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거리를 걸어야하는 상황인데 카메라를 가져가려고 합니다.
찾아보니 캡쳐프로 V3 라는 제품이 있더라구요..
혹시 이게 가장 좋은 대안일까요??
혹시 좋은 팁이 있으신지 궁금해서 여쭙습니다.
https://cohabe.com/sisa/109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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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산행시 카메라 그냥 일절 안가져가거나,
카메라가 있으면 등산, 산행을 일절 안합니다. (......)
특별한 이유라도 있으신가요??
아.. 제가 등산이라고 특정지어말했지만..
순례길을 걸으려고 하거든요.. 그래서 준비중에 있어 질문드리게 되었습니다.
1. 너무 무겁습니다. 특히 중력에 반해서 올라갈때 카메라 및 장비 무게는 너무 부담이예요.
2. 둘중 하나에만 집중하고 싶습니다. 오를거면 오르기만 하고, 사진을 찍을거면 사진만 찍고..
1,2번 모두 맞는 말씀이시네요...
중생이 욕심이 많아 이것저것 욕심부리려다보니 몸이 고생하는 것 같습니다...
그냥 가지고 다닙니다. ;ㅁ;
그냥 들고 다니신다는말씀이신가요.??
아니면 어깨 스트랩...?? 오래 걷게 되면 꽤나 부담스럽진 않으신가요?
유럽평지에서 하루 30km정도 걸을때도 그냥 가지고 다녔고 (D810 + 24-70)
한라산 사라오름 올라갈때도 (5Dmk4 + 24-70) 그냥 가지고 다녔는데 괜찮더라구요.
대단하시네요! 리스펙입니다.
저도 한라산 오를땐 그냥 오르긴했었는데...
한 30일을 걸어야하니 혹시나해서 준비할까 고민하던 찰나였습니다.
넣었다 빼는게 전혀 귀찮지 않다면 경량 백팩을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제 경우엔 로우프로 포토해치백22L 쓰는데 그나마 장거리 걸을땐 제일 좋더군요.
저 같은경우는 다른 백팩을 매야해서 카메라를 따로 들어야할 것 같아서 고민중입니다 ㅠㅠ
주렁주렁 다는거 해봤는데 차라리 슬링백을 하나 추가하는게 낫더라구요.
안쓸땐 메고 다니기
슬링백 추천 감사합니다!
남편이 들고갑니다ㅡㅡ;;
아아....네 정답이시네요..
훗날 저도 그럴 것 같구요...하하하핳ㅎㅎㅎㅎ
베낭 어깨끈쪽 양고리에 스트랩을 연결하면 아주 편리합니다.
어깨끈쪽 양고리를 스트랩으로 연결할 수 있을까요??
카메라 스트랩을 어떻게 연결할 수 있을까요?
그게 상품으로 나온것이 있습니다.
양쪽에 고리로 연결하는건데 찾아보고 연락드리죠
에고 감사합니다!!!
http://www.n에이브이imro.com/p/K15661055?utm_source=google&utm_medium=sho...
뚜르드 몽블랑 d750이랑 14,28, 50, 100에 가벼운 삼각대 들고갔었습니다
26이었군요 허허
가방은 95리터짜리 허허
캡쳐프로 두개로 가방 양쪽에 하나씩 달고 하나는 바디, 하나는 렌즈두개
100미리는 가방에 넣었네요.
뭐 잘 다녔는데, 다닐때 덜렁덜렁데서, 좀 그래도 코튼케리어 베스트같은거 좋습니다
캡쳐프로 장시간 매달면 매단 위치 허리나 어깨 많이 아파옵니다.
바디 렌즈가 가벼워도 힘들어요.
장시간에 산행이면 무조건 백팩이라 생각하네요.
매야할 배낭이 따로 있는 상황이면
http://youtu.be/6uIX5jsH-Cw
요런 중앙에 견착하는게 편해요.
한쪽에 쏠리는 장착은 절대 비추합니다.
등산배낭 맨위에 렌즈 파티션 가방으로 렌즈 넣고 .
바디는 목에 걸고 카라비너로 배낭 어깨끈과 체결. 나중엔 이 마저도 귀찮아서 그냥 어깨에 걸고 다닙니다.
대안은 등산에 집중하려면 카메라 장비를 가장 간소하게 꾸리는것이고
결과물도 욕심이 나면 무거운 등산 배낭에 카메라까지 들고 다니는것이죠.
정답.
까미노 걸으실거면 무게는 둘째치더라도 도난을 항상 조심하세요
저는 까미노 갔다온지 벌써 7년이 지났네요 시간 정말 빠르다는...
저는 비야프랑카까지 무사히 잘 걸어갔는데 비야프랑카에서 숙소(de la piedra)에서 라면 끓이다가 프랑스 중년아저씨가 관심있어하길래 나눠서 같이 먹고 설거지하고 뒤돌아보니 제 크로스백이 없어졌더라고요.
