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사기치고 있는 문화 원탑.jpg

일본이??

겨울에 집 안이 진짜 추워.
바깥보다 안이 더 추운 느낌임

아 겨울 + 실내ㅋㅋㅋ

ㅇㅇ 한국은 밖이 죽을것 같이 춥다가도
집 안에 들어오면 살 것 같은데
일본은 축을것 같이 추운 날씨는 아니지만
밖이나 안이나 별 온도 차이가 없는 건물이 많음.
오히려 더 추운 곳도 있음

일단 쟤네도 전기매트 씀
그것도 거실 다 매꿔지는 엄청 큰걸로

실제로는 일본 내에서도 코타츠 거추장스럽다고 안쓰는 사람이 꽤 많음.
보통 전기매트나 에어컨 온풍기능으로 난방함

일본은 남쪽이라 여기보다 바람도 덜 불고 기온도 영하 10도 정도 까지 밖에 안감 그리고 전기세가 싸기 때문에 전기난로 많이 씀 우린

? 일본에 살긴하냐

글게 저동넨 지진나니 집에다 뭘 하는 문화는 덜했겠다
근데, 일본에도 지진 안 나는 지역이 있나?

돈 있는 집들은 한다네요. 그리고 바닥 온돌에 문제 생길 정도면 건물 자체를 다시지어야 할듯.

건식으로 방통(시멘트 몰탈) 안치고 함.
우리나라도 가건물이나 조립식 건물들 온돌 깔 때 건식으로 하는 경우 많음.
단점은 건식으로 하면 위에 무거운 가구를 못올림.

건물 자체를 다시 지을 일이 많던 동네니까요. 전통 온돌이면 복층 건물에는 설치하기 힘들 정도로 무거운 만큼 자연재해가 심한 동네에서 굳이 비용을 감수하며 쓸 물건도 아니었고.

30년 전에도 바닥에 플라스틱(?) 온수관을 설치해서 온돌했습니다. 무게나 비용이요? 그리고 전통온돌? 참 어처구니가 없네요.

온돌을 굳이 고안할 환경이 안됬었다는 건데 참 어처구니가 없네요. 동아시아에서 원탑 먹던 합성궁이 일본에서 안 쓰인거랑 똑같은 건데 이해가 안 가시나요?

너 왜케 흥분해?
일빠야?

유게에선 늘 있는 일이잖슴

저 문화를 모라하는게 아니라.
저문화가 짱짱 이라고 홍보하는걸 까는거지.......
까고보면 븅신인데

머 애니나 만화같은데서 5252 닛뽄진! 그건 대체 모냐???
아아.. 이것은 코타츠라는 것이다..
우오오옷 스게에에엑 하는게 좀 보기 그렇긴 함

그거 생각난다. 카라가 일본에서 활동할 때, 예능에 출연했음. 근데 거기 진행자가 한국은 코타츠 같은거 없지? 에베베베 거림. 카라 규리가 그거 보고 우리 방 전체가 따뜻해지는 온돌 있어요 라고 함. 일본 사회자가 놀라면서 마지막에는 열도의 정신승리로 마무리 되는거. 예전에 루리웹에서 봤음.

루리웹에서 상대주의 무시한 게 한두 번이 아닌데

지들이 볼라고 만든 애니에 지들거 좋다고 넣는게 뭐가 문젠가 싶다

그 주작짤이 사람 참 많이 낚았네 실제 방송은 존나 평범한데 어떻게 그렇게 왜곡을 한건지 ㅋㅋ

그렇게 치면
우리나라 국뽕 김치맨 이런것도 까면 안되는거지

각종 매체에서 일뽕 단골소재가 코타츠긴하지...볼때마다 등신같음ㅋㅋ

아니 그건 첨부터 홍보용으로 지원까지 받으면서 전세계 사람들 다보라고 유튜브에 올린거잔아...

예로 김치맨을 든거지 저거말고도 많어

비단 우리나라뿐만이 아니지.

아니 짱짱하는게 당연한거 아니냐? 한국으로치면 보일러가 전혀없어서 겨울마다 전기장판으로만 버틴다고 생각해봐 전기장판 찬양할수밖에 없어 일본은 그게 코타츠인거고

일단 당신은 닉부터 어떻게 해보세요

이런 글마다 튀어나와 풀발기

사람은 적응하는 생물이라 저기 살면 그 별로 안추울거 같은 날씨도 겁나 추움. 오죽하면 러시아 사람이 우리나라에 와서 춥다고 하거나 더운 나라 사람이 덥다고 하겠나요. 전에 더운지방에서 이상기온으로 평소보다 낮은 영상(!)의 온도에 동사자가 나온적도 있었죠.

