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위수지역 폐지에 따른 양x 업소들 근황

생각해보세요. 위수지역이 폐지되서 텅텅 비었다고. 다 어디갔냐 하면 부대 내에서 놀거나 다른 지역 가서 더 훨씬 재밌게 놀고 있다고.
ㄱㅎ가 한 말을 이렇게 응용할 날이 올줄이야...

인 실...

있을때 잘혀 그러니까 잘혀!

평일 4시간외출해서 할게 뭐있나...평일 외박이라도 되야지...근데 위수 지역 폐지되서 외박해도 저기서 놀진 않겠지...
당장 차타고 4시간만 달리면 대부분의 장병들이 집에 갈 수 있을텐데...군인들 등꼴 빨아먹고 피빨아먹은 댓가라고 생각되네요.
주말에만 18000원으로 바뀌던 돼지갈비...보충대 앞에서 먹었던 32000원짜리 돼지갈비...
1박에 10만원이였던 여인숙...시간당 2500원이였던 PC방....이게 2002년 강원도 언통 주말 물가였는데...
원래는  18000원이였던 돼지갈비가 12000원...보충대 앞에서 먹었던 32000원짜리 돼지갈비가 2만원 이였던걸 보고 기겁했었다는...
더 열받는건 가격표를 싹 바꾸는게 아니라 앞면, 뒷면에 가격을 다르게 적어놔서 주말에만 돌려놓았다는점..
외박나와서 어머니가 아들 생각에 사주셨던 죽통주와 돼지갈비 먹고 10만원 나와서 진짜 울뻔했었는데...ㅜㅜ
죽통주 하나에 만원이 말이되냐고요...그땐 소주 한병이 2000원이였는데...
아무튼 군인들 피빨아먹는 거머리같은건 전부 사라져야함...!!! 퉷!!!!

카르마다 카르마...

징병되서 끌려간거도 억울한데 지역상인 봉노릇을 언제 까지 할줄 알았냐?

지금까지 니들이 해오던 짓거리 생각 하면
그냥 아주 좋음 너무 좋음

황금알 낳는 거위배를 지들손으로 가른셈이지ㅉㅉ

피를 개 처 빨아먹다가 지들이 잘못해서 안가는건데 ㅋㅋㅋ 안온다고 징징 그냥 망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기름 짜나?? 글에서 꼬신내가 ^ 0^

꼴 조오오오오오오타!

아예 내릴 생각은 없는걸까요?
지금이라도 가격 맞추면 멀리들 안나갈텐데...

여타 이유가 있겠지만 기반을 쉽게 버리고 떠날 수 있는게 사실 이득을 보는 분들이 지역 토착민들이 아니라 외부에서 투자식으로 온 외지인도 없지 않아 많기때문에 더 이상 빨아먹을게 없으니 떠나는 부분도 있지 않을까요...

진작 그랬어야지
양구 넘 비쌌음요

등신들 1분1초라도 아쉬운 군인들이 왜 먼데로 가겠냐
자본주의 사회에서 강제되던거 풀리면
가격경쟁해야지

있을 때 잘했으면 부대 내에서 입소문도 나고, 그 정보가 선임에서 후임으로 대대로 물려져서 위수지역과는 무관하게 꾸준히 유지하며 장사했을텐데,
2년 뜨내기 손님으로 여기고 등쳐먹을 생각만 했으니...
이건 그냥 업보다.
입다물고 곱게 망해라.

예전에 휴가 복귀할 때 들르던 식당있는데...
군인한테 잘해 주셨었어요..
나중에 그 근방 갈일 있었는데..
굳이 그 식당을 들러서 백반 시켜 먹고 갔네요..
나이 들고 먹어도 맛있다능 ㅎㅎㅎㅎ

그동안 애들 등골 뽑아서 얼마나 벌었을까 궁금하네요 ㅎ 여기아니면 니들이 갈데 없지? 마인드.
이런곳이 은근 우리나라에 여럿 되죠.. 학교앞 월세방같은 느낌

있을때 잘 했으면, 위수지역 풀려도 안나가죠.  가까운데 놔두고 이동시간 버려가면서 고생하는 바보가 있을까요?
군인만큼 충성도 높고 단골확률 높은 가능성이 어딧나요...
진짜 장사 오지게 못합니다...
지역 카르텔만 아니면 외부에서 장사 좀 하시는 분들 저기 가면 노다지 캘거예요.

21사단 나온 아재 입니다.
2003~2005 까지 군생활을 했구요. 이때도 문제 엄청 심했죠 ^^
아마 양구를 위수 지역으로 두고 군생활한 군인들 양구에 대해서 좋게 말하는 사람 없을껄요??
양구에 군인 인터넷 게시판 같은거 만들면 거진 욕으로 도배가 될거에요 ^^

너무했지 군인이라고 프리미엄으로 싸게해줘도 모자랄판에 '지들이 여기아니면 갈데 없지라며'빨아먹기만했으니....자업자득이요

이래서 가격을 안정화 시키려면 수요와 공급에 독점이 개입해서는 안됨...

