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https://cohabe.com/sisa/1080666 백종원이 겸손한 이유 치르47 | 2019/07/10 03:18 12 5789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12 댓글 앨런쇼어 2019/07/10 03:19 하지만 그런 겸손한 그도 조보아에게만 맛없는것을 준다 오딘13 2019/07/10 03:20 그것은 겸손한 그이기에 자신의 입맛만으로 판단하기에 힘들다고 판단했기 떄문입니다 오타쿠키모이 2019/07/10 03:20 전문가 ~ 대부분의 환경에서 일치하는 보편적 사실을 다룸 졷문가 ~ 자신의 뇌(ㅈ)에서 나온 주관적 사실을 다름 라그나롴 2019/07/10 03:29 전문가일수록 세상이 얼마나 넓고 다양한 상황이 있는지 잘 안다 S&W500 2019/07/10 03:19 내가 특별한 사람이 되고 싶다면 내가 ㅈ 도 없는 평범한 새끼라는걸 먼저 인정해야 그제서야 특별할 준비가 된 상태다 (d8c7nr) 작성하기 앨런쇼어 2019/07/10 03:19 하지만 그런 겸손한 그도 조보아에게만 맛없는것을 준다 (d8c7nr) 작성하기 오딘13 2019/07/10 03:20 그것은 겸손한 그이기에 자신의 입맛만으로 판단하기에 힘들다고 판단했기 떄문입니다 (d8c7nr) 작성하기 미스터 AaA 2019/07/10 03:35 교이쿠처럼 자신의 평가만을 중요시하는것이 아니라, 타인의 평가를 더 중요시하기에 그런선택을 하는거구나. (d8c7nr) 작성하기 오타쿠키모이 2019/07/10 03:20 전문가 ~ 대부분의 환경에서 일치하는 보편적 사실을 다룸 졷문가 ~ 자신의 뇌(ㅈ)에서 나온 주관적 사실을 다름 (d8c7nr) 작성하기 여포신봉선 2019/07/10 03:49 다 영어고...이게 먼말임? (d8c7nr) 작성하기 사시버섯 2019/07/10 03:50 가로축 : 지식 세로축 : 자신감 지식이 조금 있을 때는 자기가 뭐 되는 줄 알고 자신감 폭풍상승 -> 좀 더 알고보니 내가 뿅뿅밥이란걸 깨달아서 폭풍 하락 -> 점점 지식이 쌓일수록 조금씩 자신감 증가 (d8c7nr) 작성하기 키사라기 사요코 2019/07/10 03:52 X축은 지식 Y축은 자신감. 쫌 알기 시작하면 콧대 높아졌다가 제대로 알기 시작하면서 좌절하게 되고 그때부턴 지식에 따라 다시 자신감 붙기 시작함. (d8c7nr) 작성하기 우주활공흑비둘기 2019/07/10 03:54 더닝 크루거 효과 표에 나와있는 말만 보면 우매함의 봉우리 - 절망의 계곡 - 깨달음의 비탈길 - 지속가능성의 고원 뿅뿅도 모르면 자신감이 넘친다 이 얘기임 (d8c7nr) 작성하기 Summit80 2019/07/10 04:04 왼쪽에 높다란게 X문가의 자신감. 그러다 좀 파기 시작하면 자기가 얼마나 모르고 살았는지 알게 되서 자신감 떨어지다 진짜 전문가의 수준에 다다를수록 다시 자신감이 올라감. 그리고 이 마지막 자신감은 확실한 경험과 지식적 근거를 가지고 있게 되지. (d8c7nr) 작성하기 라그나롴 2019/07/10 03:29 전문가일수록 세상이 얼마나 넓고 다양한 상황이 있는지 잘 안다 (d8c7nr) 작성하기 조제 2019/07/10 03:30 백종원이 저렇게 말해도 팬들은 저게 무조건 맞다고 생각함 ㅋㅋㅋ (d8c7nr) 작성하기 <NULL> 2019/07/10 03:31 영리한 사람들은 겸손하거나 겸손한 척을 해서라도 퇴로를 확보해두는데. 어설픈 사람들이 잘난척하다가 퇴로를 막아버림. 영리하거나 어설프거나 살다보면 실수를 할 때가 오는데 영리한 사람은 퇴로로 빠져나가고, 어설픈 사람들은 단박에 들켜버림. (d8c7nr) 작성하기 CODE-1030 2019/07/10 03:33 백종원은 몇번 말아먹으면서 제대로 배웠으니까 (d8c7nr) 작성하기 이걸나진이. 