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수출 규제 요약.jpg

이거슨 마치 북괴들의 버르장머리를 바로잡겠다면서
남한 자산인 개성공단을 셧다운시켜버린 닭대가리의 아름다운 전....통 맞네
토종 왜구와 본토 왜구의 아름다운 콜라보네

자국 소비 물량이 딸리면 수출 규제 하는건 정당한 조치라던데
반도체 만든거 일본 소니에 수출 안하면 그만!
세계 반도체 점유율 70% 인 한국에 원재료 공급 안되서 물량 딸려 수출 못한다고 하면 그만ㅋㅋㅋ

일본 내 경제를 희생하더라도 한국 경제를 흔들고, 국내 거대 야당과 손잡은 상태에수 경제 위기론을 바탕으로 이명박근혜 시즌2 정권 창출이 목표라는 가설도 있지요

반도체쪽 일하는분들이면 이거 솔직히 조금 큰 이슈일거에요...
아마 비책물량이 3개월정도 밖에 안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거 조금 불안 합니다..

반도체 거래처에 이러한 사유로 납품 1개월 정도 안 하고 사내 보유금 야금야금 쓰고 잠시 쉬면 각 국에서 일본을 옥죄겠죠?

뭔 이런 내용이...추천을 받고있지ㅋㅋㅋ삼전 하이닉스가 반도체제조 원료를 일본에서 9할가깝게 수입중인데 우리가 타격이 더 크죠
무슨 소니에 수출안해서 일본에 타격이 더 크겠습니까
한국에서 삼전 하이닉스 영업손실입는게 한국에 타격이 더크겠습니까 일본의 소니의존도와 한국의 삼전 하이닉스 의존도는 차원이 다른데요

한국의 손을 내 뺨으로 때리겠다

제가 보기엔 미국이나 중국이 알아서 일본을 압박하거나 다른 활로를 열어줄 것 같습니다
전자기판이나 반도체는 우리나라가 독보적이고 부품에 점유율이 굉장히 높습니다
일본이 원자재 공급을 안 해서 부품을 못만들면 가장 타격이 큰 곳은 고이율의 산업에 스마트폰이나 관련 전자기기 산업입니다
그럼 삼성 부품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회사 두 곳을 얘기해보면 애플과 화웨이
둘 다 지금 무역전쟁 중이 미국과 중국의 주요 기업 두 곳 입니다
어?? 전쟁중인데 무기를 못만들게 섬나라 원숭이들이 방해를 해???? 그 것도 양국 무기 모두 다? ㅋㅋㅋㅋㅋ

일본도 아프긴한데 타격은 우리에게 더 큰 거 맞는 거 같아요. 본문처럼 우리는 아무 피해 없는 건 아닌데... 국산 대체품이 있어도 품질 때문에 수율 아작나요. 수출 반도체 의존도도 우리나라가 더 크고요

상호 경제 의존성을 떠나서 상대적 무역흑자가 압도적으로 높은 국가를 상대로 경제보복 조치라는건 듣도보도 못한 멍청한 행위입니다.
(자꾸 미국의 사주라고 퍼트리는 일베발 뇌피셜은 좀 자제해주시고요.)
3자 판문점 회담덕에 제대로 폭망한 G20의 탈출구로 선택한게 우익의 감성을 자극하자는 아베의 좌충수인데
정치적 실익을 떠나 자국내 비난 여론이 만만치 않습니다.
국제법상으로도  일본의 말도안되는 무역 제재임에도 불구하고 원인은 뒤로한체 여론을 외곡하고 일본의 입장만 대변하는 우리나라 일부 정치세력과 언론, 가짜뉴스등이 더 큰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국가'로서의 타격은 단기적으로 대한민국이 높을겁니다.
반도체 수출로 인한 국가수지 의존도, 경제규모등을 따지면 일본이 더 잘 버틸수 있겠죠.
그런데 '기업' 에서의 타격은??
일본정부에서 삼성만큼 해당 기업 물건 다 사줄것 같나요??
자기들 물량의 70%를 사주던 곳과 거래가 강제로 끊겼는데?
저 ㅂㅅ들은 그냥 한국 못살게 굴려고 지들기업 목숨을 지들이 끊으려는 겁니다.
세계 점유율 90%? 그래봐야 '소재공장'이에요
언젠가는 대체가능해집니다.
그 때가서는 일본기업과 거래재개할 필요조차 없어지죠
솔직히 극단적인 자폭공격 맞습니다.

