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릴 적 서울 올림픽 아파트 살았을 때
국민학교 1학년 때 올림픽 아파트에서도 큰평수 쪽 살고 있었음 아버지 어머니가 다 산부인과의사
친구 넘 과 같이 롯데 백화점 갔는데 그 부모는 가격표 보지 않고 이쁘면 다 사준다는 그 누나도 있었는데
옷이 이쁘면 그냥 구매 같이 간 저도 하나 사라고
차는 그 당시 s클래스 방학마다 90년년 대 초반 시절에
해외여행 지금도 그놈은 잘 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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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지나면서 어찌 되었을지 모르죠..
님이야말로 그시절 올림픽아파트 살았으면 보통부자가 아닌데요...
잘살았는데 imf때 폭삭 망했죠 ㅋㅋㅋㅋ 그리고 거기서도 빈부차이가 나서여
중딩 때 난 안전지대 옷 샀는데
학교 갔더니 친구 녀석은
아디다스 조끼라고 입고 왔는데
그게 30만원이라는걸 알았을 때 반 애들 ㅎㄷㄷㄷㄷ
안전지대 겁나 명품인줄 알았음~~~ㄷㄷㄷ
저도 국민학교 시절인데 여자애들이 더 유별났죠 못사는 애들은 때가 찌든 물려받은츄리링 잘사는애들은 파티장 드레스같은걸 입고 왔거든요 극과극이 어울리는데 참...- -
80년대 다리건너 강남 현대백화점 쪽 가보면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뭔가 분위기가 달랐던 기억이 나네요
from SLRo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