2019/07/10 03:34 근데 저사람 연예인으로 유명해지기전에 이사장이였는데 그때도 진짜 사람 좋아보였음 (d8c7nr) 작성하기 미스터 AaA 2019/07/10 03:36 이솝우화중에 갈대와 나무 이야기를 알고있다면 누가 갈대고 누가 나무인지를 바로알수있지. (d8c7nr) 작성하기 루리웹-4209371694 2019/07/10 03:36 어느 한 장르를 존나게 파다 보면 수십갈래의 의견이 있다는걸 알게 됨. 애매하게 병1신티비 식으로 아니까 그걸 모르지 ㅈ문가들은 (d8c7nr) 작성하기 치르47 2019/07/10 03:41 그래서 대학원생이 자기 전공의 논문주제만 아는 바보라는 말이 있잖아 그리그 막상 파보면 그 논문주제도 엄청 논쟁중이고 (d8c7nr) 작성하기 Lisianthus 2019/07/10 03:40 요즘 그분 근황 (d8c7nr) 작성하기 조제 2019/07/10 03:55 상장 이야기도 나오더만 생각해볼 문제긴 하지 (d8c7nr) 작성하기 잠탱난쟁이 2019/07/10 04:57 생각해볼만한 문제이긴 한데 친형이 사장인 (구)황교익미각소에서 얼굴 걸고 맛간장 팔던 분이 하실 소린 아닌 듯. (d8c7nr) 작성하기 파리의 이방인 2019/07/10 06:42 입만 열면 개소릴 하는거 보면 딴건 몰라도 비호감에 대해서는 전문가 맞네 (d8c7nr) 작성하기 lsegt5f 2019/07/10 04:00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지 (d8c7nr) 작성하기 payzer 2019/07/10 04:04 어떤분야든 깊이 공부한 사람이 자신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낀다죠. (d8c7nr) 작성하기 루리웹-7201066213 2019/07/10 06:02 사람이 성격이 모날 수는 있는데 황교익은 요리 공부한다는 사람이 중국을 무시한다는 거에서 좀; (d8c7nr) 작성하기 1 (current) 댓글 작성 (d8c7nr) 작성하기 신고 글쓰기 목록 일본 불매운동 동참합시다. [58] FreePhoto | 2019/07/10 03:59 | 4580 동탄주차클래스 [10] dongtanh | 2019/07/10 03:47 | 2139 혹시 리니지2 레볼루션 카마엘 사전예약 쿠폰 있으신분 있나요? [0] 하꾸미 | 2019/07/10 03:45 | 2720 아직 불매운동 리스트 안오른 기업 [4] 변그리 | 2019/07/10 03:45 | 2161 날씨가 7월에 비정상적으로 추운거 아닌가요? [3] F-22 | 2019/07/10 03:39 | 4524 메이 숙모 완전 사랑합니다 [18] RubyEyed | 2019/07/10 03:28 | 5325 일년만에 런커햇네요.ㅎㅎ(낚시당) [2] 태지유감 | 2019/07/10 03:23 | 3325 백종원이 겸손한 이유 [32] 치르47 | 2019/07/10 03:18 | 5789 폭행당했다는 베트남 여성은 한국말 못한다??? [6] 니뽕맨 | 2019/07/10 03:12 | 5264 매우 희귀한 야생동물 사진 [19] A.R.F | 2019/07/10 03:08 | 4693 형들 저 엄마 많이 보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되요? [0] 대박수박척 | 2019/07/10 03:05 | 5218 서코나 부코에서 자주 보이는 거 [27] 루리웹-332688129 | 2019/07/10 03:03 | 4412 애국 단체 일베 근황 [19] A.R.F | 2019/07/10 03:02 | 2734 무릎의 형이 타락한 계기를 전에 본 적 있음 [50] 너프 매니아 | 2019/07/10 02:59 | 2975 17금바람직한 노브라 [24] 땟곰 | 2019/07/10 02:58 | 4493 « 23421 23422 23423 23424 23425 23426 23427 (current) 23428 23429 23430 » 주제 검색 실시간 인기글 남친이 대물이어봤자 하나도 안좋음.. 