https://www.asahi.com/sp/articles/DA3S14079670.html
일본에서 영향력 높은 언론중 하나인 아사히에 실린 사설입니다. 대명제가 이렇습니다
政治的な目的に貿易を使う。近年の米国と中国が振りかざす愚行に、日本も加わるのか。自由貿易の原則をねじ曲げる措置は即時撤回すべきである。
정치적인 목적으로 무역을 쓴다. 요근래 미국과 중국이 불줄이 행하고 있는 어리석은 행동에 일본도 함께하는언가. 자유무역의 원칙을 비틀어버리는 조치는 즉시 철회해야만 한다.
지등도 지들 ㅈ되는거 바로 보이거든요.
주가만 봐도 보여요.

수출량을 제한하는게 아니고 수출절차를 추가해서 기존에 하던 거 보다 지연되게만 하는거 아닌가요? 아니면 제3국 끼고 다른 나라 들였다 와도 될거 같은데
아니면 ㅈㅅ 라디오에서 얼핏들은 거라

뭔가 다들 암묵적으로 삼성=한국인것처럼 얘기하네.
이놈의 지긋지긋한 삼성제국..
삼성은 나라 그 자체도 공기업도 아닙니다.

우리나라도 대체제품 생산하는 곳이 있기는 하죠.
일본제품만큼 품질적, 수율적 결과를 못 내서 문제지...
그리고 이원화되어 있으니 괜찮다, 라는 이야기도 종종 들리는데
이번에 수출금지 항목에 들어간 것은 아니지만
어떤 자재의 경우는 이원화되어 있는데 둘 다 일본제이기도 해요.
그리고 보통 한가지 제품은 들어가는 자재를 한가지 지정 종류도 승인받고 생산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국제적인 문제이니 고객사가 4M들어가는거 당연히 지급 승인은 해주겠지만
그래도 변경 전 승인샘플 만들고 신뢰성테스트 돌리고 수율 테스트 들어가고 해야하는데 그렇게 쉽지 않겠죠.
양산으로 조건 맞춰놓은거 자재 변경되면 조건 새로 맞추고하는 것도 시간 걸릴거고...

국제경제라는게 일방적으로 보복을 하고 피해를 받는 관계가 아닙니다. 미국과 중국 사이에 벌어지고 있는 경제 전쟁만 봐도 불똥이 당사국 뿐만 아니라 한국, 대만, 일본 등등으로 튀고 있지 않습니까?
북한처럼 거의 폐쇄 경제 국가라면 결과 예측이 쉽지만 우리나라나 일본은 모두 국제경제에 깊숙히 관계하고 있습니다. 예측 불가한 일이 벌어질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것이죠.

우리나라가 더 손해보는 쪽이 맞다고생각. 일본 저 부품 년 판매량이 2천억 정도인데 우리나라는 저 부품을 못구해서 훨씬더 큰 손해볼테니깐요... 단지 국뽕에 취해서 이런글어 추천누르고싶지않네요.

우리도 타격이 있는 건 맞지만 엄연하게 고객측인데 일본에서 강짜부리는 거 이해 불가.
미국 중국 무역 전쟁에서 둘 다 손해를 보지만 왜 중국이 더 타격받는지 모르나? 미국 쪽이 바이어이기 때문임

