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청담씨네씨티에서 알라딘 4DX를 봤는데
CGV VVIP 역사 중 가장 빡세게 폰질하는 폰딧불이 만났거든?
진짜 농담안하고 영화의 절반을 폰을 키고 있었어...
근데 거리가 너무 멀어서 주의도 못주고 암걸리다 나왔는데
아까 무슨 얘기하다 생각나서 인터넷에 찾아보니까
'바쁘면 살짝살짝 볼 수도 있지', '나는 안보이게 바닥으로 향해서 봄'
이런 글들이 있어서 어이 상실하는 와중에 화룡정점으로 저런 글도 있네 ㅋㅋㅋ
한국일보 기자라는데.. 진짜 유게이들은 어떰? 영화관 스마트폰 괜춘함?
폰 킨 사람 뒤에 앉은 모두가 시야 한구석에
빛나는 물체가 들어와서 방해됨.
그냥 뿅뿅임
좇븅신들임
밝기 최대로 낮춰도 번쩍거리거든 쓰레기들아
좇븅신들임
패드립박아도 쌈
ㄱㄹㄱ수준 어디 안가죠
아예 키지를 말았으면
눈뽕 ㅈ됨
차라리 그냥 화장실 간다고 나가서 보시면 안될까 싶긴함
자기만 생각하는 이기주의자들이라 중간에 영화 보던거 끊기는건 또 싫은 놈들임
폰 킨 사람 뒤에 앉은 모두가 시야 한구석에
빛나는 물체가 들어와서 방해됨.
그냥 뿅뿅임
밝기 최대로 낮춰도 번쩍거리거든 쓰레기들아
되도록이면 안보고 진동에 빛 밝기 최저로 낮추지
눈에다가 카메라 라이트를 쏴줘야함
내가 저런새끼들 때문에 개봉 초창기에 큰 관에서 (아이맥스나 아트모스 관 같은곳) 심야나 조조로 봄
이러면 미리 예매한 오타쿠 들만 올 수 있어서 저럴일 거의 없다
아예없진 않음...
ㅇㅇ 맞아 나도 이거 동감해
아이맥스관같은 곳 특징이 예매가 빡세서 영화 좋아하는 애 위주로 오는지 테러가 거의 없음
근데 4DX는 흥미로 오는 경우가 더러 있는지 어제 진짜 알라딘 눈에도 안들어오고 ㅠㅠ
영화보는데 옆에서 커플이 영화내내 계속 이야기해서 짜증난적 잇음
대가리 한대 맞아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