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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름에 중독되서 집안을 말아먹은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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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SILVER_RING 2019/07/05 18:02

    심지어 저랬는데도 일제 순사들이 체크해서 털어본 적이 있었다고 하니
    얼마나 감시가 심했을지...

  • 감자는영원해 2019/07/05 18:05

    가족으로써 원수
    국가로의 영웅 인데
    이 사연많은 돈을 뒷주머니에 채운 씨1발롬들은
    뒤져서도 고통많은데 있길 바란다

  • RexTaple 2019/07/05 18:04

    사실대로 말했으면 어디로 새나가서 가족들까지 몰살당했을지도 모르니
    저렇게 하신건가..

  • 곰굴러가유 2019/07/05 18:06

    그래도...좋은아버지라고는 못하겠다.

  • 포키몬 2019/07/05 18:06

    이건 아버지보다 딸이 대인배지...
    나라면 절대 용서 못함.

  • 공부좀해 2019/07/05 17:58

    이건 영상으로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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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란피부 성애자 2019/07/05 17:58

    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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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LVER_RING 2019/07/05 18:02

    심지어 저랬는데도 일제 순사들이 체크해서 털어본 적이 있었다고 하니
    얼마나 감시가 심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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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응하응이하응 2019/07/05 18:06

    집안자체가 ㄹㅇ 전국에서손꼽히는 명문가에 일가족이 독립운동한 집안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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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느림보꽃 2019/07/05 18:08

    김용환 지사의 할아버지 형제들이 의병장이였는데
    그때 왜놈 군대에 잡혀서 온갖 치욕을 겪은걸 어린 시절에 본 충격이 컸다고 전해져오거든
    그래서 독립자금을 대는데 왜놈들이 신경도 안 쓸 방도가 없을까 해서 선택한게
    천하의 노름꾼 도박쟁이 컨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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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4751036189 2019/07/05 18:26

    배트맨은 실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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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xTaple 2019/07/05 18:04

    사실대로 말했으면 어디로 새나가서 가족들까지 몰살당했을지도 모르니
    저렇게 하신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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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쉬피 2019/07/05 18:24

    뿅뿅가 가져갔다라고 하는게 비밀유지에 좋긴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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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자는영원해 2019/07/05 18:05

    가족으로써 원수
    국가로의 영웅 인데
    이 사연많은 돈을 뒷주머니에 채운 씨1발롬들은
    뒤져서도 고통많은데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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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앙리의 쥐잡이 2019/07/05 18:10

    국부새끼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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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olongil 2019/07/05 18:11

    지옥의 가장 뜨거운 자리는 불의 앞에 침묵한 자들을 위해 있다는 말도 있지만, 진짜 가장 뜨거운 자리는 적극적으로 악을 행한 씹새들의 것일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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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de 2019/07/05 18:20

    이씨 박씨 전씨 뿅뿅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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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해찬사퇴 2019/07/05 18:23

    이승만:아이고 뭘 이런걸 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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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샛별아빠 2019/07/05 18:24

    응. 이승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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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4751036189 2019/07/05 18:27

    문어대가리새끼랑 닭대가리년 쥐새끼 삼대가 남녀노소를 가리지않고 싹다 죽여버려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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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yBerg 2019/07/05 18:38

    뜨거운 자리 만드는 장작이겠지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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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owerOfHeart 2019/07/05 18:40

    그런 새끼들은 지옥에서 파인애플을 뒷터널로 넣는 형벌을 받고있으니까 걱정말라구 !
    -파인애플 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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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간의광대 2019/07/05 18:47

    지옥은 없어 이승에서 심판해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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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동네백수 2019/07/05 18:05

    이건 아냐...그래도 자식인데...진짜...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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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곰굴러가유 2019/07/05 18:06

    그래도...좋은아버지라고는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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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응하응이하응 2019/07/05 18:06

    집안이 보면 어마무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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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olongil 2019/07/05 18:09

