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차 타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어느정도 고배기량들은
쏘고 다니죠..
특히 시내에서 그렇는건 욕하더라도
교외에선 의례 쏘고 다니는거라고
생각하죠
그렇니까 시화호 유명산 가는거죠
안그렇면 그 무겁고 비싸고 큰
바이크를 사서 볼것도 없는
저런데를 왜 그렇게들 가겠어요..
스로틀 조금만
댕겨도 쫙쫙 뻗어나가는
그 맛에 고배기 타는거지
그래서 알차나 웬만한
고배기 타는 사람들은
할리 바이커들 싫어하더군요
느릿느릿하게 간다고
할저씨라고 폄하도 하고
안타는게 최선일듯요
우와~ 오도방구가 운전 못 한다고 사람 패대기 치고 가버리네요.
저런차들은 코너링을 몸으로 틀어야한다고 들었는데.. ㄷㄷ 저분은 미숙했던분인가보네요;;ㄷㄷㄷ
바이크를 눕혀야 하는데..
고배기량일수록 크고 무겁고
보통 조향각도 넓어져서 저배기량 보다
눕히기가 어려워요..
저배기라도 충분히 감속 안하면
바이크가 서려는 성질이 강해서
충분히 눕히기 힘들죠..
유명한가수도 코너링 운전미숙으로 단독사고로 사망사고있었는데 이름이 기억안나네요
그렇군여.. 저도 리터급들은 만져본적도 없어서. ㄷㄷ오도방좀 아는형님들이 핸들로 코너돌생각하지마라 라고 했던 말이 기억나서 ㄷㄷ
슈퍼키 사서 연비 운전 하면 안될까요?
봐가면서 타야죠 딱 3년타고 쳐다도안보는데 600짜리 탈때도 이거 좀만더 땡기면 가겟다 싶을때 많아서 앞에 아무도 없을때만 몇번땡겨봣지 이차선중 한차선비어있도 언제 내앞차가 그앞차추월할지 모른다는생각에 땡길엄두가 안나더군요 앞에 차있는데 무작정땡긴다는건 죽음을자초하는일이죠
125cc만되어도 쏘기시작합니다. 그래서 50cc탑니다
근데 차량흐름못따라가니까 더 위험하더군요. 제한속도 60이라도
큰도로는 조금 위험합니다. 그래도 쏘다가 처박히는것보다 낫다고 생각해서
골목골목 요리조리 다녀요.
저도 옛날에 바이크 잠깐 탔었는데...
특정 속도 올라가면 도로와 바이크와 공기저항의 미묘한 효과로 안경이 덜덜 떨려서 앞이 하나도 안보이더군요. 보이지도 않으면서 얼마나 이동했나 생각하면 지금 팔다리 붙어있는 것이 천운인 것 같습니다.
저는 바이크 타는거 자체를 좋아해서 과속은 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