전국노래자랑 예쁜 누나에서 공포물 됐던 순간 흔한 통풍환자의 패기ㄷㄷㄷㄷㄷㄷㄷ 감히 날 해고해?? 회사에 복수하겠어!!! 지금 30-40대가 처한 미래 동덕여대 칼부림 사건 주작 확정.jpg 정말 돈 주면 쥬지도 빨수 있나요?.jpg 전여친이 술마시고 나한테 연락함.jpg 실제 난교 경험자 후기 트럼프 LGBT 세력에 전쟁 선포 게시물의 진실 알라딘 근황 ㄷㄷㄷ 별점 만점 ㅇ동 후기.jpg 한국이 망국의 길로 들어섰다는 증거. jpg 우즈벡에서 짜장면처럼 진화한 음식 남편과 찍은 사진이 유명해진사람 할로윈 코스프레 전문녀 알리 배송 너무 무섭다 미쳐버린 대구근황 400억 건물주가 내는 세금과 수익 의도치 않은 수능빌런.jpg 리코더 잘 부는 ㅊㅈ 일본 누나의 몸매 jpg 아내 : 눈을 떠보니 남편대신 49세 어린애가 있었다 동덕여대에 배달간 라이더 sbs 이 새끼들 가짜뉴스 뿌리네 동묘 근황 공혁준의 벌크업 패턴... 후배 여직원이랑 동거하면 안되는 이유 라면업계 마지막 양심 가수들은 몸매 관리 필수라고 말하는 JYP 여성들끼리 간호사 코스프레함.jpg 오늘 수능 근황 서울대생 : 주변 페미년들 논리 존나 소름 돋는게 ㅋㅋ 동덕여대 총장의 엄청난 스팩.jpg 국립대들 다 동덕 사태로 난리났나 봄 귀신 같은건 하나도 무섭지 않다는 전설의 고향 PD 트럼프, 미일안보조약 파기 검토 151cm라는 누나 jpg 49세 아줌마 jpg ㅅㅅ하다 이별통보 당한 썰.jpg MBC가 자본을 투입하고 본격적으로 시작한 버츄얼 시장 월세 20만원 서울 원룸 클라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현재 난리났다는 쿠팡주식 근황 ㅎㄷㄷㄷ 후방) 모닝글벨파스트 4년동안 17kg가 쪘다는 눈나 생활의 달인에서 나왔던 자동차 명장 근황 플래시도 멈춰서 직관하는 것 남편보관소 개그우먼 김민경 주연인 드라마 제작결정 '아이돌 출신을 배우로 쓰려면 최대한 비슷한 역할을 찾아줘야 한다' 호불호 갈리는 몸매 gif 한국 마케팅이 욕먹은 이유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전력공급 해결 뉴스보니 기가막히는구먼... 으아악!! 도로 위 ㅁㅊㄴ이다! 할머니가 생각하는 포메가 4가지없는 이유.jpg 이집트 새 행정수도 근황 전기차 근황 일본서 동안으로 유명한 여배우 송재림 학폭했다던 뽀통령™ 글삭튀 했네요 대놓고 PPL한 결과 다이소에 파는 2000원짜리 라면스프 삼성전자 초고수 전용 스키장 오픈 ㄷㄷㄷㄷ 갑자기 부끄러워진 인형탈 알바 누나 gif 김가네 회장, 여직원 성폭O 삼성전자에서 보고서 쓰는 법
하지만 그런 겸손한 그도 조보아에게만 맛없는것을 준다
그것은 겸손한 그이기에
자신의 입맛만으로 판단하기에 힘들다고 판단했기 떄문입니다
전문가 ~ 대부분의 환경에서 일치하는 보편적 사실을 다룸
졷문가 ~ 자신의 뇌(ㅈ)에서 나온 주관적 사실을 다름
전문가일수록 세상이 얼마나 넓고 다양한 상황이 있는지 잘 안다
내가 특별한 사람이 되고 싶다면
내가 ㅈ 도 없는 평범한 새끼라는걸 먼저 인정해야
그제서야 특별할 준비가 된 상태다
하지만 그런 겸손한 그도 조보아에게만 맛없는것을 준다
그것은 겸손한 그이기에
자신의 입맛만으로 판단하기에 힘들다고 판단했기 떄문입니다
교이쿠처럼 자신의 평가만을 중요시하는것이 아니라, 타인의 평가를 더 중요시하기에 그런선택을 하는거구나.