    동의하긴 하는데, 저 고통을 실제로 감내한 당사자께서 아버지를 자랑스레 생각하시니 우리가 무슨 말을 해선 안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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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e비 2019/07/05 18:58

    독립운동을 했던 모든 분들이 좋은 아버지, 좋은 자식으로 남기를 선택했다면 우리나라는 아직도 일본의 식민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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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든딜리셔스보로트펀치 2019/07/05 19:10

    이경우에는 제3자는 사실 판단할 능력도 권한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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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키몬 2019/07/05 18:06

    이건 아버지보다 딸이 대인배지...
    나라면 절대 용서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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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키몬 2019/07/05 18:11

    그냥 자기 집 재산만 다 쓰면 상관없는데 자기 딸 혼수에 시댁 쪽에서 준 것까지 빼앗아서 보탬?
    설사 좋은 일이어도 이건 이기적인 짓임.
    국가와 민족을 위해 각오하고 자신을 바치는 건 상관없는데, 자기 딸한테 아무 사정 설명도 없이 개억지로 빼앗아서 보탠다고?
    선한 목적을 위해 사악한 수단을 쓴 거임. 이건.
    전근대의 가부장제에 기반한 권력으로 이런 짓을 하는건, 만약 내가 당했다면 내 입장에서는 일제의 수탈과 다를 바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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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elon_Camelion 2019/07/05 18:14

    저 시대를 안 살아봤으니 그러겠지
    저 시대에는 '몸 성히 살아있다'가 아니라 '살아있다'는 것 만으로도 대단한 시대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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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724144 2019/07/05 18:17

    집안 자체가 온 문중이 다 달려들어 독립운동한 집안인데
    저정도 컨셉질을 하셨어야 감시가 소홀했을거야
    걸린다면 온가족이 고문크리 당하는데 차라리 저 방법이 낫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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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키몬 2019/07/05 18:25

    어느 시대든 이건 잘못됐어.
    착한 일을 하는 게 잘못이 아니라, 가족의 '선택'은 아무런 고려도 안했다는 점이 문제야.
    두번째로 자기 것도 아닌, 시댁에서 준 것마저 빼앗아 보탰다는 점도 문제고.
    만약 내 아버지가 국가를 위한다고 가족한테는 어떤 말도 없이, 선택할 기회도 주지 않고 마음대로 전 재산을 독립에 바쳤다면?
    배우자 쪽 가족이 딱히 보아 나눠준 재산마저 아무 말도 없이, 쓸 데가 있으니까 내놓으라고 뺏어가 독립에 바친다면?
    어떤 시대든간에 이건 이기적이고 독선적인 행동임.
    선하고 숭고한 목적이라고 수단이 정당화되는 건 아니다.
    가장 중요한 당사자의 '선택'을 묵살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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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itesco 2019/07/05 18:27

    둘 다 대단한 사람인거지. 굳이 비교를 할 필요는 없다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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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인님의카티 2019/07/05 18:28

    팩트 : 털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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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4751036189 2019/07/05 18:28

    안저랬으면 순사새끼들에게 끌려가서 온갖고문에 뿅뿅당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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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키몬 2019/07/05 18:31

    개인의 선택권은 묵살하고 털어가는데 둘 다 나쁜 짓임.
    가족들만 불러다가 사정을 설명해야지. 가족들이 반대하면 하면 안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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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허그림 2019/07/05 18:33

    보면 당사자는 자랑스럽게 생각하는데 니가 왜 참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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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장사생팬 2019/07/05 18:34

    나도 정신 나갔을 것 같음
    머리로는 이해 가지만
    가슴으로는 평생 내 인생을 괴롭힌 사람일진데
    욕하고 싶지만 주변에선 영웅을 아버지로 두셨다고 하니
    누구한테 하소연조차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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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4751036189 2019/07/05 18:34

    그때는 개인의 선택권 자유 이딴게 없던 시절임
    눈에 보이면 끌려가던 시절인데 실컷고문해놓고 아님말고~ 이ㅈㄹ하는 쪽바리새끼들을 상대로 그게 통할꺼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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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키몬 2019/07/05 18:36

