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아역배우였던 유승호와 일반인 할머니 김을분씨가 출연해
시골에 대한 추억과, 할머니의 사랑, 감동을 주며 전국민을 울고울렸던 추억의 영화
'집으로...'
제작 당시에는 독립영화 수준으로 아무도 기대하지 않았고
작중 초코파이가 나오는 장면이 있어 오리온에 PPL을 요쳥했지만 오리온에서도 무시당했는데
겨우 1억5천만원의 제작비로 전국 420만 관객을 모으는데 성공했다.
이후 아역배우 유승호는 대성했고
김을분 할머니는 영화 이후 안좋은 일을 대비해 서울로 이사,
최대한 언론과의 접촉을 꺼리지만 유승호의 말에 의하면 개인적으로 계속 만나고 있다고
근데 이 영화의 스노우볼은 이런 훈훈한 이야기가 아니다.
'집으로...' 의 흥행이 만든 괴물,
제작사 튜브픽처스에서 집으로의 성공수익으로 만든 영화
바로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이다.
원래 영화제작사 튜브에서 만들고 싶었던 영화는 SF영화였지만
제작비가 많이 들다보니 쉽사리 만들 수 없었고
우연히 소자본으로 찍은 집으로가 회사에 수십억대의 순수익을 가져다주자
옛날부터 생각하고 있던 한국형 SF영화를 만들기 시작했고
그렇게 만들어진게 바로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되시겠다.
"짜장면으로 맞아볼래?" 라는 명대사를 탄생시킨 그 영화.
감독 본인은 게임이라는 미지의 신문물에 대한 묘사를 하려 했고,
그걸 보는 시청자들은 실시간으로 게임을 즐기고 있던 세대 였다는 게
괴리의 시발점이었다고 봄
집으로 올해 9월 개봉하는 신작통통이거든
어릴때 봤지만 좋았던 영화. 지금 다시보면 돌아가신 할머니 생각날것같아 못보는 영화....
안옵니다
근데 이것도 이제 고전영화라
집으로 올해 9월 개봉하는 신작통통이거든
마 유게식 근황 모르나
"짜장면으로 맞아볼래?" 라는 명대사를 탄생시킨 그 영화.
그래도 시도는....
고등어...
와 재밌겠다 언제 개봉해?
죽었어
그런 줄도 모르고.. 쟨...
(숙연)
고등어........
언젠가 재평가 받을 날이 오지 않을까
안옵니다
한국영화계 괴작들이라는 영화 중 긴급조치19호는 지금 보면 90년대말~2천년대초 연예인들 보는 재미로 보면 재밌거든
근데 성소, 클레멘타인 같은건 진짜 재미가 없어서 재평가 안됨
보면 컬트적인 맛이 있긴있음.
근데 억대급 예산을 들인 맛은 아니고, 그나마도 클립 장면처럼 동떨어지게 해놓고 역대급 병맛 장면만 봐야지 쭉보면 지루함...
그리고 무엇보다 영화 속의 메세지나 연출이 쌈마이 키치 스노브 같은 그런 쪽이라....
19호... 진짜 초반부는 웃김.
그걸 후반까지 가야하는데.
진지해지고 노잼화...
싸이 잡혀가면서 '난 대마야 대마!' 하는 부분 같은거
그당시랑 지금 비교하면 재밌지
째림.
Xae림
어릴때 봤지만 좋았던 영화. 지금 다시보면 돌아가신 할머니 생각날것같아 못보는 영화....
그런거 있지 다시 보면 감정이 주체 안될거 같은거
감독 본인은 게임이라는 미지의 신문물에 대한 묘사를 하려 했고,
그걸 보는 시청자들은 실시간으로 게임을 즐기고 있던 세대 였다는 게
괴리의 시발점이었다고 봄
요즘으로 치면 스마트폰을 주제로 영화를 만드는데 스마트폰을 신기하고 생소한 물건으로 묘사했다는 건가??
딱 게임을 모르는 문외한이 만든 게임 영화 그 자체지
그렇구먼 맨날 자장면으로 맞아볼래 클립만 봤지 영화는 볼 생각도 안 했는데
알고 있는거랑 좀 다르네 성소로 망할뻔했던 제작사가 집으로 로 부활하고 튜브로 망한걸로 알고 있는데
헐 ㅅㅂ 성냥팔이소녀가 2002년작이었네
소재는 좋았어....소재는....
고등어총 그건가
ㅇㅇ
짜장면으로 맞아볼래?
대충 S.E.S Dreams come true BGM
진짜? 나는 성냥팔이가 먼저 나왔다고 기억하고 있었는데 집으로 가 먼저였구나;
저 사진에 나온 감독 맞았나? 오른쪽 눈이 보라색이야
아니 왼쪽
뭐야 왼쪽에 진표형이야??
