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군이 압도적으로 많은 병력이었던건 사실~
인해전술이라 깍아내리는 것도 잘못된 거지만
병력이 엇비슷했다고 하는 것도 잘못된 정보임
625 전체를 봐서도 참전 병력이 유엔군 90만 vs 중공군 200만이고
주요 전투를 살펴 보면
청천강 전투 4만 5천 vs 15만
장진호 전투 3만 vs 6만7천
춘계공세 40만 vs 70만
중공군이 대부분 2배에 달하는 병력을 동원했음~
병력 1만 차이도 큰거죠
특히 보통 수백에서 1-2천 정도가 주요 요충지 지키고 있는데 거기에 수천에서 만명만 몰려와도 어마어마한 차이죠
https://cohabe.com/sisa/1084708
중공군 인해전술에 대한 잘못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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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당시 잘 사용하던 땅굴이나 위장 참호 전술까지..
ㄷㄷㄷㄷ
협곡 사이에 포위된채 이중삼중으로
나타나니 얼마나 지쳤을지 상상도 안가네요
버텨낸게 대단하네요
국군 유엔군 할아버지들 감사합니다
그 때 맥아더 말대로 만주에 원자폭탄 투하했어야... 짱께들...
그때 사용될 탄이 코발트탄이었는데 코발트 탄 터지면 피폭대상이 전세계권이었을거란게 후대에 밝혀졌쥬
절대로 가능하지 않은 시나리오고 그렇게 했으면 소련의 원포공격으로 양측 모두 절명했을 것.
처칠이 적극 만류했음.
트루먼과 조지 마샬이 무능한 정치군인 맥아더를 해임한 것은 시기적절했음.
원폭도 원폭이지만
맥아더가 대단한 일빠라
원폭이후에 피폭이 심해져서 죽음에 땅이 되었을수도,
장기전으로 인해 파탄나서 다시일본에 속국되었을 수도 있고요
만약 원폭 했으면,
원폭이후 한국이 어찌 되었을지는 아무도 모르는겁니다.
200만 명이 밀려 들어올 때까지 전혀 모르고 있던 맥아더의 무능함에 트루먼이 노발대발했죠.
맥아더는 당시 대선에 두 번 도전했던 정치군인이라 쓸데없는 데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인해전술이라는 개념자체가 패배한 쪽에서 들이대는 핑계의 개념
당시 중국공산화이후 변변한 경제발전이 없었던 이유로 제대로된 무장이나
군사체계가 없기에...
개마고원에서 추위에 대비 못한 점도 있죠.
항일전쟁과 국공내전으로 이어진 수십년동안 전쟁으로 다져진 중국군의 전략전술과 병사들의 전투숙련도를 간과하고...
실전경험이 전혀 없는 극동군을 주력으로 투입한 미군의 패착으로 패배했을뿐...인해전술 같은건 전혀 없었지요...
인해전술이 그렇게 강하다면..우금치에서 수만명의 동학의병들이 소수의 왜군에게 기관총으로 학살당하는 일도 없었겠지요...
중국군이 병력이 많다고 인정해도 육군뿐. 제공권 제해권 즉 바다와 하늘을 완전장악하고도 패배한 미군의 핑계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