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전 글 올렸던 사람입니다
https://www.slrclub.com/bbs/vx2.php?id=minolta_forum&no=1035655&cmtn...
초점 고정오류나는 구간 모두 사진 데이터 날아갔습니다
안열리네요........
용량은 raw 한장에 29메가 그대로 인데
사진정보가 다 깨져버렸네요..
네.. 이로써 a9는 제 기준으로 절대로 상업사진에서는
써서도 안되고 취미생활에서도 저는 쓰질 못하겠네요
1년동안 정말 잘 사용해왔고 최신 펌에어되면서 추척확장플랙서블 정말 잘써왔습니다
그럼 뭐합니까? 이런 중요한 순간에 사진이 안찍히고 날아가는데요..??
지금껏 촬영한 환경 그대로 똑같았습니다
렌즈는 a9에 24-70 이였고
메모리는 익스트림 샌디스크 프로 128기가 입니다
지금까지 이렇게 사용해오면서 뻑난적은 한번도 없었고
지금까지 똑같은 오류가 났었던적은 3~4번 있지만 오늘처럼
사진이 날아간적은 한번도 없어서 그냥 넘어간것 같았는데요
오늘 사건 이후로 내일부터 상업촬영에 a9는 못가져 갑니다
(일을 할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권고사직 당했는데요..)
오늘 페이 촬영이였는데
사실대로 담당자님께 말씀드리고 페이 다 돌려드리고
일 짤렸습니다
당연하죠. 이게 뭐하는겁니까?
가장 중요한 시상식장면 다 날아갔습니다
정말 기가막히고 코가막히네요.
지금 사진 확인해보고 담당자님께 말씀드리고
아무것도 못하고 앉았습니다.
오늘은 잠도 못잘것 같네요
저를 믿고 일을 맡겨주신 오랫동안 알고있던 담당자님께도
그리고 오늘 시상하신 모든 분께 정말로 사죄드리고 싶고
어떤말을 드려야할지 모르겠습니다....
ㅠㅠㅠㅠ하 저런 ㅠ
찍고 카메라에서 리뷰 했을땐 정상적으로 나왔는데..
옮기고 그런건가요? 커메라에서부터 문제였던건가요?
찍고나서 카메라 리뷰할 시간도 없었습니다 다음컷 촬영해야했기때문이죠.
집이와서 옮기고 알았네요..
아.. 먼저 위로의 말씀을..ㅜ.ㅜ 커 -> 카
혹시 옮길때 오류가능성은 없을까요? 리더기 메모리 문제일때 주로 저렇게 뜨더라고요.
지금 확인해볼테지만
그럴리가 없는것이 딱 그 구간만 저렇게 파일이 깨졌습니다
앞뒤 사진은 다 괜찮구요..
하 안타깝네요~정말 짜증나실 듯 해요~
듀얼슬롯도 소용없었나요??
아 다행히 2번슬롯 jpg 스탠다드 작은 사이즈로 저장해서
그나마 남아 있는데요. 이거라도 전달드렸더니 해상도가 좀 작지만
사용해보신다고 하셨네요. 근데 제가 너무 죄송해요
더이상 일 못한다고 말씀은 드렸습니다.
정왕을 보아하니 그래도 서브메모리에 데이터 저장은 되셨나보네요.
니콘 z에는 서브슬롯조차없어서 더 불안하네요.
우선 위로의 말씀을...
현재 상업사진용으로 사용중인데 어떤 상황에서 발생을 하는 것인지 좀 더 정확히 알고 싶네요.
아 ..;;
상업하시는 분들께는 이런일이 정말 단 한번도 없어야 하는데 ... ㅠ
아니 이건 소니에 청구 못한답니까? 제가 다 화나네요
와... 이건 상상도 하기 싫은 상황이...
위로드립니다.
끔찍한상황이엿네요ㅜㅜ
투바디 쓰는이유가 잘 보이네요
3바디였습니다
d750 m3에 85.8 a9 24-70이요.
d750은 예비바디라 가방안에 있었고
m3와 a9두대를 매고 촬영했지만
m3의 85.8미리의 좁은 화각으로 좁은장소에서 그 순간 시상식 담기에는 너무 화각이 타이트했습니다
그리고 지금껏a9먹통 구간에서 날아간적은 없었기에 급한대로 찍었습니다.
근데 이렇게 됬죠.