    '나라면' 절대 용서못한다고 위에 써놓았잖아.
    이걸 용서했으니 딸이 대인배인거고.
    무슨 참견이냐고? 내 개인적 평가가 참견이라고 볼 수 있나?
    과거 인물의 행동에 대해 현재 인물이 자기 견해를 드러내는 것이 참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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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lowSecond 2019/07/05 18:38

    애초에 저 시절 살아보지도 못한 후대 사람들이 왈가왈부할 문제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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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허그림 2019/07/05 18:39

    아버지도 대단한 인물인데 너는 그걸 일제랑 똑같다고 비난했잖아
    딸도 대단한건 사실이고 당사자는 아버지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는데 니가 그걸 비난하면 결국 딸도 욕먹이는걸 이해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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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원영원 2019/07/05 18:43

    이딴 자기보신만 존재하는 마인드가 친일파의 근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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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구름210 2019/07/05 18:43

    부엌 가마솥에 놋쇠그릇까지 다 털어가서 우리나라에선 아무도 안쓰던 목기가 다시 쓰인게 일제시대인데 뭔 헛소리야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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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키몬 2019/07/05 18:48

    '대단한 인물'인 건 맞지만 잘잘못을 따지면 난 '가족의 동의 없이, 더해서 남의 재산까지 빼았아 바친 것'은 '잘못'이라고 말한거지.
    난 내 가치관에 따라 내 생각을 말한거야.
    그리고 이런 경우가 이 가족에게만 일어났던 것은 아니잖아.
    대의를 위해 자신뿐만 아니라 자기 가족까지 희생한 역사는 기록되었든 아니든 몇번 있어왔을 거고, 그 희생을 가족이 용납하는 경우도 있고, 도저히 용서 못할 경우도 있었겠지.
    내가 이 행위에 잘못이 있다고 하는 건 아버지와 딸을 욕먹이는 게 아님.
    내 입장에서는 용서못할 일이고, 내 가치관에서는 잘못이라는 거지.
    너가 자신과 의견이 다른 사람한테 네 의견을 말한다고, 그게 상대방을 욕먹이는 건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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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delim 2019/07/05 18:48

    저시대에 독립운동하다 발각되면 가문전체가 멸족함
    가족을 지키면서 독립운동을 하기위해 타협한 최고의 방법이 저거였던 거임
    당사자가 아닌 우리가 직접 경험하지 않고서 용서 어쩌고를 쉽게 입에 담는건 너무 단순한 생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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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이저소세지 2019/07/05 18:49

    저 집안 입장에서 보면 나라가 더 중요하다는 거지 뭐...
    나라가 있어야 백성이 있으니...
    당장의 본인 가족만 생각한 게 아니라 먼 미래의 후손까지 생각하셨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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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olongil 2019/07/05 18:53

    너는 지금 "나라면 저렇게까진 못했을것 같다" "나라면 아버지가 독립운동하신거라고 해도 용서하지 못할것 같다" 고 한게 아니잖아.
    직접적으로 김용환 지사의 행동에 대해서 평가하고 있으면서, 그런 너의 생각을 "평가" 하는 유게이들한텐 왜 반박함?
    니가 저 행위를 일제의 수탈과 다를 바 없다고 평가하듯이 너랑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니 소릴 헛소리라고 평가하고 있는거니까, 저분들을 평가하기를 멈추거나, 남들이 너에 대해 하는 평가도 그런가보다 하거나 둘 중 하나만 해. 너는 남을 평가하면서 남이 너를 평가하는건 반박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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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ebruary02 2019/07/05 18:54

    뭔가 좀 이상한 소릴 해서
    지적하는건데
    개인 없이는 국가도 없음.
    저 위의 사례는 예시가 다를 수도 있지만
    국가를 위해서 개인이 희생하는건
    집단의 존재의의에 반하는 짓임.
    스스로희생했다면 모를까
    누군가에게 떠밀려서 희생됟다면
    그거는 집단이 있을 필요가 없지.
    집단은 어디까지나 개인이 서로의 이익과 안위를 위해 뭉쳐서 생기는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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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나메 마도카 2019/07/05 18:54

