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다른 국가로 넘어가야하는데 비행기를 놓치는 바람에
바르셀로나에 강제로 남게 되면서 사람들이랑 놀 생각에 4인 호스텔을 잡았는데..
먼저 온 애들이 스페인, 프랑스 여자 두명.. 참고로 둘다 중박 이상에 몸매가 후덜덜..
잠깐 이야기하다가 아래에서 술 한잔 먹자길래 간단히 먹고 자려는데
애들이 욕실에 가면서 나올때는 배꼽 보이는 티에 팬티만 입고 돌아 다니네요
내가 보던말던 신경안씀..
난 에어콘이 추워서 반바지에 긴팔입고 있는데.. 나도 왠지 가오때문에
팬티만 입고 자야하는 분위기..
이제 유럽 갈때는 무조건 호스텔 이용해야겠네요~~
추가..
방금 궁금해서 동양은 좀 달라서 넌 남자가 있는데 안창피하냐고 물어보니까 웃으면서 만약 서양남자가 있었으면 신경 안썼을텐데 너가 동양인이어서 조금 신경 썼다고 하네요. 글고 서양 애덜 대부분이 잘때 팬티만 입고 잔다고 하네요
https://cohabe.com/sisa/109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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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진이 보려고 클릭한게 아닌데...
인종차별이네요....... 동양남자라서 더 안보여줌.
아까 이야기를 해보면 동양사람이랑 눈 마주치면 대부분 눈을 피해서 이제는 인사를 안한다고..
이게 나라다~~
이런말 뭐하지만 서양 여자야들이랑 이야기하고 있으면 이게 진정한 성평등이라는게 느껴져서 좋음. 내가 술 산다고 하니까 무조건 반반하네요~
영화 호스텔 생각 나네유. ㄷㄷㄷㄷ
뭔가 아쉬운데...ㄷㄷㄷ
같이 술 마시고 원나잇도 많이하죠 ㄷㄷㄷㄷㄷㄷ
아까는 프랑스 애랑 분위기가 이상하게 흘러서 아들 사진 보여주니까 급 친구모드로 바뀜
존경합니다...
왜그러셨어요 ㄷㄷㄷ
그렇거에 예민하고 주변 눈치 보는사회가아니라서.....예전에 이탈리아에서 화장실이없어 노상에서 쉬하는처자 봐는데 내가 더놀랐다능....정작본인은 아무렀지도...
이건 눈치하고는 다른 얘기 같아요.
난 20대때 유럽도 한번 못가보고 ㅠ_ㅠ
참고로 저도 30대에 가보고 지금은 40대 입니다~
호스텔에서 옆 침대에 사람있어도 아무렇지 않고 붕가붕가 하더만요 ㄷㄷㄷ
다행히 여기에 남자는 없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스텔 영화도 있던데 ㄷㄷㄷ
몸조심 하세오 ㄷㄷㄷ
여기 호스텔은 시설이 엄청 좋아요~ 아마 와보시면 깜짝 놀랄듯
스쿠버 다이빙 다니다 보면..
외국에서 만난 일본 젊은 여자들..
거즌 벗고 뎅깁니다..ㅋㅋ
저는 눈을 어디다 둬야 할지..먼산 처다 보는데...
우리 마누라..저거 좀 봐봐..라고...강제로 보게 한다능..ㅋ
어제 이비자에 있었는데 개들은 해수욕장에서 많은 젊은 여자들이 웃통은 기본으로 까고 있음
아놔 내가 십년만 젊었어도 ㄷ
저도 40대가 되니까 이야기하는게 좋지 관심이 없음
안구 삽니다~~~~~~~~~~~~~~~~~~
스페인 가즈아!! 근데, 어딘교?
