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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사용자입니다..날아다니는 애들(6살,3살) T3로 AF 커버 가능할까요?

제목에 질문을 다 써놨네요..
T1으로 30~40장 찍어야 1~2장 핀 맞는 사진 건지는 수준인데..ㅠㅠ
T3는 좀 나은가요? 아니면 소니로 가야하는건가유..

댓글
  • PATERSON 2019/07/15 10:22

    3~40 장 잘 찍으면 15~20컷 맞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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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 2019/07/15 10:36

    절반은 건지는거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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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TERSON 2019/07/15 10:26

    T3가 200만원 가까운 수준이니
    지금의 저라면 소니로 갈듯합니다...
    감성으로 후지 라인업을 맞췄는데
    어느덧 성능에 아쉬움을 느껴 다시 소니나 니콘으로 가고자 하였으나
    중고가도 똥망에다가 왠만큼 싸게 내놓지 않으면 팔리지도않고...
    그냥 강제로 계속 사용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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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 2019/07/15 10:36

    그러게요..가격때문에 저도 A7 정도로 고민 중인데
    T1의 색감이 진짜 너무 좋아서 고민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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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TERSON 2019/07/15 10:37

    로우 보정하는걸 익히세요..
    후지의 색감따윈 문제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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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hitedesign 2019/07/15 10:45

    색감이 더 커요 t3색감 맘에 드시면
    그대로 가세요 말이 라우 보정이지 매번
    한두장도 아니고 라룸으로 색감 만드눈것도
    쉬운게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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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 2019/07/15 10:48

    로우보정이 귀칞아져서 찾은게 T1인지라...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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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라토베 2019/07/15 10:34

    아빠가 같이 날라다니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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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 2019/07/15 10:37

    사진도 같이 날아다니는거 아니겠쥬?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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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NAP 2019/07/15 10:41

    후지는 바디보단 렌즈가 문제죠;;
    크롭군중 그나마 밝은 렌즈들이 자랑거리 였는데 퍼포먼스는 아쉽습니다.
    빠른 렌즈들은 심도가 나오지 않아서 마포로 찍은것과 별 차이가 없습니다.
    마포기기들이 af가 광속이라 비슷한 느낌에 비용은 매우 저렴하죠.
    후지는 1.2 , 1.4라인 리뉴얼 하지 않으면 감성에만 호소하는 어정쩡한 브랜드라 생각합니다.
    디자인과 필름시뮬에 기대기엔 너무 비싸요ㅜㅜ
    말씀하신 이유라연 소니가 적합하실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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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 2019/07/15 10:48

    맞아요..56미리는 초점한번 잡는데 한세월 걸리는 느낌이네요 에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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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BTB★ 2019/07/15 10:50

    소니로오심 100에 99장은 잡을듯요 애사진은 그냥 소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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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 2019/07/15 10:53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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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운야학 2019/07/15 10:50

    소니 a9(현존af1위)이나 a6400(현존af2위)입니다. 신세계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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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 2019/07/15 10:53

    a7은 어느정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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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운야학 2019/07/15 10:55

    a7m3 3위 r3 4위
    t3의 경우는 m3의 70퍼80퍼수준이라고 어느 유튜버분이 비교영상 올리시면서 답변해주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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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운야학 2019/07/15 10:56

    r3 6400 xh1 유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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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razilfl에이브이ored 2019/07/15 10:56

    뛰어다니는 아이들용은 a7m3가 편하실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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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을찍사]지와파파 2019/07/15 11:02

    A9이랑 t30 운영중인데 10세 아들 찍는데 t30으로 안 불편합니다
    단지 a9는 찍는게 편한거죠
    색감ㅇ도 중요하면 t3도 쓸만 합니다
    소니는 막 찍어도 눈에 가니까 더 편한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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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1]lushman 2019/07/15 11:05

    저의 6개월전 고민과 같네요. 제가 T1->T3로 왔습니다. 이전에는 DSLT 시절의 소니 썼었구요.
    아마 저와 같다면 ㅎ 색감때문에, 그리고 보정할 시간 없기 때문에 후지에 결국 계시게 될텐데,
    그럼 T3 정도면 제법 쾌적해집니다. 물론 a9 과는 비교가 어렵겠지만, 자꾸만 커가는 아이들 늦기전에 더 찍어주세요. ^^
    참고로 색감은 약간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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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화동매너남 2019/07/15 11:08

    몇가지 적어보았습니다. 주관적인 견해가 포함되어 있으니 잘못된 부분은 지적해주시면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1. 일단 T3 구입가격은 200만원에 가깝지 않습니다.
    (오프라인으로 프로모션 들어갔을 때 구입했지만 캐시백 포함해서 실제결제가격은 175만원 언저리였고 거기에 부수적인 추가사은품까지 받으면 실구매가는 160만원대로 떨어집니다.)
    2. 색감을 이야기 하셨는데 위에 분이 적어놓으셨듯이 매번 보정하는 거 절대로 쉬운일 아닙니다. 여유가 있다면 보정하겠지만 아기가 있거나 카메라 한번 꺼내는걸 큰맘 먹어야하는 사람들에게 보정은 절대 가벼운 작업은 아닙니다. 저 또한 지안둘모임있을때 제 카메라로 찍으면 최소 30~40장은 셀렉하는데 셀렉+보정은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 보정 없이 보냅니다. 그래도 받은 사람들은 색감 예쁘다고 만족하더군요.
    3. 56미리 1.2렌즈는 말씀하신대로 af가 느립니다. 하지만 렌즈가 만들어진 용도를 잘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움직임이 적은 모델이나 인물용 렌즈로 많이들 사용합니다. 물론 스냅으로 쓰시는 분들도 계시지만요. 하지만 이건 후지 뿐만이 아니라 타브랜드도 대체로 85미리 구간 1.2~1.4 조리개값을 지닌 렌즈들의 af속도가 느린편에 속합니다. 그리고 후지에는 50mm f2.0 이라는 훌륭한 대안이 있습니다. 빠른 af속도와 저렴한 가격, 그리고 나쁘지 않은 배경정리까지말이죠. 그리고 1.4라인 중에 23.4는 배경정리, af속도 모두 꽤나 괜찮습니다!
    100장을 찍어서 99장 사진이 모두 다 초점이 맞고 흔들림이 없는것도 중요하지만 100장을 찍어서 1, 2장이라도 본인에 마음에 쏙 드는 사진을 건지는것도 그 못지 않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사용해본 후지는 후자에 속했습니다. 물론 100장중에 1,2장보다는 더 건질게 많았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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