투바디도 일반화각이나 24-70 물렸어야 했었을까요?
ㅠㅠ 오마이 갓
안타까운 사건이 벌어졌군요.
기자들이 a9을 안 쓰는 이유이기도 이런 것이겠지요
다른 좋은 일이 있을 겁니다.. 다시 화이팅하시길
이런 일들이 랜덤으로 발생하는데 이슈화 되지않는게 참 신기합니다.
정말 치명적인 문제인데..
특히나 소니프로작가분들은 이런 오류들이 없나 봅니다. 있으면서도 소니측에서 장비지원을 받으니 그냥 조용히 넘어가시는건지..의심 한번 해봅니다.
상업하시는 분들이나 취미하시는 분들만 골라 문제가 발생하는 묘한 기능이 있나 봅니다.
그냥 넘어가는거 맞다고 생각합니다
조심스럽지만 이건 메모리 오류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앞뒤 파일이 멀쩡하고 동일 증상이 이미 여러번 있었다고 하시니.. 안타깝지만 메모리를 한번 새걸로 교체하시고 이번 오류난 메모리는 다른 바디에서 사용하시면서 똑같은 일이 발생되는지 체크해 보심이 어떠실지요
메모리카드 의심이 되었지만요
다른 바디에서도 문제 없었고 (우연일수 있지만)
저말고도 같은증상인분들도 그럼 메모리 문제일까요?
A9로 위와 같은 현상 몇번 겪어보신 분의 판단으로는 메모리는 아닌거 같다고 ㄷㄷ
그리고 저런 현상 제가 A99 쓸때도 몇번 있어서 메모리도 A/S 보내고 교체도 했는데 또 그래서
결국 센터에서 USB 슬롯에러로 메인보드 22만원인가 교체했었네요 ㄷㄷ
왠지 아닐거 같은 느낌...
에휴... ㅠㅠ
소니가 아직 프레스기기로 거의 안쓰이는 이유가 이런 신뢰성 문제겠죠
위로의 말씀 전합니다. 잘 극복하시길
프레스 기기로 왜 안쓰이는지 실마리가 풀리는군요..
전에 제주도 웨딩촬영때 함께 촬영하던 대표님은 가끔 그런다고 저러면 부득이하게 그 씬은 새로 찍는다고
그날도 사무실에 와서 보니까 40여장인가.. 역시 날라가더라고요 ㄷㄷㄷ
다시 안찍었음 망인데... 재촬영 가능한 야외니까 그랬지 다시 찍을 수 없는 본식이었으면 ㄷㄷㄷ
저도 며칠전 r3으로 설악다녀온사진이 감쪽같이 날아갔습니다.
대략 2/3정도가요.
근데 엘시디로 중간중간 확인했는데 귀신이 곡할 노릇인게 남은사진이 연번이 쭉 이어진다는겁니다.
저도 가끔 의뢰받아 일하는데 불안해서 고민스럽습니다.
프레스바디는 신뢰가 생명인데
에고...
소니 에휴;;
아무도 소니로 상업사진 안할 시절에 1세대 a7s로 (2014년도부터)
본식 돌스냅 등 두루두루 찍어봤는데요
초반 20만컷까지는 별 탈 없이 썼지만
이후로는
레드스크린이나 먹통 , 저장 안됌 등 여러가지 문제를 수 없이 겪고
니콘으로 넘어왔습니다.
메모리는 항상 주기적으로 교체해서 썼었고요
비압축raw를 선택해야만 14비트 출력이 됀다는 점에서
메모리 수명을 더 빨리 깎아 먹는 것도 한 몫 하는 듯 합니다
소니 신뢰도는 워낙 낮아서..
맙소사네요...오막포를 못내치는 이유가 이런 부분이네요...일 잘 마무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와...이런 일이..상상하기 조차 싫은 일이네요.
이런 문제는 사용자들이 함께 지지해줘야 합니다.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잖아요.
마음 좀 가라앉으시면, 구체적인 사용 상황을 자세히 말씀 부탁드립니다. 그래야 다른 사용자들도 테스트 해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 또한 A9 사용자로 고독스 플래쉬와 테스트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어차피 제조사와 이야기할 때 필요한 부분이기도 하구요.
예를들어,
바디 제조일자, 펌웨어, 촬영설정,
정확한 렌즈 모델, 렌즈 펌웨어, 정확한 메모리 모델, 동조기 모델, 동조기 펌웨어
구체적인 오류 증상과 그 시간에 따른 작동상태...
