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러영화보다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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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지메 당하는거야?
예전에 일본회사서 근무하는데, 한국인이 딱 자기 한명인데.
거래처 한국회사서 선물 뭐해주면 좋아하냐고 물어보면 일본사람들 홍삼 좋아해요! 홍삼 선물하시면 되요!!!!라고 알려주고..
결국 온 회사 선물들어온 홍삼을 자기가 다 받아서 먹게 됐다는 글 기억나네 ㅋㅋㅋ
참고로 일본사람들 홍삼하면 극혐함.
이거 어제 새벽글인데 저기 완전익명이고 예전글 같은것도 못봐서 난 못 믿겠더라-
작성시간대가 더 무섭네
제주도 감귤 초코릿이라 그런즛
나쁜놈.. ㅋㅋㅋ
혼자먹으려 노렸구나!
작성자 이지메 당하는거야?
작성시간대가 더 무섭네
외국말로 써져있어서 뭔지 몰랐던게 아닐까? 라고 생각해본다
힝 저렇게 서운한거 쌓이면 진짜 스트레스인데
언제적 글이야 설마 최근거면
제주도 감귤 초코릿이라 그런즛
근데 나도 제주도 감귤초콜렛은 뭔가 표지부터가 적어도 내가 기대하는 초콜렛맛은 안날거라는게 팍팍 느껴져서 꺼려지던데...
괴식은 아니니까 먹어도 되는데 반대로 딱히 맛있지도 않음.
그냥 평범한 귤맛 초콜릿.
예전에 일본회사서 근무하는데, 한국인이 딱 자기 한명인데.
거래처 한국회사서 선물 뭐해주면 좋아하냐고 물어보면 일본사람들 홍삼 좋아해요! 홍삼 선물하시면 되요!!!!라고 알려주고..
결국 온 회사 선물들어온 홍삼을 자기가 다 받아서 먹게 됐다는 글 기억나네 ㅋㅋㅋ
참고로 일본사람들 홍삼하면 극혐함.
왜 극혐함? 고려~조선까지 고려인삼이 조선수출품 1위였는데
그건 대일본이 아니라 대중국 무역이라 그래
일본은 모르겠는데 중국은 홍삼이라면 좋아죽긴함
일본은..김이었지 김.. 김.
건강에 좋다~! 라고 하는데 인지도는 좀 떨어지고..
냄새를 본능적으로 싫어하더라구.
차라리 홍삼몸만 살짝 담근 팩 음료면 모를까..
비싼거 선물한다고 홍삼정이나 절편같은거 선물주니 더욱 기겁하더라.
나도 몇번 받아서 먹어봤음.
그건 중국이야기 현재도 홍삼으로 잘나가고 있음
일본사람들 삼계탕도 그닥 안 좋아함
닭이 통째로 들어있는 비주얼도 안 좋아하고 인삼때문에도...그리고 일본에서 파는 갈비에 뼈가 없는데 걍 뼈 하나하나 발라먹어야하는 것도 그리 안 좋아함. 그래서 삼계탕도... 호네츠키 선호하는 일본인이 별로 없음. 삼겹살도 일반 야끼니꾸처럼 잘라져나온 고기 바로 구워먹는걸 좋아함. 뼈있는 치킨보다 카라아게가 인기있는 이유가 뼈때문이겠지
흠, 맛땜에 싫어하는거라면
이해는 됨
순살 좋아하는 문화구나
반대로 몽골은
가급적 토막도 내지말고 통으로 먹길
좋아해서
치킨도 옛날통닭처럼 통으로 낸다던데 ㅋㅋ
이건또 무슨 ????? 교토에 고려홍삼 마케팅버스가 돌아다니고
홍삼 주면 좋다고 마시는데 무슨 소리여?
그래도 감자탕은 뼈가 있긴해도 좋아하는 사람이 생각보다 있긴한데 매워서 불호인 일본인이 많긴함. 그런면에서 치즈닭갈비가 인기를 끈건 역시 뼈가 없어서
머야 누구말이 맞는거야
교토에 마케팅 버스가 돌아다니건 말건 극혐하는건 극혐하는거지..;;
거의 대부분이 극혐하니까 선물할일 있으면 홍삼말고 다른걸로 하는게 좋을거야.
글쎄.. 동유모 같은것만 봐도 홍삼 대신 받아먹은 케이스가 종종 올라오거든.
쟤가 일본 산다면 참 특이한 일본인들 사이에서 사는거고..
일본 안산다면 여행가서 본게 전부가 아니라고 말해주고 싶네..
고려인삼은 실크로드 타고 유럽까지 갈정도였는데...
감귤 초코라서 그런거 아냐?
이거 어제 새벽글인데 저기 완전익명이고 예전글 같은것도 못봐서 난 못 믿겠더라-
더쿠 계정이... 있어???
저기 글 보는건 계졍 없어도 됌
제한은 좀 있지만
없어- 다른데서 이글 봐서 한번 가봤어
아 제한된 게시판 글 아녔나보네
1년 넘엇고 지금까지 잘 먹다가 처음 그랬다는거 보면 감귤 초코가 잘못했네
먹으라고 말을 안했으니까 안먹지....
일본애들이 또 그런거 눈치 엄청 봄.