    니 가치관에 비판 한다고 비판 하지말라 장문의 댓글을 써갈겨놨네
    그런 마인드로 왜 저 사람의 행적을 비판함?
    심지어 비판도 아니고 비난을 하고 있는데 다른 사람들이 참으로 좋게 보겠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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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쨍이 2019/07/05 18:55

    그런 걸 떠들고 싶으면 함부로 입 놀리지 말고, 더 알아보고 확인하고 신중하게 떠들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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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나메 마도카 2019/07/05 18:55

    니가 먼저 사람들이 화를 낼 댓글을 써놓고
    화내는 사람들 보고 내 개인의 의견일 뿐이니 반박 하지 말라 하면 참으로 맞는 말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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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ebruary02 2019/07/05 18:57

    친일파는 자기 보신를 위해 남을 팔아먹은거고
    개인 위에 집단이 있으면 안되지.
    그 말은 집단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개인을 희생할 수도 있다는 말인데
    스스로 한 몸 받쳐 ㅅ희생하겠다면야 그건 개인의 자유겠지만
    누군가가 등을 떠미는 희생 위에 집단이 존재한다면
    그건 집단의 존재의의를 벗어나는 짓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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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띠구용 2019/07/05 18:57

    따님분이 용서하셨는데 뭔 남들이 이래라저래라인지
    이게 명문가랑 그냥 일반인들이과의 차이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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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키몬 2019/07/05 19:00

    왜 둘 중 하나만 해야한다고 강제하는건데?
    내가 내 생각을 평가하는 사람들한테 평가하지 말라고 윽박지르는 건 아니잖아.
    그 사람들의 내 생각에 대한 반박에 나도 반박하는거지.
    기본적으로 토론이란 서로의 견해를 말하면서 서로의 의견에 반박하는 건데, 넌 마치 서로 견해를 말하려면 타인의 의견에 반박해선 안된다고 말하는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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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키몬 2019/07/05 19:02

    내가 반박 하지 말라고 적어놓은 댓글은 안보이는데.
    내 개인의 의견을 말한 댓글만 써놓았고, 내게 반박하는 분들한테 재반박을 했을 뿐이야.
    타인의 의견에 반박하는 게 '더 이상 반박하지 말라'라고 으름장 놓는 것은 아니잖아.
    내 의도는 그냥 의견과 의견의 교환일 뿐이야. 반박을 가로막으려 하는 게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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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키몬 2019/07/05 19:05

    대의를 위해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까지 동의없이 희생시키는 일은 역사 속에서 많이 있어왔음.
    저분처럼 용서하시는 경우도 있고, 용서 못하는 경우도 있겠지.
    만약 내가 겪게 된다면 나는 용서 못하는 경우에 속한다고 말하는 것 뿐이야.
    난 아버지를 사랑하지만, 만약 우리 가족이 이런 일을 겪게 된다면 '이건 잘못된 거에요. 아버지. 우리한테 선택할 기회를 주셨어야 했어요.'라고 말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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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나메 마도카 2019/07/05 19:07

    그럼 남의 의견을 수용하는 자세를 갖춰야지
    무조건 반박만 하는데 그게 무슨 의견의 교환임?
    다른 사람들이 주장하는 시대상의 차이, 입장의 차이, 당사자들의 입장, 그들이 어떤 대답을 내었는가는 무시하고서 행위 보며 잘못 되었다고 주장하는데
    무슨 의견의 교환이 나올 수 있음? 자신의 의견을 수용하라고 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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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나메 마도카 2019/07/05 19:08

    심지어 그걸 일체의 수탈과도 다름 없다며 비난하면서 다른 사람의 화를 돋궈놓고서 정상적인 의견 교환이 가능하리라 믿는다면 다시 생각해보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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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olongil 2019/07/05 19:11

