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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돌아다니면서 사진한번 찍어봤어요!!품평회 한번 부탁드립니당
지금은 750D에 18-55 STM 50.8 쓰고있습니다!!(풀프를 가고 싶.....ㅜㅠ)
물론 부족한건 알고 있지만 열심히 노력한다면 상업스냅 할 수 있을까요???
카메라를 다루는 일을 하고 싶은데 요새 고민이 많습니다ㅜㅠ
냉정한 품평회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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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평을 하면 마음이 많으 아프실것 같군요.
취미로 하는 제가 봐도....
업을 위해 노력한다면 누구에게나 기회의 문은 열려 있으니 도전해보세요.
모든 전문직종의 사람들이 천부적인 재능이 있어 그 일늘 하는 것은 아닙니다.
노력한만큼...
냉정하게 말씀드릴게요
저도 slr클럽에서 욕많이먹는 찐따지만요..저의의견도 1%라도 보탬이될까하고요..
품평이란 말을 듣고 자세히 보려고 일단 사진을 천천히 내리는데
솔직히 장비병에 들려서그런진 모르겠지만.. 시원한 화각도없고
쨍함도없고.. 극적인 보케도없드라구요 그래서 중간쯤에
"뭐야..번들수준인데.. 이게 갬성인건가..스토리가뭔지 다시생각해볼까" 하려는찰나에
아래 쓰신글을봤어요 18-55 번들...맞죠? 아닌가.. 뭐암튼.
초절정 고수분들은 사진속에 담겨진 뭔가 깊음을 찾으실수 있을진 모르겠는데
저같은 하수는..(솔직히 70%는 다 저같을거라고 생각해요)
dslr 로 찍었으면.. 뭔가 극적이고 뭔가 좀 멋있어야 하는데 밋밋하네..
라고느낄것 같습니다.
포럼의 고수분들이 엄청난 풍경이나 엄청난 쨍함 그런걸 제대로 따라할순 없어도
일단 그분들처럼 되려면 최소한 의 조리개나 화각을 이용은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죄송해요..써놓고보니 그런생각이드네요
취미는 취미로 하셔야 가장 아름답............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죄송하지만 지금 사진으로는 그닥 좀 산만해 보인다고 해야하나
느낌이 옵니다...
레트로한 옛 동네의 추억을 통해서, 마음속에 차가운 빈공간을 찾아들어간 느낌이랄까요?
정렬된 듯하지만 어둠을 뒤로한채 반사되는 술병에선 서늘함이 느껴지네요,,,
커피의 한잔의 여유가 아닌 보도블럭위의 의자는 공사판과 대비되어서,,,불안감을 느껴주네요
그런중에도 진득한 색감은 안정감의 이불을 덮어주어 대로길을 따라가면 무언가 있을것 같은
설레임을 준비시켜주는 것같습니다,,,
강 취미로만 하시길....
노력하면 못할건 없죠. ㄷㄷ 그냥 지금 올려주신 사진만으로는 일단 프레임 짜는 감각이 좋으신분이 아니라는건 알것같구여; 많이 찍어보고 눈으로 보고 하세요
우선 사진으로 품평을 받고 싶으시다면 나의 사진에 생각이나 의도가 담겨있어야 한다고 봐요.
나는 이태원 경리단길에서 일어난 젠트리피케이션에 대한 사진으로 경리단길의 봄은 짧았다라는 주제로 사진을 찍고
나는 이러한 생각과 의도를 가지고 사진을 찍었는데 포럼분들은 어떠신가요? 이렇게 한다면 여러가지 품평이 달리겠죠.
또 나는 이런 생각 저런생각들을 하고 찍어서 보는 사람들도 이런생각 저런생각 해보라고 무제, Untitle, 제목없음 이렇게 달수도 있긴해요.
그러나 제가 보기에 지금의 사진들은 품평을 받을만한 사진은 아닌거 같아요. 사진의 거리감이나 스케일등 무언가 일관성을 지니는것도 없고, 색감도 어떤건 보정이 들어가있고, 어떤건 생짜사진 같구요. 그렇다고 사진에 내러티브가 있어보기에는 사진의 순서도 뒤죽박죽 같아 보입니다.
그냥 이태원에 돌아다니면서 어~ 이거 느낌 좋은거 같은데? 찍고 제 사진들 느낌 좋지 않나요? 라고 물어보시는거 같습니다.
추억을 간직할뿐 장비탓을 하지않는다
이말은 즉
크롭바디 -> 풀프레임 -> 각종 비싼렌즈 -> 타사 탐방 / 이말은 장비가 거들어줄뿐 목표는 추억을 간직하고자 사진을 찍는다 는것을 잊지마세요 시간과 돈을 낭비후 알게되었습니다
SLR클럽에서 필요한 정보만 얻어가시고 욕심내지 마세요
주제가 있으면 더 좋겠습니다.
스르륵은 참고만.