오미야게 가져다놨으니 자유롭게 드세요 라고 말하면 싹 사라져있음...
뭐 있을 수 없는 일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새벽 3시에 글싸고 9시 17분에 댓글다는데 좀 쎄하네
오미야게가 먼데
기념품.
현지 기념품같은거임
여행기념품
오미야게가 머임?
여행다녀와서 돌리는 기념품
오호 ㄳㄳ 첨 알았음
기념품
아니 솔직히 제주 감귤 촛콜릿 좀 졷같지 않냐?
왜? 나나 주변사람들은 잘 먹는데
나 예전 직장에서도 제주도 다녀오면 사람들이 초콜릿 사오곤 했는데 직장사람들도 전부 잘먹었음
개인차 있는 것 같은데.. 난 맛있음.
제주도가서 기념품이라고 사는거 하나도 보잘것없음
그냥 사진찍고 한라산 정상갔다오는거 추천
ㄹㅇ 그냥잇으면 하나 집어먹어보는수준이지 돈주고사기도싫고 많이도못먹겠음
그 입천장이랑 혀에 남는 느낌이 좀 별로긴 함
먹을만함.
포장도 안뜯었다는거 보면 그냥 왕따시키는거같은데..?
오히려 감귤초코렛이면 걔들은 처음보는거라 궁금해서라도 하나는 먹어볼텐데
그냥 속좁고 개찐따같음 극혐이야
저게 사실이면 포장도 안뜯은거 보면 왕따 or 한국인차별
둘 중 하나겠네
경험상 김은 어쨋든 없어지긴 했음
제주도 감귤 초콜릿(맛없음)
나도 일본회사에서 일한데...얼마전까지 한국인 혼자였다. 나도 커피믹스 갔다놨는데 처음의 반정도는 금방 먹었는데 이젠 아무도 안먹어...근데 200개들이라서 그런가보다 생각하고있음
아무리 그래도 아무도 손안대고 남아있다는게 뭔가 이상한데
불닭볶음면 한팩씩 돌렸는데 다음날 다들 존나 찝찝한 얼굴로 잘먹었다던데
일본에 불닭 퍼지기 전이라 더 잘 속아넘어간듯
못됐다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지빨고 내 경험을 말하면 한국 출장갔다오면서 사온 김이나 약과같은거는 두니가까 잘들 먹던데
본가 문제있어서 한국 잠시갔다가 오면서 사온 제주도 돌하르방 감귤쵸코렛인가 뭔가
그거는 호불호가 갈리는지 한 2주동안 남아있더고
와... 나는 신라면 갖다 먹이고서도 욕먹었는데 ㅋㅋㅋ
넌 진짜 사탄이다 ㅋㅋㅋㅋ
그분들 변볼때 끔찍했겠...
나도 저럴가 걱정되네 ㅜㅜ
아무리 싫어도 한두명쯤은 먹을텐데 하나도 안먹은거면 맥인거네
일본인한테 과자선물한다고 하면 마켓오 브라우니나 찰떡파이 정도로 사주믄됨.
괜히 한국 특산물 이러면서 한과 깨강정 감귤초코렛 같은거 사줘봐야 안좋아한다
시간이 왜 문제? 새벽에 글쓰고 아침에 일어나서 답 달을수도 있잖아
일본식 왕따지. 쪼잔한새끼들
헉 나도 7년전 일본 회사에 다닐때 비슷한 일있었는데 ㅋㅋㅋ. 제주 초콜릿 사와서 사무실에 놨는데 아무도 눈치 보면서 안먹는거임. 본문처럼 심각하게 생각안하고 대놓고 왜 안먹냐고 맛없냐고 (뜯지도 않아서 모를테지만) 물어봤는데 먼가 먹는것 같은데 한국어로 모라써져있고 박스도 고급스러워보이진 않아서 먹어야 하는건지 손대기가 힘들었다고 함 (고급스럽진않지) 결국 직접 뜯어서 하나씩 주니까. 다음날보니 다 사라져있었음 ;; 의외로 그런 케이스 일수도 있음
솔직히 포장이 별로 여서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은 했음
먼가 공통점이 다..제주...감귤..초콜릿...인가..
맞아 감귤 초콜릿 케이스가 참 그래. 일본애들이 다 한마디씩 해 수상하게 생겨서 ㅋ
괜찮으니면 드셔보세요! 같은 메세지 안써놓으면 먹으면 안되는건갑다 싶어서 손안대는경우도있음ㅋㅋㅋㅋ
내가 겪어봄ㅋㅋㅋ 그래서 나도 처음에 '시벌새-끼들이 이지메하나?' 라고 오해함ㅋㅋㅋ
하긴 일본애들이 영어외의 외국어 적혀있는 과자엔 무척 까다롭다더라
어떤 상황인지 모르지만 한국처럼 누가 사왔다고 하면 먹는게 아니라 직접 먹으라고 할때까지 건들지도 않음 한국인이 일본가서 피곤하게 생각하는 것중 하나임
ㄹㅇ? 근데 그럼 혹시 일본에는 한입만충 없음?
김 사다놨으면 바로 사라졌을것
볼때마다 포장이 싸구려틱하다는 생각이 들긴 함. 조금만 예쁘게 바꿔도 고급스러워보일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