정부에서 지금부터 국내 업체에 투자해 기술 수준을 끌어 올린다고 했을 때도
일본 소재의 퀄리티를 따라잡는 것은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단 기간에 해결될 기술 격차는 아니라는 말이죠.
FTA에 제소한다 뭐다 하지만 실제 진행한다고 해도 하루 이틀로 끝날 일도 아니고 길면 몇 년은 걸린다는 말도 있더군요.
당장 짧으면 3달 길어봐야 반년안에 해결봐야 된다는 점에선 여론을 의식한 행동으로 밖에 안 보입니다.
그것도 이긴다는 보장이 없는게 화이트 국 지정이라는게 그 동안 아시아에선 우리나라만 포함되어 있던거라
우리가 봤을 때야 규제지 일본에서 보자면 그 동안 무역에서 편의 봐주던걸 이젠 안하겠다는 거라서... 보는 입장에 따라서 애매하죠.
제소한다 해도 어떻게 될지 잘 모릅니다.
그리고 이번일로 일본 소재업체들이 손해를 보긴 하겠지만 우리가 뉴스에서 듣던것처럼 엄청난 타격이 아닐꺼라는 예상도 있습니다.
반도체 관련 품목에서야 우리나라 업체에서 상당한 비중을 수입하는게 맞지만 그 업체들이 그것만 파는 건 아니거든요... -_-;
하나 하나 잘 따져보면 일본도 마냥 바보는 아니라서 자신들이 입을 피해는 최소화하고
우리에게 가장 큰 타격을 줄수 있는... 나중에 문제가 되더라도 가장 수습하기 편한 곳을 노린것 같습니다.
다만 그동안 과잉 공급되서 하락하던 반도체 가격이 이번을 기회로 상승할수 있다는 추측도 있고
일본도 마냥 팔지 않겠다는 것이 아니라 절차를 불편하게 만들어서 우리나라를 최대한 괴롭게 하겠다는 거라서...
모두가 걱정하는 일은 생기지 않을 확률이 높습니다.
일본에서도 이번 정책에 대해 잘했다는 여론이 더 높고 비판하는 여론이 상당수 있긴 하지만
중국이 어부지리를 얻지 않을까 그걸 걱정한다고 하네요.
잘 생각해 보면 이번 일이 한가지를 노리고 한 것으로 보이진 않네요
참의원 선거에 대비해 보수 지지층도 모으고 겸사 겸사 판문점 회담으로 뒤통수 당한것에 대해 땡깡도 부리고
그 동안 우리한테 끌려다니는 모습만 보이다 이런 정책으로 '아직 나 살아있다.' 경고하는 것일 수도 있고...
협상을 질질 끌다 야당의원하고 면담 한번 하고 못 이기는 양 풀어주면 우리나라 현 정부에 대한 무능력한 이미지를 씌울수도 있고...
자신들은 생각보다 손해볼꺼 없다 이거겠죠...

“대 한국 수출 규제 보복을 즉시 철회하라. 자유무역의 원칙을 왜곡하는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는 즉시 철회돼야 한다” 아사히 신문의 사설 제목입니다.
“서로 불행해질 것이다. 아베의 수출규제는 자유무역 원칙에 반하며 한국 기업의 탈 일본화가 진행되는 역효과가 날 것이다. 대화로 조기 수습해야 한다.” 도쿄 신문의 사설 제목입니다.
“징용공에 대한 보복 조치를 자제하라. 징용공 문제에 통상정책으로 대항하는 것은 기업에 미치는 부작용이 크고 장기적으로 불이익이 많다.” 일본 최대 경제지 니혼게이자이의 사설입니다.
”한일 경제 전체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다. 한국과 일본은 서로 부품을 공급하는 수평무역 관계이기 때문에 일본 기업의 피해가 크다.“ 는 요미우리 신문의 기사 내용입니다.
“일본 전자업체의 생산 계획도 차질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 아베의 기관지라고 불리우는 극우 산케이도 이렇게 보도합니다.

당장의 타격이나 반도체 분야만 생각하면 우리나라가 많이 아프죠.
그런데 대일 무역 적자를 생각하면 이건 좋은 예방주사로 볼 수 있습니다.
반도체 산업 말고도 어느 분야든 소재나 설비에서 일본 의존도 높은 건 수십년 전부터 문제였어요.
그걸 무기로 삼는다는 건 내가 네 목줄을 쥐고 있다는 선언에 가깝다고 느껴지네요. 그렇다면 이제 우리는 단골집을 바꿔야죠. 몇몇 토착 왜구들이 주장하듯이 빌빌댈 것이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