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2차전 시작하나요?

사람 고쳐쓰는거 아니라는 말은 진리이군요
아직 정신 못차린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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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강아지 사건의 당사자이자 피해 아이의 엄마 입니다...
우선 많은 고민을 하고 이 글을 올립니다...
이번 보배 드림 주차 사건에 강아지 사건에 대해 댓글을 달게 되면서 저희의 일도 주목 받게 되어 원만히 해결된 듯 하였으나...
9일 견주(딸)가 사과할 당시 미국에 계시던 견주의 어머니가 사과한 다음날 한국으로 오셨고....
11일..만남을 요청하여... 저희가 작성한 강아지 관련 댓글에 대해 동천태양에 해명 글을 요청 하였습니다.
보배드림사건 관련 댓글 내용중 다소 과장된 부분이 있었기에 저와 저희 신랑은 그 부분은 사과 했고 해명 글도 올려 주겠다고 얘기가 마무리 되던중...
견주(소렌토차주)께서 아이에게 고함을 지르고 위협을 가한 부분에 대해서 부인을 했고...그 부분까지 허위 글이라고 주장하시며 해명 하라고 요구 하였습니다...
견주분 어머니께서 미국에서 공부를 많이한 딸이...
여기와서 겨우 아이들을 가르친다며...이런거 하지말고 수준에 맞는 일을 하라고 했지만 그만큼 아이들에게 활력을 얻는다고 할만큼 아이들을 가르치고 싶어 했는데...
댓글로 인해 명예가 실추 됐다며 오히려 항의 하기 시작 했습니다...
본인의 딸의 명예 훼손과 정신적 충격만을 호소 하며 강아지 사건의 원인을 저희 아이에게 전가 하고...
거짓 주장을 했습니다..
그 모녀의 주장...
저에게 사과를 5번이나 했고 아이에게도 괜찮냐고 물었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계속된 질타를 했다는 등등...
거짓 주장으로 일관하며.. 저와 딸을 모함 하였습니다..
의견이 대립되자...cctv를 보자며 자리을 박차고 가려는 모녀를 붙잡고 저는 최대한 대화를 원만히 마무리 하고자 견주분 어머님을 설득 하려 노력했지만..오히려 흥분한 어머니는 그 과정에서 제 손을 치시는등...무례함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12일 (금)... cctv를 확인 했습니다....
모녀의 주장과 달리 강아지가 먼저 짖으며 달려들어 저희 아이는 물릴뻔 하였고...
저희 아이가 킥보드를 타며 빠른 속도로 달려와 강아지를 놀라게 했다는 모녀의 주장은 거짓이였습니다.
사과를 했다던가 아이의 안부를 묻는등에 모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Cctv 내용...
강아지에게 물릴뻔한 아이가 놀라 저에게 뛰어오자 마자 그때부터 화를 내는 모습...
싸움 당시 아무말 하지 않았다던 어머니와 두명이서 저에게 따지는 모습...
그러고 저에게 삿대질.. 저희 아이에게 삿대질..
무서워 숨은 아이에게 재차 삿대질..
그날 이후 저희 아이는 강아지와 마주칠 때마다 놀라 뒷걸음질 치고 수시로 그날 견주가 고함을 지른 일을 회상 하는등...
트라우마를 이겨내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저희 아이가 받은 9일의 사과는 거절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글 보시는 견주.. 그리고 견주 어머니..
정식으로 사과 하세요.
증거가 있다고 해서 하는 사과..무의미 하지만..
그래도 하세요..
엄마 이기에 자식의 잘못을 인정하기 어려울수도 있다는거 압니다...
그래도 사과 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따님이 다시 재기 할수 있어요...
같은 엄마로써 진심 입니다...
동천태양 카페 회원님들께....
보배드림 사건이 마무리된 시점에서 다시 이런글을 올리게 되어 너무 죄송합니다..
제글이..불편 하실줄은 알지만 그 당시 지켜주지 못해 마음 아픈 엄마의 심정을 조금만 이해해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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