전문가 ~ 대부분의 환경에서 일치하는 보편적 사실을 다룸
졷문가 ~ 자신의 뇌(ㅈ)에서 나온 주관적 사실을 다름
다 영어고...이게 먼말임?
가로축 : 지식
세로축 : 자신감
지식이 조금 있을 때는 자기가 뭐 되는 줄 알고 자신감 폭풍상승 ->
좀 더 알고보니 내가 뿅뿅밥이란걸 깨달아서 폭풍 하락 ->
점점 지식이 쌓일수록 조금씩 자신감 증가
X축은 지식
Y축은 자신감.
쫌 알기 시작하면 콧대 높아졌다가
제대로 알기 시작하면서 좌절하게 되고
그때부턴 지식에 따라 다시 자신감 붙기 시작함.
더닝 크루거 효과
표에 나와있는 말만 보면
우매함의 봉우리 - 절망의 계곡 - 깨달음의 비탈길 - 지속가능성의 고원
뿅뿅도 모르면 자신감이 넘친다 이 얘기임
왼쪽에 높다란게 X문가의 자신감. 그러다 좀 파기 시작하면 자기가 얼마나 모르고 살았는지 알게 되서 자신감 떨어지다 진짜 전문가의 수준에 다다를수록 다시 자신감이 올라감. 그리고 이 마지막 자신감은 확실한 경험과 지식적 근거를 가지고 있게 되지.
전문가일수록 세상이 얼마나 넓고 다양한 상황이 있는지 잘 안다
백종원이 저렇게 말해도 팬들은 저게 무조건 맞다고 생각함 ㅋㅋㅋ
영리한 사람들은 겸손하거나 겸손한 척을 해서라도 퇴로를 확보해두는데.
어설픈 사람들이 잘난척하다가 퇴로를 막아버림.
영리하거나 어설프거나 살다보면 실수를 할 때가 오는데 영리한 사람은 퇴로로 빠져나가고, 어설픈 사람들은 단박에 들켜버림.
백종원은 몇번 말아먹으면서 제대로 배웠으니까
근데 저사람 연예인으로 유명해지기전에 이사장이였는데 그때도 진짜 사람 좋아보였음
이솝우화중에 갈대와 나무 이야기를 알고있다면 누가 갈대고 누가 나무인지를 바로알수있지.
어느 한 장르를 존나게 파다 보면 수십갈래의 의견이 있다는걸 알게 됨.
애매하게 병1신티비 식으로 아니까 그걸 모르지 ㅈ문가들은
그래서 대학원생이 자기 전공의 논문주제만 아는 바보라는 말이 있잖아
그리그 막상 파보면 그 논문주제도 엄청 논쟁중이고
요즘 그분 근황
상장 이야기도 나오더만
생각해볼 문제긴 하지
생각해볼만한 문제이긴 한데
친형이 사장인 (구)황교익미각소에서 얼굴 걸고 맛간장 팔던 분이 하실 소린 아닌 듯.
입만 열면 개소릴 하는거 보면 딴건 몰라도 비호감에 대해서는 전문가 맞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지
어떤분야든 깊이 공부한 사람이 자신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낀다죠.
사람이 성격이 모날 수는 있는데 황교익은 요리 공부한다는 사람이 중국을 무시한다는 거에서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