바르셀로나 카사 그라시아 호스텔입니다
예전에 일본 게하 갔는데 외국 여자분들 좀 그렇게 다니더군요 수건 하나 걸치고
뉴욕 애플하우스라는 호스텔에 지낼때
4인룸에 여3 남1
층에 방이 2개인데
샤워실 하나
화장실 하나
저 이딱는데
독일 아가씨 들어와서 씻고 나가
미국 아가씨는 그냥 훌렁 훌렁 옷갈아입고.
좋더라구요..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 혼성 게하에서
독일에서온 아리따윤 아가씨는 브라도 안하고 티셔츠를 갈아입었읍니다..
누가보던 말던 컬쳐쇼크 + 압도적 감사했읍니다
앗 저도 헝가리 게하에서 프랑스, 미국인들이랑 생활했는데
한팀은 부부 나머지는 저 빼고 여성인 8인실이었는데요.
여성 분들 옷 그냥 막 갈아입으시더라구요. 20대도 있었는데. .ㄷㄷ (감사..)
저는 술먹고 들어온 여자가 내 윗자리였는데 못올라가겠다고 내옆에 누워잠
좀더 상세하게...
2-30년 전 독일 대학기숙사 샤워실 남녀 공용이라고 하면 안 믿으실 듯 ㅋㅋ
요즘은 모르겠지만 25년 전까지는 대학교에 공용 사워실 있는 곳 있었습니다.
그 뭐냐 벌레와 싸우는 인간 sf영화에서 군인들이 혼성으로 아무렇지도않게 샤워하며 서로 이야기하는 장면이 나오죠
그들의 문화인가봅니다
우리가 목욕탕에서 옷 벗고 있는것과 비슷한 개념인가봐요
스타쉽트루퍼즈ㅋㅋ
말도 통하고 배운사람이네 부럽네요
백마 몰고오세요 ㅎ
유럽애들은 가슴 노출 보다 미니 스커트가 더 야하다고 하네요. 한국와서 여자들이 왜이리 짧냐고 놀라더란.
내년에 스페인 신행 가는데 ㅋㅋ숙소 추천좀여 ㅋㅋ
유럽이 가고싶네요 ㅠ
로또되서 평생 유럽 호스텔만 돌아다니면서 여행하고 싶네 ㅜ.ㅜ
아깝...
호스텔 옆 침대에서 하는 것만 3번 봤네요.
부럽기도 한데 자괴감도 생기고 뭐 그렇던데요.ㅠ.ㅠ
처음 간 호스텔에서 샤워하던 미국 여자가 다 벗고 나와서 물이 너무 차갑다고 카운터에 말해달라고 함...제 위층에 자던 여자는 머리통이 들어갈만한 브라 벗어서 침대에 걸쳐놓고... 그뒤론 저도 팬티만 입고 다니고 그랬어요...
더 웃긴건 한국 여자들도 외국인이랑 있으면 똑같이 하는데 한국 남자 있으면 안그러더라구요 ㅋㅋ
유스호스텔. 유럽여행 갈때 남자들만 있어서 헤이 하면서 하이프이브하고 했는데
그남자들은 그날 다 나가던 사람들.. 이후 들어온 사람들은 전원 여성...
자는데 전부 팬티바람에 잠자고 화장실갈때도 그냥 그렇게 간다고..
잠을 못잤다더군요.
옥색 바다가 좋아서 늘 바다만 다녔고...
유럽은 절대 취향이 아니라 어머니나 동생만 가곤 했는데..
이제 유럽쪽으로 취향을 바꿔보도록 하겠습니다.
근대 거기가 어딥니까?
나도 많이 있는데 회사라 못하겠네요
10년전 상해 게스트 하우스에서... 백누님들 오셨는데 내부에서 티셔츠에 빤스 바람으로 돌아 댕기더라능... ㄷㄷㄷㄷ
와 10월에 유럽가는데 호스텔로 잡기로 맘먹었습니다... 짐 분실위험없나요? ㄷㄷㄷ
제주도 한번 가기도 힘든데 유럽이라니ㅠ부럽습니다.. 네 다른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