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소에 옷 찾을려고 나왔는데
돌아와서 보니 손에 들린건 떡볶이와 순대네요
이왕 이래된거 배부터 챙기자해서 다먹고 나니깐
오전에 돌려놓은 세탁물이 세탁기에서 쉰내를 내뿜고 있네요
언제부턴가 멀티플레이가 안되고 있는 느낌인데
지금은 한가지 일도 제대로 못하고 있는거 같네요
태그: 그래도, 끼니는, 놓치지않고, 배불리, 챙겨먹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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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것만 잊지않으면 아무 문제없다고 생각합니다! 빨래야 다시 한번 더 빨면 되는.. 저도 자주 그럽니다 ㅠ
매번 빨래할때마다 두번씩 돌리는거 같아요 ㅠㅠㅠ
말씀하신대로 배는 늘 부르게 살고 있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해야겠네요 ㅠㅠㅠㅠㅠ
전 그래서 세탁기나 압력밥솥 할 때 핸드폰 알람 맞춰놔요~
신형 세탁기는 아에 핸드폰 알람까지 오고요
아...... ㄷㄷㄷㄷㄷㄷㄷㄷ
왜 그생각을 못했을까요?? ㄷㄷㄷㄷㄷㄷ
내일부터 써먹어봐야겠네요^^
세탁기 돌린걸 잊고 자버렸다가 아침에 입을 옷이 없어 고생한 기억이 나네요 ㅠㅠ
저도 몇번 그랬었습니다.. ㅠㅠ
셔츠돌려놓고 잊어버리는 바람에 평상복입고 출근하고 오전에 마트가서 사서 입고 일했었지요 ㅠㅠㅠ
물 끓인다고 올려놓고 외출했다가 늦게 생각나서 다시 왔는데 집안이 난리났던기억이...ㅠㅠㅠ
제가 어릴때 똑같이 일을 한번해서..
어머니한테 몇달간을 혼난적이 있엇지요 ㅠㅠㅠㅠㅠㅠㅠ
날씨가 더워서 빨래가 쉰거지 님잘못 아님니다!!
저도 다이어트 앞에서는 맨날 건망증이네유 ㅋㅋ
역시나 날씨가 나쁜녀석이었네요^^
덕분에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래도 사진은 잘 찍으시니 다행입니다.
얻어걸린 사진인데 사진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괜찬습니다.. 남한테 뒤통수만 안 맞고 살아도 훌륭한삶입니다.. 건망증이라고 하셨는데.. 나중에 더 심해 지시면 소형 보이스레코더하나 구입이나.. 아니면.. 수첩정도 준비하신후 일수거 일투족 소소한 기재하시면 완화되실겁니다.^^
친구놈은 몸에다가 새기라고 조언해주더라구요 ㅠ
메멘토인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 왼손으로 허공에 삼각형을 그리면서 오른손으로는 사각형을 그려보세요.
건망증은 병이 아니라 악화되지는 않는다고 하던데요. 악화되는건 치ㅁ...아...아닙니다.
왼손ㅇ에 삼ㄱ.. 오른손에는 사ㄱ...
타자로도 치기 어려워서 직접 못하겠는데요 ㅠㅠ
그러고보니 몇년째 같은상태이니 악화되지는 않는거 같습니다 ㄷㄷㄷㄷㄷ
밑의 거리 이쁘네요....
어딘가요?
삼청동에서 인사동 가는길 초입입니다
저 길로 조금만 더 걸어가면 쌈지길 나와요^^
예전 가봤던 길인것 같으면서도 기억이 나지 않았어요.. 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