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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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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의무실로 걸어가서 대충 혼나다가 진짜 아프면 119 부르는데
훈련소에서 갑자기 아파서 의무실 갔다가 눈병이라고 10일 입원해서 훈련짼게 레알 개꿀이었는데 ㅠㅠ 주간행군 째고
참고로 저 조교 출신입니다 백마부대
백마 신병교육대에서 훈련받았었는데요 ㅋㅋㅋ
04군번입니다 ㅋ
상승백마!!
백마라고 하는거보니까 출신 아니네요
뱁바!
국군병원 차 타고 1시간..
ㅋㅋㅋㅋㅋㅋㅋ
첫화면에서부터 잘못됨. "누가 마음대로 돌아다니랬나 얼른 안들어가!"
병원 업고 들어갈때 슬리퍼가... 쓰러진사람 슬리퍼 신기고.. 슬리퍼 발에서 빠지지도 않게 조심조심 잘 업고감.. ㄷㄷㄷ
입대할땐 국가의 아들 아프면 니 아들
내 후임 백혈병 걸려서
너무 아파서 한 20일을 우는데
소대장놈이 기합빠진거라고
더 쎄게 굴리던....
진짜인지 거짓말인지 구별못하나
평소 행실로 판단합니다.
제 후임도 평소 소극적이고 툭하면 머리 아프다고 소대장한테 얘기하고 어려운 근무, 훈련 열외받고 그래서 소대원들 다 싫어했는데 알고보니 뇌종양이였어요.
명치 쪽 아프다고 암인 것 같다고 ㅋㅋㅋㅋㅋ 의무대 갔다가 의무병이 엑스레이 현상을 못해 ㅋㅋㅋ 상이 안나오니 안되겠다 싶어서 국군 일동병원 으로 보냄. 그렇게 외진 하루 일동병원까지 가서 장교한테 진찰 받고 이상이 없는 것 같아 장교 왈 난 갈비뼈 뿌려져도 그냥 훈련 했어!!!! 하지만 성이 같으니까 그러면 서울에 국군 지구병원으로 가봐~ 해서 결국 군대 하루 째고 안국동에 지구 병원으로 가서 MRI를 찍게됨.... 그 때 듣기론 여기가 병원 같지만 사실 간첩 잡는 곳이라는둥~ ㅋ 그렇게 MRI를 찍고 한참 후에 결과를 보니 이상없음..... 아마 내 예상으로는 점호 전에 찌부 놀이를 너무 해서 짬이 없어 밑에 깔리는 계급이라.... 그렇게 압박으로 마음의 병이 생겼었나? ㅋㅋㅋㅋ 하는 생각이 20년이 지났지만 드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스피린 한 알로 다 해결되지요..
제가있던 부대는 언제나 달달한 소화제를 줬었네요.
그냥 의무대가서 소화제 한알 먹으면 낫는거 아닌가?
뭐 이건 기무사령부 꿀보직으로 제대한 내 동생도 안 믿을 듯.
앰부란쑤 부터 부른다고? ㅋㅋㅋㅋ
현실은
똑똑똑
훈병 000 용무있어 왔습니다.
들어가도 좋습니까
이러고 있어야 하는디....
사람이 의식을 잃고 쓰러졌는데 업고 가는 거 자체가 말이 안되네요 ㄷㄷㄷㄷ 다른 곳이라면 모를까 병원까지 갔는데 왜 업고 가는지 ㄷㄷㄷㄷㄷ
엠블탔고 거기 침대카가 있지만 도착후에 들쳐업고 들어감ㅋㅋㅋㅋㅋ
ㅋㅋㅋ체했을때, 감기, 두통, 등...다양한 고통으로 의무실을 가면
한결같은 약을 주곤 했었는데...
요즘은 좀 나아졌을라나요?
이거만 봐도 빡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之剌捻甁
내친구중에도 국군병원 의무병이 있었는데
대학안가고 만화그리던 친구였음
엠뷸런스 실려가서 병원 가는 것까진 믿을수 있음... 실려간 곳이 국군수도병원 정도면 또 믿을수 있음. 그런 사람 몇된다고... ㄷㄷㄷㄷㄷㄷㄷㄷ
이렇게 한방에 실려가서 후송 가는 케이스면
살기 힘든....
구보하는중에 연병장 10바퀴쯤 돌았나?? 너무 어지러워서 쓰러진적이 잇엇는데 눈떠보니 24종창고 였는데 ㄷㄷㄷ
아스피린 + 빨간약
끝
뻥치시네!
까구있다....
군대에서 패렴걸렸었는데 약기운때문에 자는데 선임들이 잔다고 머라하던데 ㅎㅎ
어느 미친놈이 엠부란쓰부터 부르나?
타이레놀 처방이 먼저지 ㅋㅋㅋㅋㅋ
야 의무실 대려가바 끝
MRI가 아니라 PRI를 시키겠지...
