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언니와 오찬맘마를 저희 인천 신포동서 먹구선
한양 가시기 편하신 코앞 동인천역 가시라고 빠빠이후
역시나 주말이라 근처 화도(인천 화도진 도서관)으로 흑상어 주말 노상주차후
입장하려는데 도서관앞 인도서 희귀해 보이는 큰새가 참새아가처럼 보이는 아파보이는새를
부리로 뒤부분을 쪼는건지 먹는건지 무척 놀라운 장면을 발견하여
코앞까지 접근해도 그 큰새는 계속 아가새를 자극하는건지 피부를 쪼아 먹는건지
무척 안쓰럽고 섬찟해 보여서 그 큰새를 일단 쫒고 아가새를 보니 생명은 붙어있고
짹짹거림이 가여워서요
급히 제가 아는 동물구조센타콜하니 이런 주말이라 미연결이라네요 ㅠㅠ
그중에도 그 큰새는 자꾸만 제바로앞에 새워둔 007가방 손잡이에 겁도 없이 앉아서
절 대놓고 쳐다봐서 눈쌈한판도 벌였는데요
어쩔수 없이 현소방공무원 가까운 동무들이 역시나 간부들이라 비상콜하니
그냥 119콜하라 하여 다급히 드리니 현장으로 바로 출동해주셔 설명을 들으니
근처 나무위 가지안에 둥지가 보이고 그 큰새는 어미새일 가능성이 높고
아가새가 추락하여 어미새가 어쩔줄 몰라하는 상황을 제가 발견하여 신고하셨다 하네요
결국 이 아가새를 어찌 할지 고심중에 나무위 둥지안으로 안전히 너주기로 했는데요
접근하기가 쉽지도 않고 아가새가 작아서 결국 저도 살짝 도와드려서
출동해주신 이태경소방장님,이준호소방교님에 정성스런 아슬아슬 조마조마한 조치로
결국 아가새를 둥지로 투입성공하였네요 와우
이윽고 제부탁으로 고생하신 두 훈남소방관을 기념촬영하려는데 그 어미새가 고마운지
가까이 날아서 다가와 고마움의 인사를 하네요 보람뿌듯
오늘도 더운날 소중한 생명을 살려주신 두 소방관님을 추천과 칭찬을 드리옵니다!!!
대복 많이 받으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