ㄷㄷㄷ 카메라 진짜 부숴버리고 싶겠네요 ...;;
이래서 돈받는 사진들은 다 뚱땡이를 쓰는거군요
상업사진 하는지라 진짜 매신져에 매주 소니 불통글을 법니다 . 스튜디오 진땀부터 메모리 오류부터 먹통까지 ..왜 우덕 소니만 그런건지 ...연사만 그런건줄 알았는데 원샷위주 스튜디오 r3도 마찬가지네요 ㅠ 테더링 하다가 뒤에서 오류메세지 커다랗게 보고 잉?
소니도 오래는 못쓰겠네요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이래서 프레스들이 소니 A9 왜 쓰지 않는지 알겠네요..
역시 프레스 카메라는 캐논과 니콘으로....
손휘 A9는 아직 상업용 촬영하기에는 무리인가봅니다.
아, 이런 낭패가... ㄷㄷㄷㄷㄷ
카메라 오류일까요, 메모리카드 오류일까요???
카메라 오류라면 알파 계열은 상업사진에서 걸러야겠는데요.
이런일이...
위추드립니다
이게 일반적상황이 아니다보니 오류발견이 많이 없는것 같습니다.
한번에 많은촬영이나 순간적인 연사촬영을 빠르게 하고
바디내 기능을 빠르게 바꿔사용해야하는
스냅이나 행사촬영에서 종종 일어나는것 같네요.
소니는 메모리카드를 보면 폴더들이 많이 있는데, 이는 소니 자체 파일기록 시스템이 오류나면 메모리데이터에도 영향을 미치는것 같습니다.
복잡한 이구조를 바꾸지 않는이상 오류가 언제 또 날지 모르겠다고 봅니다.
와 ㄷㄷ
상업사진으로
미러리스를 사용하기에는
미흡하다 봅니다
니콘,캐논이 DSLR걸어온 길을 보면
소니가 미놀타만나서 커진거지
저는 전자장비로 볼뿐
거품가격도 있다는
필름 사용하며 D4유져로 엔지니어겸 사진가로
솔까 느끼는 입장입니다_
헉 ㅠㅠ 진짜 속상하시겠네요
그래도 프레스 기기로 나온 바디인데
이런 내구성의 문제글이 꽤 올라오네요
m3 사용하는데 불안해지네요.
a9의 고속연사, r3의 대용량파일.. 대용량 데이터전송에서 문제가 많은 것은 아닐까요?
정말 죄송하지만 전 백퍼 메모리라고 봅니다.
여러번 겪었습니다. 위 캡쳐사진 보니까요.
그래서 전 메모리카드를 이상없어도 주기적으로
바꿉니다. 바꾼건 개인적으로 쓰구요.
새로 산건 행사사진으로요.
이게 메모리 문제면 말도 안되게 메모리 수율이 떨어진단 말이 됩니다 근데 실 사용상 다른 회사들이에서도 번번히 일어나야 되는건데 유독 소니에서만 일어납니다 이게 그럼 메모리탓일까요?
정확히 그렇다고 한다면 ㅠ 아니겠네유 ㅠ
2년째 상업으로 쓰고 있지만 한번도 일어나지 않아 지장없었지만 이 상황을 제가 겪어야한다면 정말 죽고 싶을거 같네요.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동안 버그리포팅이 계속 되었을텐데.. 프로그래밍 결함 및 불안정한 부분이 있음을 인정하고 새로 업데이트패치를 해야할 부분은 적극적으로 해주는 게 장기적으로도 좋을 것이라 생각되네요.
http://www.sony.net/Products/memorycard/en_as/sd/ssu/index.html#dow...
이걸로 메모리 진단테스트 해보세요. 아마도 메모리 뻑같기도 합니다.
해당 소자가 깨져서 해당 구간 저장때 깨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몇번 댓글 달았지만
저는 조금 다른 증상으로
7일간의 촬영중
30시간이 공중분해 되었습니다
뭔지 이유도 모릅니다..
업체에서도 복구 안되고..
소니만 이 부분이 계속 거론 되는 점에서 전 메모리문젠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기기 결함일 확률이 높죠 이런 상황 글을 여러번 봐왔고요.... 메모리문제면 지금 전체 메이커 불문 다 일어났을건데 그거 아니니까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