    넌 니생각을 말하는거지, 저사람들을 욕보이는게 아니라고 했는데, 따님이 직접 자랑스레 말씀하신 일에 대해 니가 일제랑 똑같다고 해버리면서 무슨 욕하는게 아니라는건데.
    그러면서 그부분에 대해 지적하는 그허그림의 댓글에 대해서는 "내 생각일 뿐" 이라고 하고 있잖아.
    서로의 견해 말하는거 좋아. 그럼 적어도 당사자끼리 해결된 일에 대해서는 니가 왈가왈부 할게 아니라 그거랑 별개로 떼어서 얘길 해야 견해를 얘기 하는걸로 들어주지, 이미 따님께서 자랑스레 생각하는 일에 대해, 따님이나 아버지께 가장 치욕스러울 소릴 하면서 '내 생각일 뿐이고, 욕하는게 아니니 견해나 나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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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키몬 2019/07/05 19:11

    그래, 이건 내 잘못이 맞는 것 같네. 내 의견에 반박한 모든 사람들에게 미안함.
    하지만 가족이 끌려갈 수도 있었을 아버지의 입장, 수틀리면 끌려가는 야만적인 시대상에도 불구하고 나는 모든 것들에 우선하여 '선택의 자유'가 중요하다고 생각했었음...
    가장 최소한의 자유가 보장되지 않는다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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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나메 마도카 2019/07/05 19:13

    자유라는건 그렇게 쉽게 생기는게 아니란걸 이해 해야 함
    값싼게 아니야..
    그리고 저런 분들 덕에 그 자유를 가질 수 있었으니 우린 존경 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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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도빠는리얼 2019/07/05 18:06

    가족들 다 등지고 고생시키면서 마음 썩어야 가능했던 일이라 생각하면 충분한 보상을 국가에서 해줘야한다고 생각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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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템플나이트 2019/07/05 18:07

    저 시대는 진짜... 상상보다 더 지옥이었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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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olongil 2019/07/05 18:07

    독립운동에 쓴거라지만, 딸 시집에서 준 농값까지 저리 털어넣었으면 따님은 원망 할 만도 한데, 이해해 주시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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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문호신권 2019/07/05 18:08

    나는 아버지가 그랬어도 응어리 크게 남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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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rd Commissar 2019/07/05 18:08

    진짜 저분은 얼마나 속으로 마음이 아팠을까?
    가족들에게 사실대로 말하지 못하니 독립운동을 위해서 얼마나 힘들었을까.....
    정말 나라를 위해 독립 운동하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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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no 2019/07/05 18:09

    저렇게 살면 병 나요 병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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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앙리의 쥐잡이 2019/07/05 18:11

    닉네임부터 알 만 하니 뭐라 말을 못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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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부기 2019/07/05 18:11

    니 본진으로 꺼져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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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utro 2019/07/05 18:12

    진짜 최적화 된건 자기 자신이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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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용씨주캐는테르미 2019/07/05 18:12

    또 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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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rd Commissar 2019/07/05 18:14

    아오 십팔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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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724144 2019/07/05 18:18

    저런 분들이 애국 하셔서 너 같은 저능아도 한글 끄적 거리는거야
    저분들 애국 안하셨으면 너처럼 열등한 애들은 진작에 돼지 사료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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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드피라미드 2019/07/05 18:26

    많이 힘든가보구나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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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오아틀란!! 2019/07/05 18:31

    구몬아 엄마가 부르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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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타쿠아니에요 2019/07/05 18:31

    관심이 필요하구나.. 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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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키프레슈코 2019/07/05 18:33

    헬조선 최적화 지능은 자기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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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7351584218 2019/07/05 18:36

    이런 좋은 글에 똥 투척하는 것 같아 좀 그렇지만 실제로 애국활동, 광복군 활동은 미국의 핵 두방으로 인해 실질적 효과를 거두기 전에 끝났고 오히려 ㅇㅅㅁ 같은 새끼들이 광복 후에 국부 같은 소리 듣는것에만 일조하게 되었음
    미국과 소련의 입맛대로 결국 분단되었고.. 그만큼 비참하고 끔찍한 환경이었고 그런 강대한 세력 없이는 가능성이 없었던 상황이었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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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7351584218 2019/07/05 18:46

