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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 갑자기 5년 늙어버렸는데
니가 선택한 운명이다
받아들여라
이름이 초코인가봐
녹고 있는 거임
털을 안깎었으니 이날씨에 나가면 수육되지 ㅋㅋㅋ
애가 갑자기 5년 늙어버렸는데
녹고 있는 거임
이름이 초코인가봐
김청산가리(5세, 무직)
갑자기 축 늘어졌네 ㅋㅋㅋ
튀김 눅눅해진거 같네 ㅋㅋ
털을 안깎었으니 이날씨에 나가면 수육되지 ㅋㅋㅋ
수육? 츄릅
저거 작년 열돔때 나온짤임
니가 선택한 운명이다
받아들여라
야 잠깐만 밖에는 에어컨 없어? 이런분위기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년이네
우리집 멍멍이도 작년 여름 산책 나갈 때 침이 홍수처럼 나더라고
우리집 멍멍이도 에어컨 한번 쐬니 나갈때는 안고 나왔다.
12킬로 대형견인데
폭염때 괜히 산책시켰다간 개발에 화상입는다더라
저건 지가 나가자고 땡깡 부린거니..
자 한시간만 돌다 가즈아!!!!!!!1
주인! 너가 날 이렇게 만들었다!
근데 개한테 산책이 중요하다 중요하다하는데 이유가 뭐야?
무조건 하루한번은 해줘야한다 이야기만 들었지 왜 중요한지는 모르겠음
사람도 하루에 한번은 산책해야 오래살잖아..
우리가 운동하는거랑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
개는 원래 활동량이 많은 동물인데, 좁은 집에만 있으면 뛰어놀고 싶은 욕구가 해소가 안되서 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들고 건강에도 안좋음.
헬창들 운동안할때마다 근손실 온다고 걱정하는걸 개들은 매일 느낌.
노곤하개 보니까 산책해야만 배변 하는 애들도 있는듯
ㅋㅋㅋ 산책하고온다
컴퓨터, 스마트폰도 없고 티비도 안 보는 상태로 집에 있어보셈
ㅋㅋㅋㅋ
궁금한게 있는데 그럼 케바케로 산책보단 걍 집에 눌러앉아있는걸 좋아하는 개들도 있어?
그건 유게이가 장동건일 확률임
https://youtu.be/Ia0BJCnk-0s
이런 케이스도 있네
없음
가끔 트라우마같은걸로 잡밖에 못나가는 개 같은건 세상에 이런일이에 나오긴 함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ebsstory&logNo=220706490634&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com%2F
요런 경우도
개는 위에 댓글 처럼 활동량이 좀 쩜 고양이는 하루에 대부분은 자지만 개는 그런겅없음
그래서 그 활동량을 일정 부분 소화 시켜줘야지 건강에도 좋고 집에서 난동을 안부리게 되는거
흔히 말하는 3대 지랄견들도 산책과 운동을 자주 해주면 지랄의 지도 안보이는게 개라는 종임
한마디로 건강과 보다 안락한 주인을 위해서는 해주는게 좋음
글쿠나..그런거보면 개나 고양이나 진짜 키우고싶다 같은 생각으로 키우기 시작하면 안되는거같음 당연한 소리겠지만
이것저것 알아보고 내 여건도 보고 판단해야지
펫을 키우고 싶으면 생각보다 바운더리는 넓으니 잘찾아 보셈 뱀 같은 경우는 먹이를 자주 줄 필요는 없지만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면되고 달팽이 같은경우는 거의 물만 좀 뿌려주거나 하면 되서 개와 고양이라는 카테고리를 벗어나면 꽤 다양할꺼임
주인아 산책가자 헥헥
제가요? 주인님 제가 그랬다고요?
시원한(?) 날에 데리고 나가자.
이런 시바
비맞는 시바도 웃기지만 뒤에서 뭔 뿅뿅보듯 하는 웰시코기도 절묘하다
웰시코기 표정이 저 양반들 돌았.. ㅋㅋㅋ
대구 고양이 생각나네 ㅋㅋ 작년 여름 ㅋ
넌 시원함을 소중히하지 않았어
지금부터 산책을 시작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