번개같이 호스트에 가서 말하고 맨 윗층 도미토리 가보니 그 아저씨가 있길래 침대보니 제 크로스백이 있어서 다시 가져왔었습니다. 정말 좋은 사람들 많은 까미노지만 아닌 사람도 있기에 고가품은 정말 조심히 들고 가셔야합니다.
만약에 들고 가신다면 주무실 때 카메라는 꼭 침낭안에 같이 품고 자세요..
적당한(?) 산 높이.. 대략 600고지?정도는 가볍게 들고 갑니다. d4 + 24ㅡ70.
800고지 넘어가거나 난이도가 높으면
d600 메고 갑니다 ㅎㅎ
가벼운 크롭바디 미러리스
코오롱카메라끈 또는 캐리스피드 류 어깨끈을 애용했습니다
저만의 팁을 쪽지로 드렸어요
요즘같은날씨엔 등이랑 가방뒷부분까지 다젖을듯..
저는 가능한 많이 가져갑니다.
캐논 1dx기본 바디에다가 24-70 계륵.
그리고 다람쥐라도 만날까 싶어서 시그마 150-600mm
그리고 또 혹시나 해서 시그마 아트 12-24mm
그리고 또 혹시나 해서 맨프로토 190삼각대
=================================== 이정도 기본으로 챙기고요...
여기서 추가로 오막삼 서브바디 가져갈까 말까 고민합니다.
시그마 망원 화질을 생각해서 70-300mm도 가져갈까 말까 고민하곤 합니다. ㅠㅠ
산에가서 필요한 렌즈가 없을 때의 아쉬움이
산에 올라갈 때의 힘듬보다 더 크기에... ㅋ
그래서 그런지... 키가 땅달보라는... ㅠㅠ
참고로 위의 장비 챙겨서 치악산 8시간 타다가 낙오할 뻔.... ㄷㄷㄷ
캡처프로 쓰고 있는데 음 바디가 세로그립 안다시면 좀 괜찮을텐데 혹시 세로그립 달면 많이 덜렁거려서 등산하기 어려우실 듯 합니다...
등산카메라배낭에 렌즈 6개 넣고 등산합니다...;
배낭에 먹을거랑 바디도 다 넣죠
MYSTERY WALL TRACE POUCH 250 배낭 어깨끈 양쪽에 앞가슴쪽으로 파우치 달고 그안에 카메라 넣었다 뺏다 하기 좋아요
순례길 갈때 힘들어도 카메가 꼭 가져가세요..
백팩, 혹은 가로질러서... 전 꼭 들고 다녔어서; ㄷ ㄷ ㄷ ...
픽디자인 스트랩을 알고나서.. 등산까지는 아니어도.. 트래킹 정도의 여행에서는.. 무척 편해졌습니다.
카메라는 D810/D850 같은 중급기였고.. 24-70F2.8이랑 탐론 70-210F4 렌즈 외에.. 광각 줌과 단렌즈들 사용했구요..
픽디자인 스트랩으로.. 최대한 짧게 해서.. 몸에 바짝 밀착시키고 다니다가.. 촬영할 포인트에서 바로바로 스트랩 늘려서..
촬영하고... 얼른 줄여서 걷고.. 그런식으로 하니.. 좋더라구요..
가방도 에브리데이 15L 가방인데.. 이 역시도.. 스트랩을 바짝 조여서 몸에 밀착시킬 수 있고.. 렌즈 꺼낼 때는.. 쉽게 늘려서.. 꺼내구요..
하지만.. 등산이나 순례길이라면.. 음..
렌즈는.. 배낭에 넣고.. 자주 쓰는 렌즈 하나 정도는.. .힙색같은 곳에 더 넣어두고.. 픽디자인 스트랩이랑 병행하면 어떨까 싶습니다.^^ㅎ
중급 풀프레임 DSLR도.. 가장 넓은 스트랩 아니고.. 중간 스트랩으로 잘 들고 다녔습니다. 가장 넓은 스트랩은.. 스트랩 자체가 너무 부담되더라구요.
거추장 스러울 때도 있구요..
가장 넓은 스트랩은.. 무거운 렌즈와 플래그쉽 바디쯤 되는 무거운 장비에 어울릴듯 합니다.
일반 등산배낭에 코튼캐리어 스트랩 사용합니다.
최근엔 마인드쉬프트 배낭 구매해서 잘 쓰고 있습니다.
당일 산행으로 최고의 등산카메라 배낭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엔 위의 두가지를 조합해서 사용합니다
힐링 위해 순례길 가시는 거라면 똑딱이 하나 가슴 주머니에 넣어 가세요. 원하는 사진 다 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