    나쁜 의도로 쓴게 아니야 지금이라도 바꿔야 된다고 강하게 얘기하려고 쓴거야
    그 결과로 친일하던 쓰레기들이 다 신정부 수립에 한자리씩 하고 지금도 친일파 후손들이 대대손손 잘먹고 잘살고 국가 상대로 소송해서 승소도 하고 그렇잖어 저런분들의 숭고한 헌신이 실제로 크게 영향이 없었다 해도 그 뜻을 기려서 지금이라도 친일파처단하고 저런분들 후손들 보호하고 해야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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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7351584218 2019/07/05 18:46

    아니면 나라가 위태로울때 어느 누가 또 나서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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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쿤맨 2019/07/05 18:47

    기생충같은 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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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쨍이 2019/07/05 18:57

    저런 분들이 있었기에
    이런 븅신이 맘껏 지럴개뿅뿅을 떨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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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지개목장갑 2019/07/05 18:10

    반민특위 쉬벌 쉬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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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봉★ 2019/07/05 18:10

    저런 피같은 돈을 지 호의호식하는데 탕진한 이승만은 천하의 개객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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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클란드 이단심문관 2019/07/05 18:16

    이완용은 있는 나라를 팔았는데
    이승만은 없는 나라까지 파는구나!
    -단재 신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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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탓군 2019/07/05 18:11

    노름꾼들이 제일 억울하겠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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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면라이더 2019/07/05 18:12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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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airyun 2019/07/05 18:12

    독립운동을 했다면 저게 최선이었을거 같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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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6457527226 2019/07/05 18:12

    저래 다털어서 독립운동하신 이시영 선생 가문이나 저분들이 만든 대한민국에서
    저 당시 기생해서 돈이나 착복하고 사업이나 늘리던 토호샛기들이랑 재벌들이 애국보수 ㅇㅈㄹ하면서 아직도 친일짓거리 하는게 아이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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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클란드 이단심문관 2019/07/05 18:19

    이시영 선생 가문은 나라에서도 손꼽히는 부잣집이었는데...
    그 돈 다 독립운동에 쓰시고 형제들 중에선 굶어죽는 분까지 나왔다는 게...
    생각만 해도 눈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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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elon_Camelion 2019/07/05 18:12

    그 시대에 살지 않았으니 뭐라 말을 못하겠다
    툭하면 전쟁나고 일본순사들 총칼들고 돌아다니고 사람들 죽어나가고 굶어죽고 하는 시대에 살아보샸기에 아버지의 행동을 이해하시는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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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그레이트 2019/07/05 18:21

    아버지인 김용환 선생의 친가도 처가도 독립운동으로 굉장히 유명한 집안이고 따님 김후웅 여사님의 시댁도 의병운동으로 유명한 집안이라.. 안동의 유생들 대부분이 독립운동으로 불타오르던 시대니 아버지의 파락호라는 오명이 벗겨지고 독립운동을 하신 모습이 드러났을 때 그동안의 복잡한 감정을 이해하셨을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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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댕댕이안구파 2019/07/05 18:12

    진짜 나라를 위해 개인을 희생하신 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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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용씨주캐는테르미 2019/07/05 18:14

    제 3자 입장이니까 말할 수 있는걸지도 모르지만
    가족에게 저렇게 모질고 못되게 보이도록 대한 것 자체가 어쩌면
    도중에 들켰을때 가족들까지 협력자로 말려들지 않게 하기 위함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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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rd Commissar 2019/07/05 18:18

    실제로도 가족이 끌려간 사례가 많았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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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킨케두=지금 2019/07/05 18:17

    저걸 왜 얘기를 안 할까
    아버지는 그래도 애국을 위해서라는게 있지만
    가족들은 그런거도 없고 그냥 불행한 삶만 살다간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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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724144 2019/07/05 18:19

    얘기하면 발각될 위험이 높아지는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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