 차단기부분 싹 바꿔야겠네여 ㅡㅜ
그래요...!
어자피 자주 하는것도 아니고 안전이 최고죠
집이 가까우면 해드릴께요. 여기는 서울입니다.
제주도입니다 ㅡㅜ
좌측엔 누전차단기 메인인 것 같은데 이거 하나만 내리셔도 되구요.
불안하면 우측에 커버나이프스위치(과전류 차단용) 각각 내리시구요.
전파사에 가면 저렴한 디지털테스터기 있어서 그걸로 양쪽 전선에 리드선(전압 재는 꼬챙이)을 갖다 대서 전압이 0이면 안전한겁니다.
고맙습니다!! 자주 쓰지는 않더라도, 차단기 하나 사야겠네요 ㅎㄷㄷ
디지털테스터기...요. 차단기는 저기 두꺼비집에 설치하는거에요.
아아 테스터기, 말이 헛나왔네요 ㅋ
고맙습니다!
전기만 대충 감지하는 검전기테스터기도 있어요.
http://blog.naver.com/charistools/221384580890
따로 막대기 두개?로 찝고 그런게 아니라
그냥 이렇게 살짝 가져다 대도 잡아내나보네요
신기하네요 ㅎㄷㄷㄷㄷㄷㄷㄷ
차단기로 교체 하시려면 20A 를 쓰십시오.
네. 근데 차단기 교체작업은 사람 써야 할것 같아요 ㅡㅜ
저는 그냥 제 선에서 할수있는 방등 교체랑 콘센트 작업 정도만....ㅎㄷㄷㄷㄷ
내릴 수 있는건 다 내리고 10분정도 후에 하세요
감사합니다!! 시간좀 지나고 작업하라는건 위에 다른분도 조언해주셨는데, 중요한가보네요 ㅎㄷㄷㄷ
어설프게 선 연결하면 불나요 사람부르세요
조심해서 하겠습니다! 교체작업은 할줄은 알아서.. ㅎㄷㄷㄷㄷ
선이 단자에서 헐렁헐렁하면 열이나서 불나요.
느슨하지 않게 나사를 꽉 조이세요.
꿀팁이네요. 감사합니다!
옥내 전기 배선도 다시 하셔야겠네요.
처마엔 노출로 '애자'로 전선이 배선 되어있을듯 하네요ㅠㅠ
오래된집이라...어떻게 되어있을지 상상도 못하겠네요 ㅡㅜ
아휴, 천정 뜯어보면 아주 가관이에요.
쥐도 조심해야되요ㅎㅎ
ㅎㄷㄷㄷㄷㄷㄷ 그냥 손 댈이 없을듯요.
ㅋ
배선이 나무 뒤로 되어있어 구조가 안보여 정확히 알수가없습니다.
한방에 골로갑니다. 조심하세쇼
그래서 저도 걱정돼서 여쭤봤습니다. 일단 다 내리니 집안 전등 불이 꺼지긴 하는데
전기 한번 감전돼보니, 이게 정말 보통 위험한게 아니더라구요 ㅎㄷㄷㄷ
저걸보고 알수있는분은 사기꾼입니다.
오른쪽 세개는 콘센트 전등쪽 파워같구요
왼쪽 맨처음꺼가 메인스위치 같네요~
모두다 내리고 작업하세요 메인에서 누전되지않는이상 안전할꺼에요^^
감사합니다. 일단 전부 다 내리고 ㅎㄷㄷㄷㄷㄷㄷ
현직입니다만
어떤작업을 하실려는건가요?
항상 조심하지만 전기라는게 위험해요
방 천정등을 led로 교체하고
기존에 있던 콘센트가 낡고 망가져서 제거하고 새 콘센트 달려고 합니다!
작업 자체는 간단한거라 제가 할수 있는데
전기 차단 부분이 좀 겁이 나네요. 감전경험이 있다보니;
차단기만 내리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