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서 어떻게 얘기들이 오가고 있나 읽어보려고 했는데 삭제하셨는지 글이 없어졌네요.
간밤에 무슨 얘기들이 더 오고갔었나요? 바디문제와 메모리 문제 등 여러얘기들이 오가는 걸 보다 잠들었는데.
문제 증상들을 모을 수 있는 웹문서 같은 걸 만들면 어떨까요
누구는 있고 누구는 없고 어떠한 상황에서 문제가 생기는 지 알수가 없으니 답답하달까.
훔..
https://cohabe.com/sisa/1077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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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해서 밀렸겠죠
신고라...
삭제하신듯 해요
네..삭제해서 안보이는 건데 그 사이에 무슨일이 있었던가 싶어서요
여기저기서 위협했겠죠
위협이라. 흐음
무슨 내용ㅇ이었나요??
내용은 상업사진 촬영중 먹통에 관한거였습니다.
먹통이 발생하고 배터리를 탈거해 재부팅(?)하였으나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측거점이 이동되지 않고 버퍼가 제대로 비워지지 않는 현상이 일어나고 하였으나 촬영은 되는 듯하여 계속 진행했으나 나중에 컴에서 확인해보니 그 사진(RAW)들은 모두 망가져있었다. 대신 slot2에 JPG는 살아있어서 클라이언트에게는 전달했으나 중요한 촬영을 망쳤기에 결국엔 직장을 잃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slot2의 jpg가 살아있는데 잘렸다구요?
글은 그렇게 쓰셨어요. 제목에 직장을 잃었다였나 짤렸다였나...
JPG를 작은 사이즈로 저장했다고 썼던거 같습니다.
저도 왜 그 글이 없어졌는지 의문
댓글에 메모리 테스트를 해볼 수 있는 페이지같은 정도도 있어서 한번 해볼까 했는데 글이 사라졌네요.
A9로 사진 날린분이요? 그걸 왜 산고를?
신고당이야 뭐 이유가 있는지 없는지 모르니..
흠.. 왜 지우셨지 나름 생생한 사용기였는데
그냥 a9눈팅하니 안정성이 별로구나 해서
자기도 안좋다 못쓰겠다 하고싶어서 오바해서 쓴글인데 댓글도 많이 달리고 점점 일이커지자
삭제한듯
지금 현재도 A9들고 웨딩홀에 와있습니다.
그분 글 생각하면... 솜털이 바짝...
...
아니다 그런 생각하지 말아야죠.
훠이 훠이~ 잡귀야 물럿거라~!!
아무튼 소니 미러리스의 치명적 오류들을 둘러싼
밝혀지지 않은 여러가지 공포스러운 소문과
대답해줘야할 소니가 입다물고 있는 사건들과
또 호들갑스러웠던 침소봉대의 일들이
현업에서 소니 미러리스를 들고있는 저에게
심적으로 부담이 되는것이 사실입니다.
한편으로는
이런 부담을 갖고 있으면서 상업사진에 꼭 소니 미러리스를?
하는 회의감도 안드는건 아닙니다만
이미 너무 편한 촬영에 몸이 익숙해져 버려서
돌아갈래야 돌아갈수가 없게 되었네요.
캐논이나 니콘 역시 2세대때 소니 3세대의 성능을 따라오려면
어떤 구석에서든 무리를 한 흔적이 나타나고야 말 것이므로
사실 소니의 문제들은 소니 안에서 답을 찾을수밖에는 없다는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