코타츠를 좋다고 하는 이유 추측일 뿐 안춥다는건 아님
춥기야 춥겠지. ㅋㅋ
아프리카나 중동 사막 출신 외국인들도 우리 여름 지옥 같듯이.
제주도민들도 제주도 겨울 추울것이고.

사실 더 추운 동네 출신이 따뜻한 지방에 와서 얼어죽는 경우는 따뜻한 곳은 원래 그 정도로 춥지가 않아서 난방이 잘 안 되어 있기 때문일 가능성이 큽니다

중세시대면 벽난로가 있는데 왜 코타츠가 튀어나오냐고 엌ㅋㅋ

벽난로는 딱 그주변만 따뜻함
모닥불이랑 별다를거 없어

코타츠는 하반신만 따뜻하지 않음?
그게 그건데 왜 벽난로는 구시대 취급이고 코타츠는 신문물로 만드는건지

차라리 벽난로가 더 낫죠. 안에 들어간 하반신의 일부만 따뜻한거에 비해 시간은 느리더라도 방 전체 공기를 데우는건데요.

ㅋㅋㅋㅋㅋㅋ

님은 최소한 열역학 법칙을 좀 다시 아셔야 할거 같음
왜 온열관을 까는지, 그리고 온열관이 한번 데워지면 어떤 효과가 있는지 아시면 이런글 안나올듯

물이 보통 기체보다 열전도율이나 비열이 더 높잖아여, 한번 데워지면 주변으로 퍼지는 열전도율이 상대가 안되영 ㅋㅋ
중고등학교 때 기초과학만 잘배워도 안나올 소리

그러니까 현대 주거지들이 전부 온열관 깔잖아여
그거 깔 수 있는 기술적인 토대가 안되니까 임시 방편으로
이불에 전기발열기 붙인 구조, 위생상도 당연히 안좋구요. 밀패된 공기가 장시간 유지되니까여
세균 말할거 없구여 ㅋㅋ

일단 밀패된 공기 구조에서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온도까지 쉽게 오른 상태에서, 그 안은 밖에 공기하고 비교 안해도 알듯, 거기다 각종 먼지나 미생물까지... 열의 효율적인 보관을 떠나서 위생상 아무리 꺠끗히 관리해도 좋을수가 없음

거기에 보통 세균이 가장 많이 묻어있는 손발 푹 담그고 있죠 ㅋㅋ
같이 뭐 병걸려 죽을 일 있습니까 ㅋㅋ

중세시대 시절의 벽난로는 열 대부분이 굴뚝으로 나가는 방식이라 효율은 그닥이었음. 이걸 개선 하려연 방 중앙에 난로를 두고 취사와 난방을 같이 해결 봐야했는데 이런 방식은 집 전체에 연기가 가득해지는 단점이 있어 지붕을 높게 올려야 했음. 이게 싫은데 마침 입식문화라면 코다츠는 괜찮은 난방수단이 됨. 물론 온돌 앞에 공평하게 뿅뿅밥이지만...

뭐 굳이 따지자면 코타츠가 더 늦게 나오기는 했지, 무로마치 막부 시절 즘에 나온 물건이니. 최신이라고 최선은 아니라는 증거가 아닐까 싶음. 전근대라면 연료 아끼는데 도움은 됬겠다만...

벽난로는 벽 사이에 틈으로 열기가 전달되어서 집 전체를 데우는거 아녔음?

그냥 수렴 진화지.

설치비가 많이 들고 까다로운거지 난방비도 다른 난방재에 비해 저렴한 편임.

내가 독립하고 첫해에 난방비 씨게 쳐맞고 다음해부터 전기장판으로 겨울 나는 편이라.. 저렴한건 모르겠음ㅋㅋ

면적대비 추가 ㅋㅋ
어쨌든 그렇다더라고
나도 온수매트로 겨울 나지만 ㅇㅇ

빠른 정정 추천해!

발냄새가 따뜻함에 숙성되서 이불 살짝살짝 들출때마다 순간순간 생명의 위기가 찾아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