잘가라 유승호
■■은 해도 타살은 싫은건가...
한겨레가 발행하는 잡지 시네21에서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감독 장선우 쉴드 기사 써주며 편들어 주었지
괴작의 전설로 길이남을 영화
집으로 다시보고 싶다.. VOD 파나?
올해 9월 재개봉이니까 기다렸다가 극장가서 보시면 됨
정보 감사함다!
집으로가 2002. 4. 개봉이고 성소재림이 2002. 9. 개봉인데 집으로가 흥행 성공해서 성소재림을 만들었다고? 그럼 너무 급하게 만든 게 괴작 탄생의 원인인건가
성소는 제작비 등의 문제 때문에 꾸준히 만들어졌다 끊겼다 하면서 재촬영이 반복됨
그 과정에서 제작비는 추가로 더 늘어났고, 본문의 인터뷰가 큐브 대표의 02년도 인터뷰인데 본인이 집으로 덕분에 성소를 만들 수 있었다고 하니 본인 말이 맞겠지
반대임. 오히려 몇년동안 감독이 탈주했다 만들다 말다 하면서 제작비가 엄청 늘어난 거.
튜브 엔터가 배급을 했다는 거지 집으로 수익으로 성소영화를 만든 게 아님
앞뒤가 안 맞는게 집으로는 2002년 4월에 개봉했고, 성냥팔이는 2002년 9월 개봉했음
그 해 4월에 개봉한 영화의 수익을 가지고 9월에 개봉할 영화를 찍는다? 만든다?
내용의 기사에서도 성냥팔이는 2년의 제작기간이라고 적어져 있고
튜브가 두 모두 제작사이지만 본문처럼 집으로 수익으로 성냥팔이를 만든건 아닌것으로 보임
그러게 나도 이 둘 개봉시기랑 제작이랑 뭐가 안 맞아서 찿아보니까 몇개월 차이가 안나네. 크랭크인 자체는 성냥팔이가 더 먼저 했을거 같기도 하고..
이게 뭔 반푼이같은 소리냐.집으로랑 성소 개봉날 차이가 몇 달 되지도 않는다.
게다가 성소는 몇년 동안 만들다 말다 만들다 말다 해서 오래걸린거고
성소재림 제작사는 기획시대란 영화사고, 튜브엔터는 배급을 한거다.
배급을 했다는 기사를 보고 제작을 했다는 소리가 왜 튀어나와
내가 개봉 첫날 극장가서 봣다는거시다!!!
디워도 첫날보고 다세포 소녀도 첫날 봣지 음하하하
똥물리에 센세 ㅠ ㅠ
잠깐 집으로가 먼저였던가...?
시도는 좋았지
이거 극장에 봤었는데 ㅋㅋ
성소가 집으로보다 더 빨리 나온줄 알았는데 기억이 잘못됐군
집으로가 얼마나 개쩌는 영화냐하면 난 아직도 저 영화때문에 유승호가 싫어. 영화나 드라마 같은거에 감정이입 잘 못하는 편인데, 감정이입 오지게 씨게 박혀서ㅋㅋㅋ 유승호 보면 뭔가 애증과 그리움 빡침 등등이 아직도 느껴짐 싯팔ㅋㅋ
중학교때 선생님이 비디오로 보여줬었는데 아직도 무슨내용인지 모름
성냥팔이 소녀는 딱 집으로 만큼의 저예산 독립영화로 찍었어야 했음
비슷한 시기에 게임과 관련된 명작영화들이 참 많았건만...
그대와 나 불장난을 시작했어
재림 저거 난 영화관에서 봤잖아
보고 나오는데 영화 내리는 것도 실시간으로 봤고
mp5재장전이 그렇게 찰질수가 없었는데ㅋㅋ
집으로 흥해서 성냥팔이를 만들기 시작한게 아니라 성냥팔이도 그 전부터 만들고 있었음. 저 두 영화 다 2002년 개봉임.
"괴물 매진되서 못보고 성소 봤는데 내가 괴물되서 나왔다"라는 평가를 본 기억이 나넼ㅋㅋㅋㅋㅋㅋ
둘다 2002년에 나왔는데 말이 되나
꺼무위키설 읽어보면 이미 제작중이었던 성냥팔이 소녀에다가 집으로 흥행 수익도 그냥 쏟아 넣었다는 거넹. 헷갈리자너!!!! 온전히 집으로 흥행수익으로 만들즐!!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성소 내인생 극장경험 베스트였다
고등어 ㅅㅂ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