저 사람들 서민경제 죽이네 어쩌네 하면서 정부 욕 하고 있겠지...

수십년 된 악습이 없어지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젊음의 가장 빛나는 시절을 나라에 저당 잡히며
존중 받아야 할 저들에게 니들은 그러면 안됐어.

아하하하!!!

93년도 양구 2사단에서 복무할 때 여관비가 5만원이었죠...  당시 서울 시내 모텔비가 2만 5천원이었는데...  거의 두 배 받아먹은 듯...

본인들 경쟁력이 없는 걸 투정만 하고 있으니 ..
다른 대체재보다 좋은 점을 갖추어 손님을 끌어모아야 하는데
그동안 땅짚고 헤엄쳤으니 편했겠지 ..

이 모든것들이 우연일까? 아니... 아니다 필멸자여... 모두 계획의 일부일 뿐이다 - 검은 눈동자단원 속삭이며 -

양구?  꼬숩네ㅋㅋ

꼬시다 나쁜 시키들..
양구 21사 05년 군번.!!
항상 고생하시는 대한민국 군인들을 응원 합니다!!

근무하던 부대가 2사 17연대였고
근처 부대가 12사엿나 21사였나..
암튼 강하나 중간에 놓고 어느정도 거리를두고 있었습니다.
외박나가서 바가지안씌우고 운영하시는 가게도 있고 다소비싸지만 값어치하는 가게들도 있습니다.
문제는 그거에 편승?해서 ㅋㅋㅋ 말도안되는 퀄리티와 높은 가격으로 군인들 등꼴빼먹는 가게가 많이 있습니다.
과장된 측면이 있지만 그 여름에 좋은계곡에 불법으로 가게만들고 닭백숙 같은거 파는거..그게 그냥 양구라고 보시면됩니다. (특히 늦은시간 숙박업소..)

저 상황에서 서울(청량리ᆞ상봉ᆞ망우) ㅡ 춘천 ㅡ 화천 ㅡ 양구 ㅡ 인제 ㅡ 미시령 ㅡ 속초로 뚫어버리는 동서고속화철도까지 개통한다면...

외출이면 이동시간 때문에 시간도 짧을텐데  ㅂㅅ같은 장사꾼들 때문에 고생하네

15년전 인재 원통 시내에 10만원 들고 외박 나가면
돈이 쪼들려서 머할려고 해도 존나 고민 해야함.

대도시 상권보다 더 큰 경쟁자는 따로 있죠
스마트폰 허용되면서 굳이 바가지 요금 내면서 피씨방에 갈 필요가 없어졌다는 걸 직시하고 서비스를 개선해야 하는데 아직 상황 파악을 못하고 있는 모양이에요

사람들이 양심이 있어야지.

내 고향이지만 개 꼬시다~!
진즉에 했어야함~!
군인목에 뺄대 꼽은 새끼들 다 망해라~!

역도부 애들 데리고 소년체전 숙소 얻었는데... 식사는 만족... 더 달라면 주시고...그런데 숙소는 마지막말 카드 결재 안된다... 난리쳐서... 결국 카드 한도까지 긁었음... 정말 엉망인 숙소인데 ... 그리고 경기장에서 25 분...
80년대 여관 분위기... 체전이라고 단골로 가던 숙소 다 없음... 슬펐음

양구는 그나마 괜찮았음... 평일이여서 그런듯... 그런데 다른 지역 인솔가면 힘들었음...

저쪽 상인들이 비양심적인 부분도 맞고
또 지역 자체가 인구가 없어서
평일 매출이 개똥인 부분때문에 특수 바가지가격 없으면 버티기 힘든 구조인 부분도 있을 것 같아요.
아마 이제 많은 업체들이 폐업하고
피씨방 여관 등등 가장 잘 되는 한 두 군데만 남을 것 같아요.

털털 거지가 되어라..피 빨았으면 이제 당해봐야지..이 적폐들..

양구에서 에어비엔비하묜 겁나 잘되겠다 ㅋㅋㅋ

아주 질나쁜놈들
10년전임에도
피방비 일반인 900원
군인 2500원 써져있던게 아직도 눈에선하다
동료들 쟁반자장면에서 바퀴가 나와서
한명은토악질하러 뛰쳐나가고 두명은 항의하는데
꼬우면오지말라고?
군 차량 지나갈때나다 뻐큐날리던
아줌마 얼굴도 아직생생해
지금이야 민방위지만
후배님들 생각하면 지금저거 아주잘하고있는거!
상권이망하는게아니라 너네들이 쌓아온 업적대로
돌려받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