저 훈련소때 머리 아파서 엠뷸런스 탄적있음
요즘 논산은 저럽니다 ㄷㄷㄷ
X까고 잇네 ㅅㅂ
저러고 의무실가서 타온 약이 옆에 놈 무좀약과 같음
디지기 직전까지 은폐
ㅋㅋㅋㅋㅋㅋㅋ 안웃을 수가 없다
PD 누구지 ㅋㅋ 미필인갑네 ㅋㅋ
ㅎㅎㅎㅎㅎㅎㅎㅎ
의무실가서 어디 아프다고 하니까
"X번 문에서 약 X개 꺼내서 줘라" 이러더라는 ㅡㅡ
씨바 한약방도 아니고
약을 죄다 미리 다 조제해놓고
남북통일이 된다고 해도 이렇게까지 될려나?
하얀색 약주고 끝인데 ㅋㅋ
감기걸려서 내무반가서 누웠는데 냄새난다고
허리높이로 데톨뿌리고 감ㅋㅋ 별로 화 안남 꿀탐이라
훈련소에서 나오는건 캄캄할 때 인데
병원에 들어가는건 아침무렵 이군요.
아파????
어디가?
왜?
괜찮아?
아파?
어디가?
왜?
괜찮아?
어금니 한개 땜빵하면 될정도였던걸..
그이빨 옆에것까지 뿌리만 남을때까지
외진 한번 안보내주고 진통제만 줬음..
진통제 먹으며 어금니 두개상실..
이런 게시물은 신고 해야함.
이글 올리고 신고 해야 겠네요.
이글 신고하려는데 신고 메뉴가 없네요.
99%아닙니다..
100%
안믿죠.ㅋ
ㄷㄷㄷㄷㄷㄷ
98군번..
유리에 손가락 4개 마디마다 1센티 깊이로 패였는데.. 밴드 붙여줌.ㅡㅡ
한번은 열이 41도까지 올라갔는데.. 팬티만입고 그냥 내무실에 누워서 열내릴때까지 기다렸다가.. 두시간쯤지나서 38도 까지 내려가니까 날밤새서 작전계획 짰음..ㅜ
옆소대 소대장이 몸살 걸렸다고 대대 의무대 가더니 그길로 헬기 타고 수도통합병원 감. 유행성 출혈열.
치사율이 엄청 높다고.
군의관의 빠른 판단덕에 살았음.
현실
의무사 소속입니다.
부대 특성에 따라 엄청 다릅니다.
저희 부대는
군의관 부재중 = 병원 (도보 이동)
군의관 전날 음주 = 병원 (도보 이동)
군의관 귀찮음 = 병원
이랬습니다.
전 부대원 관물대에 안티푸라민(근육통약 바르는거 하얀거) 한통씩 소지.
응급실?? 앰뷸런스???? 훈련병이??? ㅋㅋㅋㅋㅋㅋㅋㅋ
ㅆㅂ 진짜 단순한 검사조차도 못받게 줘패면서 쳐굴려댄 개xx기 조교들만 넘쳐나는게 훈련소구만 ㅈㄹ늘 하네 ㅆㅂㅅㄲ들
내가 ㅅㅂ 훈련소에서 무릎이 존나 이상하게 아파서 다 좋으니 검사한번 받게 해달라고 사정사정을 했다 ㄱㅆㅂ
훈련끝나고 100일휴때 검사받아보니 관절 작살났더라 ㅅㅂ ㅋㅋㅋㅋ
전역될뻔한거 겨우겨우 치료받고 부대내에서도 군병원 몇달동안 치료받고 겨우 제대했네
ㅆㅂ 그 조교 개ㅆㅂㅅㄲ 만나면 관절 개작살 내고싶음
그때 검사 한번만 받았어도 한쪽무릎 이지경 안됬을텐데
저는 뺑끼 부린다고 겁나 처맞은 기억이 ㄷㄷㄷㄷ
군의관을 한번도 본적이 없음..
의무병이 다 약주고 처치해줌
ㅋㅋㅋㅋㅋㅋ
산악 행군중에 한명 쓰러짐..(날씨가 덥고 습할때)
군의관 연락해서 도로에서부터 겁나올라옴..
그사이 쓰러진애가 너무 힘들어해서 119 헬기요청
군의관 도착후 진료(헬기불렀다고 말해줌)
잘했다고..들고내려가서 차로이동하는 시간이 상당히
오래걸리니 오히려 응급후송으로 보내는게 더 좋다고.
119헬기와서 환자델고감
이후 그애는 병원 응급실에서 충분히 휴식취하고
퇴원함..
이후 이야기)
응급헬기 불렀다고 위에서 겁나머라함..
군의관이 커버쳐줌..이환자는 정말 응급후송이
필요한 환자라고..이후조용...
이런일도 있었다고요..ㅎ
공군 진주 교육사 항공의무전대 출신입니다
저런 일 자주 있었네요
전 이가 충치가 생겨서 치료못받다가 너무아파서 참다참다 휴가 나갈따까지참다가 치과가서 생이빨 뽑았습니다... 지금은 인플란트 했지만 그때 생각하면 아직도 화가나요
02년 군대 있을때 사면발이 걸린 2명 일광소독 시킨다고 한여름 낮 12시에 빤쓰까지 다 벗기고 연병장 돌던거 생각나네
ㅋㅋㅋㅋㅋㅋ
갈땐 국가의 아들이고 다치면 느그 아들.... 89 군번으로서 예전엔 정말 존내 서러움 많았죠... 요즘 조금 나아지고 있는 것 같긴한데.. 아직 멀었음... 국방도둑놈들이 워낙 많아서, 돈이 줄줄 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